(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24-25시즌 동계전지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3일 '24-25시즌 전지훈련 TF팀'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전지훈련 TF팀은 치열한 전지훈련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작년 12월 합천군 체육지원과의 제안으로 구성되었으며, 체육지원과 담당자, 합천군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합천군축구협회 대표자와 실무자들로 이루어졌다. 이 TF팀은 전지훈련 및 전국 규모 대회 개최 시 관내 식당 및 숙박업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문팀과 지역 업소 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열린 첫 간담회에서는 24-25시즌 전지훈련 방문팀 현황 및 기간별 스토브리그 운영 방향, 장기간 체류하는 대규모 축구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 운용 방안, 식당 및 숙소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지훈련 및 전국 규모 대회 개최 시 합천군을 방문하는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당 및 숙소 예약 체계 개선과 참가팀 만족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위해 이달 내로 관내 식당 및 숙박업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기
(비씨엔뉴스24) 2024년 부·울·경(영남권)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김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9일 오전 11시 김해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 울산, 경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배드민턴협회 주관, 김해시, 경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울·경지역 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자강조부터 E급까지 실력과 대회 참가 실적에 따라 등급을 구분해 진행된다. 경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김해는 영남권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배드민턴은 가장 대중적인 생활스포츠로서 전국으로 2,200여 개의 클럽에 등록 동호인이 2만8,000명을 넘어서는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다. 김해에는 44개 단체, 2,200여 명의 동호인이 있다. 대회 신청은 BK PLAY 프로그램을 이용해 20일 자정 전까지 하면 된다. 문의는 경남도배드민턴협회로 하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7회 충청남도회장기 유도대회 및 제56회 충청남도 체급별 개인유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도 유도회와 서천군 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해 초등부부터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남녀 전 연령대의 선수들이 체급별 경기를 치렀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서천군 소속 1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 13개, 단체전 3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서천군의 유도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 성과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가 서천군을 방문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개최해 군민 여러분의 체감 경제를 높이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육상연맹(WA)에서 인증하는 골드(Gold)라벨 대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라벨은 전 세계 1,100여 개 마라톤대회 중 코스와 참가선수 등 철저하고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마라톤대회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골드라벨을 획득한 것으로, 특히 전년 대비 골드라벨 인증대회가 20개 줄어든(45개→25개)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라벨을 인증받아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지난 9월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12월 12일(목) 기준으로 40,130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으며, 종목별로는 풀코스 13,023명, 하프코스 6,924명, 10km 14,203명, 건강달리기 5,980명이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1만 7천547명(44%), 다른 지역 2만 2천268명(55%) 및 해외 315명(0.8%)이며, 연령별로는 30대가 1만 1천803명(34%)으로 가장 많고, 40대 1만 1천236명(28%)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달성군 체육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실시해 체육 유공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한 체육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수여식에서 달성군수상 12명, 국회의원상 12명, 군의회 의장상 12명, 달성군체육회장상 29명 등 체육유공자 6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이 직접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참석한 가족 및 동료들은 체육유공자들에 축하의 꽃다발과 박수를 건넸다.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은 “올해 각 분야에서 달성군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주시고 괄목할 만한 성과로 달성군을 빛내 주신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체육 부흥에 앞장선 표창 수여자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수상자 외에도 많은 달성군 체육인들이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1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4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올 한 해 흘린 땀과 눈물이 이번 대회에서 164개의 메달, 또 종합 7위라는 성적으로 돌아왔다”라며 “여러분이 쓴 도전과 열정의 스토리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체육이 얼마나 활성화돼 있는가가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면서 “공원에서 휠체어바퀴를 밀며 운동하는 지체장애인, 퇴근하고 볼링을 즐기는 시각장애인,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을 하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자연스러운 우리 일상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장애인체육 선수단 여러분의 활약으로 일반 장애인들도 세상에 도전할 용기를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도는 더 많은 선수가 기업에 채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비씨엔뉴스24) KBO는 12일(목)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이상영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했다. 이상영은 지난 9월 14일(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 한편 이상영과 당시 동승했던 LG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가 확정됨에 따라 별도의 징계를 받지 않는다.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26년 아산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국내 최고 이(e)스포츠 상설 경기장 문을 연다. 도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공연과 업무협약, 기공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 5400㎡의 부지에 연면적 3849㎡, 지하 1·지상 3층, 주경기장 429석, 보조경기장 74석 규모로 건립한다. 이스포츠 경기장으로는 국내 5번째이지만, 신축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최고·최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경기장 내에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외에도 러닝스튜디오, 선수 대기실, 중계실 등을 설치한다. 투입 사업비는 2026년 3월까지 295억 1000만 원이다. 경기장이 준공된 이후에는 자체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경기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세계적 해양스포츠인 2025-26년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비 6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경남도 해양레저의 글로벌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정부부처 등에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 2025년 정부예산에 6억 원을 반영하고 도비 7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기항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무동력 요트대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2025년 9월 영국에서 출발하여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호주, 동남아시아를 거쳐 국내 최초 2026년 4월 경남 통영에 기항할 계획으로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50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외 관람객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환영식과 시상식은 물론, 레이스 빌리지 운영과 클리퍼 경기정 요트투어를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12월 14일 고원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H리그 태백’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사)한국핸드볼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핸드볼 남자 실업팀 6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지난 12월 7일과 11일 리그 경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14일에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후 1시, 3시, 5시에 각각 경기가 진행되며, 에어다트 이벤트, 첫 득점 맞히기, 응원문구 작성 이벤트 등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 경기와 함께 다양한 장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 관람 예매는 한국핸드볼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좌석별(테이블석, 프리미엄석, 일반석, 익사이팅존)로 요금은 상이하다. 어린이(초등학생까지) 무료입장, 부모(2인) 50% 할인, 중학생․고등학생(최대 2인)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태백에서 처음 열리는 핸드볼H리그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신 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