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5.1.1.자로 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송형종 전 서울시 문화수석을, 비상임이사에 김용관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와 이재민 전 강남구의회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재단 정관에 따른 공개경쟁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임기는 3년이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시 문화수석 및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예술계 현장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송형종 신임대표이사는 연극연출가로서 혜화동1번지 3기 동인, 서울연극협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등을 거쳤다.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김용관(현 법무법인 (유)백송 대표변호사), 이재민(전 강남구의원)은 각각 법률 전문성과 지방자치행정 경험을 갖춘 인사로 재단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는 “신임 임원진의 대내외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형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의 인적·물적 자산을 바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공석 중이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황상하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을 2024. 12. 30.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상하 신임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금융사업추진단장, 기획조정실장, 자산관리본부장, 기획경영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채무 7조원 감축, 신용평가 등급 AAA 획득, 리츠를 통한 새로운 임대주택 사업방식 도입 등 공사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황상하 신임 사장은 앞서 12월 23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과 정책수행 능력, 향후 공사의 비전 등을 검증받았다. 서울시는 “황상하 신임 사장이 오랜 기간 공사 재직경험으로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리더십,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주택가격 불안정 등으로 서민 주거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는 때,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9일 오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22시까지 5일간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대한 빠르게 설치하고 완료되는 대로 시민들의 분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 애도기간(’25.1.4. 24시까지) 중 진행 예정인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연기‧취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애도하며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12.13.부터 내년 1.5.까지 광화문과 청계천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라이트(광화문․DDP), 청계천 빛초롱축제, 서울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 ‘서울윈터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복무과-7140, ’24.12.29) 지침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포함)가 주최하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하되,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차분하게 진행하라는 내용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문제 위탁출제 업무 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인사혁신처는 2019년 최초 협약 체결 이후, 2021년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3년의 협약 기간을 추가 연장하는 것이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위탁출제 업무 협약을 통해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는데, 이는 인사혁신처가 보유한 국가고시센터라는 전용 출제 시설을 활용하고, 같은 날에 시험을 실시하는 각 시·도와 출제 비용을 분담한 결과다. 예산절감 효과 외에도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문제지 인쇄, 정답 확정 및 소송 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 부담이 크게 감소하고,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신뢰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 및 학습권 보장 등의 성과가 있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한 문제검토 인력 지원, 국가직 공채 시험장 제공 등 인사혁신처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탁출
(비씨엔뉴스24)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 사이, 중랑천에 맞닿아 있는 주거지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세대 수변 친화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추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상부 공간에는 생태공원이 들어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 재개발사업(면적 51,258㎡)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상지 주변으로 정비사업 등 도시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데다 면목선 신설역까지 개통되면 인근 지역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0년 완료된 면목3·면목5주택재건축사업에 이어 가로주택정비사업(면목동 194 일대/ 7,509㎡), 재개발 후보지(174-1 일대/ 35,969㎡), 모아타운(면목5동/ 87,787㎡),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러한 수변 친화 주거단지의 잠재력을 고려하여 이번 신속통합기획에 ▴중랑천과 연결되는 보행친화도시 구현 ▴주변 개발을 고려한 교통·보행 네트워크 계획 ▴미래 중랑천 수변특화경관 창출 등의 계획안을 담아냈다. 먼저,
(비씨엔뉴스24) 경찰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 타종, 해맞이 등 다양한 행사(전국 296개소, 지자체 추산)가 예정되어 있는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행사장에 경찰관 11,300여 명(79개 기동대 포함)을 투입하여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찰·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단계부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 배치 및 시설 보강 등 철저히 사전 준비해 왔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별 부단체장 주관'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기적으로 현장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지자체의 인파 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은 행사장 진출입로 인파 밀집 시 사전 안내를 통해 우회 조치 및 진입 통제 예정이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지역 중 서울 보신각'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종로 1가 사거리에서 타종식과 공연을 진행하며 서울시 추산 5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1,500여 명(17개 기동대 포함)을 동원하여 12. 31. 18:00부터 종로대로 등 행사 구간 교통 통제하고, 관람 구역을 나
(비씨엔뉴스24) 외로움·고립은둔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전화 한 통만 하면 상담부터 서비스까지 연계해주는 24시간 상담콜센터 ‘외로움 안녕120’이 내년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사회기여활동을 하는 대학생 동아리 200개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급, 팬데믹 이후 단절된 사회관계 회복기회도 제공한다. 또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의 정책 수혜 기간을 군 의무복무 기간(최대 3년)만큼 연장해 지원의 폭도 넓힌다. 기후동행카드부터 서울청년예비인턴, 미래청년일자리 등 다양한 청년정책에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2025 달라지는 서울생활'발간, 1월 3일부터 책자와 전자책(eBook) 제공' 서울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확대되는 사업·제도와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3일 책자와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울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다. 「2025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미래비전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기본으로 8개 분야 총
(비씨엔뉴스24) 2024년은 대중교통 혁신의 해로,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일상 속의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시민의 교통 분야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만큼, 창의·동행·일상혁명의 가치를 담아낸 사업들은 전국최초·세계 선도·밀리언셀러 등 기록적인 성과도 창출했다. 천만 시민을 위해 더욱 달려왔던 서울 교통의 일년을 되돌아본다. 교통 혁신을 대표하는 전국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의 생활에 풍요를 더하며 일상 혁명을 이끌어냈다. 1월 27일 출시 이후 7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1위 정책이 됐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걱정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마음껏 타며 이동의 자유를 얻었다는 점이다. 교통복지, 친환경,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가까운 일상이 변화했다는 점은 가장 괄목할 성과다. ‘무제한’ 교통카드 의미와 함께 문화 혜택, 수도권 확대 등 서비스 확장도 추진되며 앞으로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강버스, 자율주행버스 등 신규 교통수단과도 연계해 교통 혁신을 이어갈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가 금융감독원과 ‘서울 영테크 2.0’ 민관 연계·협력 강화 파트너 참여를 비롯한 각종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2월 27일(금) 오후 2시 시청 본관 간담회장(8층)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년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청년의 재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에 대한 금융사기를 예방해야 한다는 양 기관의 인식이 합치되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유형별 맞춤형 접근을 통해 청년 금융교육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 영테크 2.0’의 민관 연계·협력 강화 파트너로 금융감독원이 참여하여 ‘영테크 클래스’에 연 5회 이상의 금융감독원 특강을 운영한다. ‘서울 영테크’는 금융에 관심이 많은 서울 청년들의 기초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시간을 할애해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 등 자산 형성 및 금융사기 예방과 관련한 금감원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2024년 11월 28일에 발표된 ‘서울 영테크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12월 2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일대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송파한양2차아파트는 송파대로, 백제고분로, 오금로 등 주요 도로 내 위치하고 있으며 1984년 준공된 744세대 규모의 노후아파트 단지로 금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299.99%, 최고 29층 이하, 15개동 1,346세대(공공주택 269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대상지는 2021년 11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선정 후 주민 내부 갈등에 따른 신속통합기획 철회 요청 등으로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서울시의 적극적 소통, 심도있는 대안 검토 등을 통해 주민공감대 형성 및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 2023년 9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바 있다. 금번 정비계획 결정(변경)으로 주변 도로와 단차로 단절되어 있던 한양공원은 단차 없이 계획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과 공동주택 단지 경계부에는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지역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유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