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대덕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2025 대덕물빛축제 주민 참여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내년 3~5월 개최될 예정이며, 대덕구는 주민 참여 공모 열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민 참여 공모는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리마켓 부스(판매·체험) △대덕구 지역 상품관(기업·로컬) △프린지 무대 △고래 굿즈 발굴 등 총 4개 분야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한 대덕구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 △준비 과정 중 주민 간의 소통·협력 중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로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등 축제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2년간 새롭게 선보인 관광형 문화축제의 콘셉트로 대덕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동양산업(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2025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취약계층 명절 지원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용걸 동양산업(주) 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동양산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산업(주)는 2023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로부터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희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는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보내주신 성금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는 건전한 자동차 정비 문화의 정착과 선진자동차 정비 문화를 확립해 자동차 정비 문화와 자동차 순환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구정 방향 키워드인 4대 혁신을 발판으로 2025년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9일 2025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지난해 우리는 소중하게 지켰던 민주주의와 헌법이 순식간에 파괴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했다”며 “하지만 위기가 닥치면 더 힘을 합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눈부신 속도의 민주주의 회복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불확실한 정국 속에서 구민 안전과 취약계층 돌봄을 최우선에 두고, 구민 일상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서민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위기 대응력 강화와 사회적 갈등 해결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과학기술과 지역 자원을 융합한 혁신 생태계 조성(창업 혁신) ▲연대와 협력으로 회복력 강한 마을공동체 구축(마을 혁신) ▲포용적 돌봄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구현(돌봄 혁신)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도시 조성(문화 혁신) 등 4대 혁신을 중심으로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 최초의 여성국장으로 김낙례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인사 제도를 반영한 결과로, 중구청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대표적인 유리천장 깨기 인사로 평가된다. 유리천장 지수는 각 나라별 여성들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방해 요소를 수치화한 지수로 대한민국은 대표적인 유리천장 지수 최하위권 국가이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2013년 유리천장 지수 첫 조사가 시작된 이후 12년 연속 29위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김낙례 신임 국장은 1986년 처음 공직을 시작하여 1997년 지금의 대전 중구청으로 전입을 온 후 줄곧 중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 국장의‘최초’라는 타이틀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당시,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이였던 공보 분야에서 대전 5개 구청 중에 최초로 여성 공보담당 계장을 맡아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청의 대변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바 있다. 김 국장은“중구
(비씨엔뉴스24)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청소년 복지와 상담,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 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등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숙박형 청소년수련활동 지원과 안전·위생 점검에 직접 나서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과 성장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전을 제시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소속 기관장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RISE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대전시는 RISE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시-교육청–대학-출연연-지역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 체계를 마련했으며, 올 3월 대전테크노파크에 전담기관인 대전RISE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지역대학과 10회 이상 논의를 거쳐 RISE 단위과제 등을 도출했고, 전문가 자문 및 대학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으로 5개년 계획을 보완하여 12월에 최종안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은‘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이란 비전 아래 5대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대전 RISE를 이끌 5대 프로젝트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이다. 특히, 대
(비씨엔뉴스24)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27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김현호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애쓰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해를 돌아보는 2024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공헌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회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났지만, 자원봉사자분들과 사회공헌 활동가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자원봉사연합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올 한 해도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앞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은 대전을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3명 내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추천 사례 11건 중 4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선발은 각 부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 및 지난 26일 열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명을 결정했다. 이번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 및 특별휴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책개발협력실 박희교 주무관 (규제개선 업무 추진을 통한 대청호 유역 활성화) ▲공원녹지과 윤진아 주무관(‘대청호 장미공원’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 ▲세정과 김소라 주무관 (바로고(GO) 취득세 상담창구를 통한 납부 홍보) ▲회계정보과 조성호 주무관 (전국 최초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개선을 포함한 주민불편 해소,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7일 동구 상소동 859-2번지에 신축 조성된 ‘산정마을경로당’ 준공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산정마을경로당’은 민선 8기 경로당 설치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마을 소유 부지 203㎡를 기부채납 받아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지상 1층 연면적 59.6㎡규모로 이달 준공됐다. 경로당 회원들은 “그동안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서로 소통하며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마련해 준 동구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을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산정마을경로당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