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2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관광사업의 미래를 끌어 나갈 ‘2025년 경남 관광 스타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남 관광 스타기업 선정사업은 경쟁력 있는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씨엘네트워크(실크테라) ▵앵강마켓 ▵㈜엠에스이씨엠 등 3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도지사 명의 스타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자격유지 5년)▵성장지원금(1천만 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포함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씨엘네트워크(실크테라)는 30년간 외식산업에 종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에 HACCP 인증 제빵공장을 설립, "먹는 실크"라는 혁신 아이디어로 뽕잎·누에 등 실크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5종과 실크커피를 상품화했으며, 남해 특산물(마늘·유자·시금치·단호박)을 담은 '남해 보물섬 쿠키 4종'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실크테라’를 선보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지난 11일 무진장축협 대강당에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진안고원 홍삼한우(진삼우)’ 육성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안군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진삼우’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향후 5년간 총 40억 원을 투입해 진삼우 브랜드의 체계적인 육성 및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홍삼한우 생산단계 규모화 ▲브랜드 인지도 제고 ▲유통 판로 안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계획은 △TMR 사료비 지원 △홍삼분말 급여 지원 △시설개선 비용 지원 △농가 약정률 보전 △포장재 및 가공비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이다. 진안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생산자 조직 정비 등 사전 준비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의 대표 자원인 홍삼과 한우를 융복합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 ‘진삼우’의 가치를 극대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진삼우가 전국적인 브랜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구직 의욕은 있지만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최근 6개월간 취업·교육·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기본 직무역량 교육, 외부 체험활동 등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심리상담을 통한 불안 해소, 체험활동을 통한 자신감 회복 등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사회 진입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성됐으며 기수별로 50만 원부터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 수당도 지급돼 경제적 부담으로 진로 탐색이나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하여 자세한 사항은 녹색에너지연구원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
(비씨엔뉴스24)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0일 ‘산학협력 및 채용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체는 우수 인재 확보로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협력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취업 희망 학생 조기 발굴과 ▲교사·학생 기업체 견학 및 현장 체험 기회 제공 ▲교육을 통한 산업체 우수 인력의 현장성 강화 ▲졸업생 우선 채용 협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여수사경센터는 학교 측과 논의해 사회적경제 교육을 마련하고,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임선희 여수사경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여수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조현찬 사천시 근로자대표위원 등 노·사 대표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상반기 산업보건의 위탁 운영 결과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개선 결과 ▲ 작업환경측정 결과 등의 업무를 보고했다. 또한, 현업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관리 대책, 유해요인 사업장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시행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개정으로 보건조치 사항이 강화됨에 따라 근로자들이 폭염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조치 방안도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종사자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예방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지난 6월 11일 인권 친화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현정 전라남도 도민인권보호관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든든한 동행, 인권감수성 1℃ 향상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 행정업무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천형 교육이 구성되었으며, △공직자 인권감수성의 의미와 중요성 △차별과 편견 없는 행정 서비스 제공 방안 △공직자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인권보호 실천 전략 등이 포함됐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신안군 공직자 모두가 ‘사람을 중심에 두는 행정’,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인권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인권센터를 중심으로 “군민 대상 교육 확대,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인권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과 교육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인권침해 사례나 관련 제보를 연중 상시 접수하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2025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로 총 24,145건, 약 2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37%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와 연납 차량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 cc당 세액을 적용해 산출된 연세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 전액 부과된다.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 또는 폐차한 차량은 실제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또는 거창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위택스,지방세 ARS, 가상계좌 등을 통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으로도 고지서를 확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16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자동차 등록 수는 209,408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5,613대(2.7%) 증가하여, 2024년 자동차세(1기분) 부과액 162억원보다 약5억원(3%) 증가했다. 6월 정기분의 경우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승용차와 화물차 등은 전액이, 나머지 차량은 6월과 12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또 1월과 3월에 선납한 연납 차량은 부과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월요일까지며, 기한 내 미납부 시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납부전용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결재 등으로 손쉽게 납부 가능하다. 자동차세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경우 또는 자동차세 납부 대상 여부가 궁금한 경우 ‘위택스’ 또는 ‘ARS 안내시스템’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양산시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기한 내 납부를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제조업 현장의 품질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기업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각 사업장에서 이뤄낸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활동을 발표하고, 개선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공장·사업장 단위의 자주적 품질개선활동을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개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8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최훈조 매니저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재직자 3명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의 품질혁신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대상 수상은 17개의 분임조 중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의 ‘엑시언트’가 차지했다. 이들은 ‘친환경차버스 의장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를 통해 의장공정 위험도 저감, 재해예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미래 신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충남 도내 3,800여 개 기업 대표들에게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서한문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기업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귀사의 혁신과 투자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성군 역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2023년 3월,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인근(52만 평)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기획재정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이 군수는 “홍성군은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원스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혁신도시로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서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