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6일 MG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와 도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부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과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진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53백만원 상당의 차량과 시설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 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금고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수혜 시설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또한, MG새마을금고는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하여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가 협력해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18년 연구학교 2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난해에는 연구학교 11교, 준비학교, 46교, 선도학교 26교를 운영하며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전면 시행에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도내 17개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실시한 바 있으며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교원의 고교학점제 전문가 과정 연수, 선택과목 지도를 위한 온라인 연수 개발, 각종 운영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보급 등 학교 현장의 운영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고교학점제 업무 총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온라인학교를 개교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학교 여건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도 충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주체
(비씨엔뉴스24) 충북 북부의 관광도시 단양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6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장정열 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단양은 관광 기반의 지역경제를 갖춘 도시로 청주공항 활주로가 확충되면 접근성과 연계성이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기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충북 대표 관광지로, 청주공항과의 연계가 강화될 경우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객 유입 확대, 정주 여건 향상 등 관광산업 기반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100만 서명운동에는 26일 기준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충청북도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발한다. 선발 부문은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7개사(종합대상 1, 부문별대상 4, 특별상 2)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2명 ▲우수장수기업 5개사로 도내 11개 시군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단체의 추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은 3년 이상 도내 사업장이 있고 경영, 기술개발, 수출 등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기업,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은 업력이 10년 이상이고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 ▲우수장수기업은 20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청·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및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10월 28일 ‘제19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참가 우선권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6일, 교육도서관 47년의 역사가 담긴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기억의 서가: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세대를 잇는 교육문화의 기억을 되돌아보며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형 융합 도서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일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을 마치고 재개관을 기념해 기획됐다. 사진전은 5개의 시기별 구간으로 나누어 총 70여 점이 전시된다. 1979년 개관 초창기부터 2025년 현재까지 각 시기마다 도서관의 공간적인 변화는 물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교육문화의 흐름과 함께 시대별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도서관이 걸어온 시간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6월 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 간의 기억을 잇는 '기억의 장소'임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47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도서관이 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3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협의회장 이민영) 주관으로 ‘2025 충청북도 한돈인 한마음 대회’가 열려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돈인 한마음 대회’는 도내 한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손세희 대한한돈협회회장, 박종구 충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한돈 농가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축질병 예방 교육 △한돈산업 결의문 채택 △한돈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 채택은 현재 한돈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돈 산업 발전과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김영환 지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시상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 단정호 등 4명이 충북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5월 23일 제32회 방재의 날(5.25.)을 맞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방재의 날’은 1989년 유엔(UN)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경감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세계자연재해 경감의 날’ 지정을 권고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했다. 방재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중앙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지난 ’23년부터는 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재해 예방을 위한 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정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축사 △방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적극적인 재난 대비·대응으로 재난 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20여 명에게 재난관리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재난관리유공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해당 분야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2021. 1월 ~ 2025. 1월까지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은 22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한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학생 증가에 따른 특수교사 정원 증원'을 긴급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급격한 특수학생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이 교육부에 방문하여 특수교사부터 정원 확대를 요구하자.”고 말했다. 지난 4월 충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발전 방안인 '충북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고, 더 두터우며 더 깊이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22일) 특수교사 정원 확보에 대한 시급성도 강조한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한 과제인 안정적인 교원 확보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학교 현장을 고려한 교원 정원의 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의 제안으로 지난 11월 신설된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특별위원회'는 2026년 12월까지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비씨엔뉴스24) 충북 북부 물류·산업 거점도시인 음성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2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군수는 “청주공항은 음성군 산업 구조와 가장 밀접하게 맞닿은 관문 공항으로, 활주로 확충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이동 편의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 역시 활주로 건설이 갖는 실익에 공감하며, 도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와 산업단지가 밀집하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진 음성군은 수도권과의 연결성도 우수해, 청주공항 인프라가 확충될 경우 기업 활동 기반 강화는 물론, 정주 여건 향상과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지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청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AI‧SW 전문인력 양성 및 도민 AI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 AI‧SW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0개 대학 선정에 47개 대학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최종 청주대학교가 선정되며 충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공모 선정으로 청주대학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 맞춤형 AI‧SW 전문인력 양성 ▲AI‧SW 스타트업 창업 지원 및 생태계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회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 맞춤형 AI‧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충북 전략산업과 AI·SW 기술을 연계한 실무형 융합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과제 및 인턴십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AI,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