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새해에는 더욱 뜻깊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어려운 경제·취업·생활 등의 상황으로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에게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안전하고 일상이 즐거운 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힘을 모아 주신 17만 대덕구민 덕분입니다.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4개 분야 열 분의 명예구청장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지혜와 협력에 힘을 얻고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을 더해 순풍에 돛을 단 듯 우리 구는 민선8기 공약이행률을 높였으며, 각종 평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먼저, 도시 혁신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더했습니다.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4월 실시계획 인가로 약 15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17만 구민의
(비씨엔뉴스24)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덕구의회 의장 전석광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목표하신 일 모두 이루시고 아쉬움 없이 행복하셨기를 바랍니다. 올해에도 지혜와 변화의 상징인 뱀의 해를 맞아 더 많은 행운과 행복 그리고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현재 불확실성에 따른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지속되는 경제 위기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나아가 국가적 경제 풍파를 겪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강경 관세 정책 등과 맞물려 올해 더 큰 경제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지러운 국내 정치 상황도 당혹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계엄령 사태’에 이어 ‘탄핵 정국’ 속 국민의 고통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공포는 항상 무지에서 온다고 합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정국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뱀이 탈피를 통해 묵은 껍질을 벗겨내고 새롭게 태어나듯, 우리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희망을 이야기하고 가능성을 외칠
(비씨엔뉴스24)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중구의회 의장 오은규 입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2025년 을사년 새해입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누구에게나 개인적인 관점에서 한 해를 돌이켜볼 때는 잊고 싶은 기억과 잃기 싫은 추억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난 한 해를 좀 더 크게 들여다보면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지역 성장 동력의 부재, 단체장의 공백으로 인해 치러진 지방선거 및 불안정한 국내 정치 상황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위기상황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회는 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중구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의정 활동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에 더욱 몸을 낮춰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사막을 건너는 데는 수백만 번의 작은 걸음이 필요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길의 한 부분이 되고 경험이
(비씨엔뉴스24) 존경하는 서구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며칠 전, 온 국민을 큰 충격과 슬픔에 빠뜨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있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구의회는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하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서구의회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서구의회는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과 함
(비씨엔뉴스24)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 또다시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변화가 예상됩니다. 무엇보다도 헌정질서가 새로이 자리잡는 과정이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날 혼란이 지방의 생활행정에는 영향이 없도록 본분에 충실한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처음 구청장이 됐을 때 품었던 초심 그대로, 위기의 서구를 혁신하고, 도약하는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그 다짐은 공약으로 실천되고 혁신은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은 민선 8기 3년 차이며, 성과 창출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입니다.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비씨엔뉴스24)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간부 공무원들은 31일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1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 공주교육대학교 권성룡 총장이 참석하여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IB 교육 전문가 양성(IB 교육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IBEC(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 학교에서도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기반 수업설계 및 평가를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한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여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가 된 부모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가구이며 이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가 감면된다. 감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행정안전부 승인, 한국지방세연구원 자문, 지방세심의위원회 및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 서구 의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적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과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제도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중앙정부 평가에서 잇따라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 4억 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한 다양한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중앙 규제 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 개선 사례 등이 있다. 중구는 ▲구․군 간담회 운영 ▲중앙규제 개선 과제(행정사 휴업신고 제도개선)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폐기물 배출 방법 개선) 선정 ▲등록입증책임제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평가’에서는 등록규제 95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총 76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기초지자체 전국 69개 구 중 우수 지자체(전국 1위)로 선정되고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 겹경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매듭달, 매듭날’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당초 구는 올 한 해 뜻깊은 성과를 이뤄낸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고운매합창단과 직장동호회 ‘줌바렐라’의 기념공연 및 송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나,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유공자 표창 등 공식 행사만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이날 행사는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여객기 사고 추모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분야별 올 한 해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안타까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라, 추모 분위기 속 종무식 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하게 됐다”며 “올 한 해 동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힘 있는 역동적인 구정 운영으로 완성도 높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