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신설․확장 및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의 도로 개량을 위한 일반국도 도로건설 사업 8개 구간(61.6km)에 대하여 공사를 마치고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개통을 앞둔 8개 사업은 사업별로 ‘16년~‘18년에 공사에 착수하여 금번에 차질 없이 준공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7,737억원이 투입됐다. 연내 개통 예정 국도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도1호선) 평택~오산, 12월 16일 11시 개통 평택시 진위면 상습 지정체 구간 확장(4→6차로)으로 혼잡완화 및 오산, 화성 등 주변 도시 간 이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진위 산업단지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경기 남부지역의 물류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국도43호선) 팔탄~봉담, 12월 27일 11시 개통 화성시 팔탄면 교통 혼잡구간에 대한 확장 사업(4→6차로)으로 지정체 해소 및 수도권 제2순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③ (국도40호선) 보령 성주 우회도로, 12월 27일 12시 개통 &nbs
(비씨엔뉴스24)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12월 14일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의 주요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군의 지휘관들과 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각 부대가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지휘관을 중심으로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신문들은 긴급하게 호외를 발행했다. 호외는 중요한 뉴스를 알리기 위해 정기 발행분이 아니라 임시로 만들어 배포하는 신문을 뜻한다. 경향신문은 '시민이 이겼다'는 제목으로, 조선일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한겨레는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안 가결' 등의 제목으로 호외를 내고 지하철역과 길거리 등에서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중앙일보 등도 서둘러 가결 소식을 전했다.
12.3 계엄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표결이 오후 4시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탄핵을 찬성하는 측 지지자들이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 집결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사진 왼쪽 14일 오후 1시 45분 현재=연합뉴스 방송 화면 캡쳐) 서울 광화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사진 왼쪽 14일 오후 1시 45분 현재=연합뉴스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시는 이들 찬.반 집회의 질서 유지를 위해 질서 안전 요원1,000여명을 긴급 투입한 상태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 발의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 6당의 주도로 발의되었으며, 1차 탄핵은 부결된 바 있다. 특히,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은 오늘 오후 4시 국회 본회의에서 총 300명의 의원 숫자에 2/3인 200명의 찬성하는 의원이 탄핵에 찬성할 경우, 국회는 탄핵 의결서가 헌법재판소와 대통령실에 전달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바로 직무가 정지되지만, 만약 부결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유지하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2차 탄핵 가결은 민주당 등 야 6당 의석을 모두 합친다 해도 192석이기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12월 13일 실장급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 추진 방안과 일정 등을 확인하고, 북부권 발전 방안 및 통합 모델 등을 함께 논의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현재 대구·경북 통합 관련 설명회와 여론조사 등 지역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통합법률안’을 마련하여 입법을 추진하고, ‘북부지역 발전 대책’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수립해 주민 설득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로 ‘범정부 협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협의회에서는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12월 13일 실장급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 추진 방안과 일정 등을 확인하고, 북부권 발전 방안 및 통합 모델 등을 함께 논의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현재 대구·경북 통합 관련 설명회와 여론조사 등 지역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통합법률안’을 마련하여 입법을 추진하고, ‘북부지역 발전 대책’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수립해 주민 설득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로 ‘범정부 협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협의회에서는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2월 12일(현지 시간), ‘아프리카의 진주’로 불리는 우간다의 도호(Doho) 지역 농민협동조합 광장에는 우리나라 줄다리기, 전통 무용 마당놀이를 즐기는 현지인들로 가득 찼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우간다 센터가 주관한 ‘제1회 농민의 날’ 행사가 도호 농민협동조합 지도자 및 소속 농민, 지방정부 관계자, 지역공동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격려하고 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가을걷이철 마을 축제를 본떠 두 나라의 민속공연과 전통음식을 즐기며, 벼 재배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도호 농민협동조합 소속 924개 농가 가운데 이번 작기에서 최고 생산성을 기록한 상위 6개 농가를 ‘종자생산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우간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우간다 주요 쌀 생산지인 도호지역에서 ‘유카파시-39(UKAFACI-39)’ 품종을
(비씨엔뉴스24)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오전 LW컨벤션 센터(서울 중구)에서 ‘제1기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최종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활동보고회에서는 자문단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은 대학생, 회사원,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의 20~30대 2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지난 2월 발대식 이후 11월까지 국민권익위의 다양한 권익구제·부패방지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참신한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기업·지역 주민 고충해결을 위한 현장회의, 부패방지 제도개선 간담회, 대학생 대상 청춘신문고 등 여러 정책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국민생각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제시, ‘대학교 전자증명서 발급 부담 완화방안’ 제도개선 제안 등 국민권익위의 여러 정책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왔다. 이날 행사는 자문단원들의 활동소감 및 정책제안 보고, 우수단원 시상 및 활동증명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장
(비씨엔뉴스24)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자보호 과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12월 13일 사단법인 정보통신법포럼, 한국인공지능법학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국경을 넘나들며 다양한 정보·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서비스의 이용자들을 보다 면밀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련 제도의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세미나를 후원했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서비스 관련 최신동향과 해외 주요국의 대응사례를 검토하여 이용자보호를 위한 쟁점을 도출하고, 이러한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 디지털서비스 이용자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규제의 방향성에 있어서는 민간 역할을 강조한 자율규제, 사업자 책임성 담보를 위한 정부규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서비스 규제입법 사례로 EU의 '디지털서비스법', 영국의 '온라인안전법' 등이 거론됐으나 해외와 국내 시장의 환경 차이를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방통위는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디지털서비스 이용자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에서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코스맥스·한국콜마, 올리브영, 신세계디에프·이마트와 함께 ‘K-뷰티·푸드 우수 중소벤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장도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7월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그 후속조치로 아마존·한국콜마·코스맥스와 협업한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올리브영과 협업한 ‘K-슈퍼루키 위드 영’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K-뷰티·푸드기업을 육성하는 ‘K-전략품목 어워즈’도 신세계디에프·이마트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먼저,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수출 100만 달러 미만 기업 중 미국 내 K-뷰티를 선도할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수출유망제품 트랙 5개사와 신제품 아이디어 트랙 5개사 등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K-슈퍼루키 위드 영’은 글로벌 진출에 도전하는 수출 100만 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올리브영 매장 등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에게 화장품 체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