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6박 7일간‘창의융합 인문학 기행’해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은 충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90명과 인솔단 20명이 참여하여 도쿄, 구마모토, 기타큐슈, 교토, 오사카 등 일본 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은 동북아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 등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18대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항이자 충무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의 사업이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학생 30명씩 3개의 기행단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각 역사(1단)와 문화(2단), 생태(3단)를 주제로 일본의 연관된 지역과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또한, 기행단 일정 중에 한·일 학생 문화 교류활동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현지 동행 전문가 강사를 위촉하여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기행단(1단)은 2.8 독립 선언 기념비,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터, 우토로 평화 기념관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만나고, 강제 징용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기초지자체 중 도내 당진시, 부여군이 선정돼 국비 최대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패키지로 묶어 쉽고 빠르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쉘터,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기술을 도입해 도심권역 및 산단권역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에 나선다. 부여군은 스마트 폴, 스마트 은빛쉼터, 박물관 미디어아트 기술을 도입해 주민 생활 속 치안을 유지하고 노인 특화 기능을 강화하며,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1년간 국비 최소 10억 원에서 최대 1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윤여권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는 그동안 공모를 준비 중인 도내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 및 시군 간담회, 국토부 동향 파악 등 지속 지원
(비씨엔뉴스24)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솔선수범하고 적극행정을 펼친 4월 현장활동 우수사례를 5건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표창대상자는 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전가혜 순경,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함수화 경사, 흥덕경찰서 교통과 김정동 경장, 여성청소년과 박소영 경장,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 최수빈 순경 등 총 5명으로 일선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타에 귀감이 되는 현장활동을 전개하여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남기헌) 표창을 받는다. 괴산서 전가혜 순경은 충북도 예산을 들여 설치한 농산물 도난 예방용 CCTV를 적극 활용하여 절도신고를 신속 해결, 제천서 함수화 경사는 사회적 약자 피해자보호를 위해 민간경호와 호신장비 및 시설을 지원하는'안전에 안심을 더하다'사업을 전개, 흥덕서 김정동 경장은 고속도로 진입로 대형트럭 적재물 낙하신고에 폭우가 오는 상황에서도 장시간 교통통제 및 신속한 우회로 확보조치, 박소정 경장은 상습적 절도․학교폭력 가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치유 선도프로그램 전개, 음성경찰서 최수빈 순경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구간에서 길을 잃어 구조를 요청하는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도와 도교육청 등이 협력했다. 김 지사와 도교육감, 천안시장, 여성가족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주요 청소년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기관 및 개인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됐다. 도내에서는 28년간 보령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장 정운스님이 국민 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천여자상업고와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 경진장에서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대천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전사적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 부여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금융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 6개 종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동안 대회 출전을 준비한 학
(비씨엔뉴스24)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3일 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도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핵심 실무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상시 공개 모집 중인 ‘2024년 도민이 직접 신청하는 도민교육과정’ 가운데 하나로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장(회장 박훈석)이 계약서 작성법부터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방법, 표시·광고법 등을 강의했다. 도민교육과정 공모는 도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과 희망 인원 등을 정해 신청하면 도 인재개발원이 세부 교육 내용부터 강사 섭외까지 교육 전 과정을 함께 소통해 기획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인재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4월에는 다문화 강사, 보안시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도민 교육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강의를 편성해 총 3기 82명이 수료했으며, 하반기에도 도민 수요에 따라 공인중개사 2기 과정, 여성어업인 리더십 과정 등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모집하고 전달하는 기존의 교육 방식은 효과성과 만족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내 곳곳을 누비며 도민 안전을 책임져온 경찰 순찰차가 ‘은퇴’와 함께 라오스로 활동 무대를 옮겨 현지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임무 수행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문교 도경찰청장과 ‘경찰차량 라오인민민주공화국 무상 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경찰청은 라오스의 지원 요청에 따라 경찰차량을 도에 무상 양여한다. 도는 무상 양여된 경찰차량을 라오스가 치안 유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도는 무상 지원을 위한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고, 도경찰청은 필요한 업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해외 공적 지원은 도와 라오스 비엔티안주가 체결한 우호교류협력의향서에 따른 조치다. 지원 경찰차량은 도내 각 경찰서에 배치돼 활동을 펼쳐온 순찰차 20대와 오토바이 5대 등이다. 이들 순찰차와 오토바이는 운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법적 사용 기간(내용연수, 순찰차 4년 12만㎞·오토바이 7년 주행거리 미적용)이 지났다. 도는 다음 달부터 두달 동안 경찰로부터 차량을 넘겨받아 현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올해 화목한 가정 생활 영위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2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중독’을 주제로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학무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경로와 가정 내 예방 방법에 대해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슈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도·시군 합동 점검에 돌입했다. 도는 도내 13개 센터를 통해 현재 14개 시군 1190개 학교 25만 4000명 학생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교 급식 공급업체 위생 및 안전관리 수준을 살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급식 식재료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실시한다. 도와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은 현장 점검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산 식재료를 원료로 하는 도내 우수 식재료 업체 36곳이다. 점검 항목은 △원산지 관리 △품질 관리 △위생 관리 △시설 관리 등이며, 점검을 통해 지적 사항이 발견될 시 즉각 조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학교 급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농·축·수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중금속, 방사능 검사, 한우 유전자 검사 등을 지원해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올해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평가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이다. 도는 코로나 이후 실시하지 않은 도와 시군간 교차 점검을 다시 시작해 담당자간 점검기술을 공유하고, 매분기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 배출업소 특별점검 및 민관합동점검 시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기술지도를 병행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군에서는 서산시와 예산군이 해당 그룹 1위, 홍성·태안군이 2위, 당진시가 5위를 차지해 시군 전체를 높은 순위로 끌어올렸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