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 30여명이 뜻을 모아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서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도청 향우회 기부는 지난 3월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도청 공무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각 시군 도청 향우회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조근제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회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도 차원의 전 시군 모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 기부 릴레이, 인구소멸위기 지역의 작은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함께 개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도민 참여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민 참여행사는 오전부터 창원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웹툰 체험관 등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이 전시되어 있는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도 운영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다. 특히 일부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본인의 동판을 확인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 음악회에서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근로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 박정현,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창원국가산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도민들과 창원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 기의 드론이 창원시청 상공에 출현하여 ‘함께 이룬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전 BNK경남은행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가족 단위 도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원기 로봇랜드 원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하여 행사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백일장, 회화, 디지털 회화 분야로 나누어 학생들과 가족들의 참신한 생각을 뽐내는 문예 경연행사가 펼쳐졌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비공개였던 경연 주제를 발표하는 버튼을 터치하며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도민 모두가 염원한 우주항공청이 개청해 미래 경남의 꿈이 시작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로봇랜드도 구경하시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우주로 나아갈 우리 아이들과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경남 로봇랜드는 지난 4월 6일 재개장식을 가져, 22개의 놀이시설과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보완과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노동자문화축제’에 참석하여 근로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양영봉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도내 노동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모범노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 정진용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문화행사를 통해 노동자의 화합과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모범노동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축사를 통해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애쓴 노동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노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했고, 노동만큼 신성한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경남이 뛰어난 경제적 성과를 보인 것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묵묵히 일하시는 노동자 여러분들 덕분으로
(비씨엔뉴스24)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사천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하여 도민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안전을 살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3개 대 9,400여 명의 남, 여 대원으로 구성되며, 도내 곳곳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 구조, 구급 등의 현장 활동은 물론 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 보조단체이다. 이번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경남도의원,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 20여 명의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사천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퓨전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CPR홍보단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행사 컨퍼런스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5~26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인·근로자·학생·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25일 컨퍼런스에는 창원국가산단 대표 대기업의 연구진과 관련 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연사로 나서 ‘신기술 및 기술개발 동향’을 대주제로 하여 6가지 주제발표를 했다. 먼저 창원에 소재하는 대표 연구기관들이 ① 한‧캐 제조 인공지능(AI) 적용 사례(한국전기연구원 김종문 강소특구기획실장) ② 미래모빌리티용 영구자석소재 기술(한국재료연구원 이정구 자성재료연구실장)을 발표하여 AI와 미래 모빌리티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창원국가산단을 대표하는 대기업인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LG전자의 연구 임원들이 연사로 나섰다. ③ 수소전기트램 개발현황(현대로템 정훈 핵심기술개발실장 ④ K-항공엔진 발전계획(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박희호 항공사업전략상무) ⑤ 원자력산업 메가트렌드(두산에너빌리티 이지훈 원자력기획상무) ⑥ 미래의 Zero Labor Home을 위한 LG의 노력(LG전자 양동준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진주시 충무공동 184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경남 서부권에 독서 문화를 꽃피울 (가칭)진주복합문화도서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경남교육청·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경상남도가 경남 서부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선진 독서 환경을 만들고자 손을 맞잡은 사업으로, 경남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과 진주시가 운영하는 문화관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관은 총면적 4,35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유아·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 강좌 공간, 자유 열람 구역 등을 갖춘다. 특히 청소년 전용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정체성을 더했다. 도서관은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며, 경남 서부권 독서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의회 출석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박종훈 교육감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관광공사는 직원 중 중증 장애인인 유승형 차장이 4월 24일 양재동 L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근로자 중 가장 높은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출범 당시부터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두면서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율 3.4%보다 높은 4.41%의 고용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장애인 직원 고용에도 애쓰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금번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승형 차장은 2005년 인천도시공사로 입사해 2015년 인천관광공사 재출범 당시 인천관광공사로 지원해 현재까지 19년동안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전산 · 사회공헌 · 총무 · 해외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이사회의 일원인 노동이사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유승형 차장의 산업포장 수상을 축하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장애인이 힘들지 않게 회사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공기업이 될 것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규모로 제작하여 총 8면의 메모리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조형물의 중앙부는 다양한 기업을 품은 창업국가산단, 측면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하단부 선형 조형은 무한한 성장동력과 뛰어난 기술력이 모여 미래로 뻗어나감을 형상화했다. 메모리얼 공간은 총 8면에 설립 취지문, 역사·위상, 지난 50년을 빛낸 50개 기업을 새겨 산단의 주인공인 기업들이 역사에 기록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상징조형물의 위치는 시민들과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에서 “때로는 모험을, 때로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셨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창원국가산단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50년 경과보고, 미래 50년 비전발표, 유공자포상, 국무총리 치사, 기념식 세레머니,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은 경남과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때로는 모험을, 때로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리셨을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0년의 성취를 축하함과 동시에 새로운 50년을 설계해야 한다”며 “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청년친화형 산업, 문화산단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