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3~24일 인천과학고와 인천운서중에서 학교시설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관리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시설 유지관리 요령 ▲재해 대비 시설 점검 ▲설비 운영 시연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론과 실습이 잘 어우러졌다”고 평가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95% 이상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시설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화 수학·과학 코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 교육과 강화 출신 자연이공계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 학습 동기와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학년제 2개 학급(학급당 15명 이내)으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시간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과 진로 의지를 키우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강화 연합오케스트라 하계슈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중 희망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악기별 1:1 레슨 △파트별 중주 및 전체 합주 △기초반 집중 연습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강사와 지도교사는 관내 음악 교사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으며, 특히 7월 23일과 24일에는 강화중학교에서 집중 합주와 음악 놀이를 진행해 학생 간 유대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악기를 연습하는 것만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나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 성과는 2학기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등 다양한 음악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급식관계자 청렴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급식 위생과 안전 관리, 청렴 의식 함양, 개인 건강 관리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2학기 학교급식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현장 사례 중심의 직무교육과 청렴, 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급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청렴 의식 함양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24일 같은 장소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93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조리실무사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의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을 위한 청렴 동영상 시청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에스컨설팅 유수란 전문 강사가 ‘건강한 마음 레시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조리실무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식중독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4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해양연구자 캠프 및 작가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 90명이 참여해 해양 생태를 탐구하며 문제 해결력과 과학 탐구 능력을 기르고 해양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며 협력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새우 질병 검사·양식어류 건강도 조사·미생물 분석 등 양식 산업 분야 ▲식물플랑크톤 분류·서해 어종 생태 분석 등 기후환경자원 분야의 연구소 실험실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에세이 쓰기 활동을 진행해 해양과학자의 삶과 연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기반 영재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위탁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탁기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구성의 적절성, 강사진의 전문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교육 효과성 등 기관별 운영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자문을 병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고려해 다양한 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관별 운영 편차를 줄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단이 플랫폼별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교육 소식과 정책,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내 아이디는 인천학생’, ‘힐링보이스’, ‘점심ON진심’ 등 학생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교육가족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인천교육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거산파워텍(대표 김금자)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500만 원,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 원씩 각각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쓰인다. ㈜거산파워텍 박규석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남동구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거산파워텍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산파워텍은 수년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사업, 화재 가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지원해 왔다. 누적 기부금이 현재 3천만 원을 넘어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플래티넘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남동구가 최근 이용이 급증하며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호구포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바른주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학생층 사이에서 간편한 교통수단으로 이용과 수요가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수칙 준수와 올바른 주차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논현경찰서, 논현모범운전자회, 논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호구포역 이용객들에게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의무, 2인 이상 탑승 금지, 올바른 주차 방법 등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방법을 구민에게 알리고자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한 대학생이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해 5년간 기른 모발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남촌도림동에 사는 21살 대학생 김예진 씨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모발을 기부했다. 김 씨는 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5년간 모발을 길러왔으며, 이번에 엉덩이를 넘겨 기른 모발 약 60cm를 선뜻 잘라 기부했다. 가발 제작을 위해서는 25cm 이상이면 염색, 새치, 파마 여부와 관계없이 기부가 가능하지만, 김 씨는 오로지 모발 기부를 위해 염색이나 파마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모인 소중한 모발은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가발로 제작될 예정이다. 가발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김 씨는 남촌동 소재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장학재단 국가 근로장학금을 받는 대학생으로, 근로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노인주간보호센터 봉사, 장애아동 주말 나들이 활동 보조, 장애인의 날 행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