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공모했으며, 전국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충북 제천, 전남 장흥, 경남 진주 3개소가 선정됐고, 2차 입지여건, 인프라, 부지현황 등 현장평가 결과 충북 제천이 최종 선정됐다. 충북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천연물 관련 기업 500여 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천을 중심으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완제품 생산시설 등 사업화 후속지원 인프라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4,688천㎡ 규모의 바이오밸리가 조성되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동안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0년도 전국 최초로 천연물산업 육성을 시작했고, 정부 천연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2013년부터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및 완제품 시생산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2024년 공감·동행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은 구기종목과 명랑경기 등 다양한 몸활동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마술공연·타로카드·캐리커처 등의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평소에 몸활동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신나고 활기차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신나는 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오송H호텔에서 ‘초등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초등교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여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는 기본(15시간), 심화(30시간), 전문가 과정(30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에서는 ▲특강 '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말하다'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및 실제 ▲개념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학교 자율시간으로 만드는 교사 교육과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교사 학습공동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6월과 9월에는 심화 및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주제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공유하며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과정 컨설팅 및 워크숍 운영 방법 등을 실습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계별 연수를 모두 이수한 교사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유아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했다. 충북 전역을 북부(충주, 제천, 단양) 남부(보은, 영동, 옥천),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8일은 북부, 22일은 남부, 27일은 중부, 31일은 청주 총 4기로 운영됐다. 유치원 통합학급 내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기 위한 행동중재 연수와 다양한 학급 운영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생각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충북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 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원들을 격려했고,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전 등 오송 국제도시 전반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가져 자원봉사단에게 앞으로 발전될 오송의 미래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고, 전원이 오송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내가 사는 오송에 대해 더 알게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오송국제도시 기본안내, 전화응대를 비롯해 관내 6대 국책기관 및 입주기업 등에 대해 연계가 필요한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호 소개를 통해 방문 목적에 따른 맞춤형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송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오송 지역사회에 조예가 깊은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이장희 명예교수와 ㈜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를 명예센터장으로 위촉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오송미래비전 브리핑과 오송 국제도시 내 투어 등을 맡아 안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건강지킴이 함께해요’프로그램에 참석해 본청 직원을 격려했다. 건강지킴이는 산업재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도내 49개교를 방문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운동교육을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청 직원 대상의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총 5회 운영하며 ▲거북목 ▲손목터널 증후군 ▲허리통증 등을 줄이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직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같이 한 윤건영 교육감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교직원들이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해도 자세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사무실에서도 가능한 밴드, 마사지볼 등을 활용한 운동을 동료 교직원과 함께 해 틈새 시간을 이용한 몸활동으로 휴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도청 여는마당에서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성금모금과 캠페인 홍보, 지원사업 발굴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1호’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 송정우 관리이사가 ‘기업 1호’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충북도는 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민은 물론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체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민과 도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동참해 범도민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도의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
(비씨엔뉴스24)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30일 청주SB플라자에 주한외국공관 상무관을 초청하여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홍보했다. 본 행사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태국투자청, 한-아세안센터의 상무관과 관련 영사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상무관들은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산업 국제허브를 지향하는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젼에 공감하고, 유학생의 입국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글로벌 창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기업의 해외판로를 확대하는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자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무역전문교육, 맞춤형 멘토링, 창업공간 인큐베이팅, 수출마케팅, 수출기업 매칭을 지원하는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이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연계하여 유학생의 졸업 후 취창업을 통해 국내 체류와 정착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주한외국공관 상무관들을 초청하여 우리도의 외국인 지원 시책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후 충북의 우수한 제품을 외국인 창업자를 통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라산을 등반하는 프로그램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다. 성판악에서 시작하여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18.3Km, 10시간 이내 등반이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 해양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275명이 신청하여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20명의 대상자가 선발됐다. ▲금오름 탐방 ▲스틱 사용법 및 올바른 등산법 ▲한라산 등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박 2일의 짧은 기간의 운영으로 건의사항이 있었던 것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2박 3일로 보완 개선하여 운영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직원 프로그램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9일 도청에서 한국MICE협회,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현대 한국MICE협회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충북 MICE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사항 및 상호 협력체계에 대해 협약했다. 충북도는 도내 최초 전문회의시설인 청주오스코(OSCO) 2025년 하반기 개장에 앞서, 2024년 2월 충북문화재단 내 MICE 전담조직인 마이스뷰로팀을 신설하는 등 충북이 대한민국 중부내륙권 대표 마이스 목적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MICE 산업의 중심지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청주오스코와 함께 충북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유니크베뉴 시설의 중․소규모 MICE 행사 유치를 통해 충북형 마이스 산업을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