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서울 통합온라인학교의 과목 개설 신청을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받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여 설립 예정인 학교이다. 이번 과목 개설 신청을 바탕으로 서울온라인학교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서울온라인학교의 과목 개설 신청은 서울 관내 일반고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는 주문형 과목과 개방형 과목을 서울시교육청으로 신청하며, 학생들은 학생 개설형 과목을 콜라캠퍼스*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개설 신청 과목은 △'학교 주문형 교육과정'과목, △'개방형 교육과정'과목, △'학생 개설형 교육과정'과목으로, '주문형 교육과정'과목은 학교에서 교원 수급 등의 이유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신청하면, 이를 서울온라인학교에서 개설‧운영하는 과목이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개별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방형 교육과정'과목은 소인수 학생 희망으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 내 버스정류장을 찾아 교통 상황을 살피고 출근길에 오른 구민들에게 대체 교통수단을 안내했다. 정류장에서 현장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곧바로 마포구청 내에 설치된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마포구는 지난 27일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파업이 시작된 28일 새벽부터 무료 셔틀버스 11대를 투입하고 적극적인 구민 홍보에 나섰다. 마포구가 투입한 무료 셔틀버스는 구민의 지하철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환승역인 홍대입구역과 DMC역을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을버스 노선이 닿지 않는 지역 주민들이 비상수송차량을 이용해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라며 “마포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파업으로 인한 불편과 혼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른 새벽부터 수송 대책을 위해 힘쓰는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역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4월 26일까지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주민 문화, 예술,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이다. 아이디어 공모 제안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전략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 군청 홈페이지(누리집) ‘군민참여-군민제안-일반제안’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모에 선정된 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2명) 각 10만원의 거창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6월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거창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제안되어 지정 기부사업과 기금사업에 접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는 기부자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27일 2024년 4월초 복무가 만료 되는 5명의 공중보건의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에 거창군 보건기관에 배치되어 3년간 복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주민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 19가 성행하던 시기에 우리 군에 배치되어 감염병 대응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사회에 복귀 후에도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 복무 대신 의료취약지역 보건기관에 배치되어 3년간 진료 및 보건사업 등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복무하면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27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5급 승진자과정’ 교육생 22명이 함양군을 방문해 지속 가능한 농정모델과 문화 관광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 방문은 정책사례 현장학습의 하나로 선진 농업군으로 자리매김한 함양군의 농업분야 탄소중립 사례를 중점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함양군에서는 축산분야 악취 저감 및 분뇨처리개선 중점 추진 사례, 양파 생분해성 필름 지원, 상림경관단지 명소화, 규격화된 농산물 친환경 포장상자 지원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확대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농정모델을 제시했다. 또 마천 서암정사, 체류형창업지원센터, 함양 상림공원 등도 견학하며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함양 방문을 환영하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정책 구상 방안을 고민하는 여러분이 만족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서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인증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자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개입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추후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자살예방 관련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언제든지 상담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병영 함양군수는 3월 27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찾았다.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527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군부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종목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오후 진 군수는 스포츠파크 4구장을 찾아 도민체육대회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야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족구와 태권도, 배드민턴, 유도, 골프 선수단 훈련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진병영 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내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대회에서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스포츠계의 격언이 있듯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헛
(비씨엔뉴스24) 태안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급식소·대규모 점포·일반음식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홍보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단급식소 및 대규모 점포에 입점해 있는 일반음식점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주방에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리고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장치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음식점의 경우 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후드 및 덕트에 이물질이 고착되면서 음식물 조리 중에 발생하는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후드 및 덕트 화재는 외부에서 식별하기 힘들어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김기록 서장은 “음식점은 화기를 취급하고 기름을 취급하는 만큼 화재발생의 위험성이 높다”며 “효과적인 초기진화를 위해 상업용 주방소화장치 설치에 적극 동참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8일, 29일 이틀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방지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9시 안덕면 명당리 소공원, 29일 오전 9시 청송읍 용전천 일대에서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과대추나무, 가시없는 음나무 묘목을 선착순 1인당 각 2본씩 총 3,6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산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이 산불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지난 2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과수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 저온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재해예방시설인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과 결실불량 예방 효과가 있는 냉해경감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미세살수장치와 열상방상팬의 운용방법과 냉해경감제의 살포방법, 보조사업 추진요령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 강사로 나선 농업기술센터 서경수 과수기술팀장은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개화기 전 냉해경감제를 적절히 살포하여 작물의 내한성을 증진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기온 하강이 예상될 때 즉시 작동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또한 작년 미세살수장치 가동을 통해 재해예방 효과를 경험한 청송사과GAP사업단 심재선 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미세살수장치의 장점과 경험담, 주의사항들을 농가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가에게 올바른 저온피해 예방에 대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매년 반복되는 저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