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되면서 2027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4일 밝혔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종합평가(AHP)는 0.5이상 산정됐고, 민간투자 적격성(VFM)이 0보다 높게 나와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는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영동분기점에서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 진천분기점까지 63.9㎞ 구간(남북6축)과 청주국제공항 나들목을 포함한 중부고속도로 오창분기점에서 북청주분기점까지 6.37㎞ 구간(동서5축)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중부-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충북 남부·북부권간의 거리를 직선화하여 이동 거리 23.9㎞(87.8㎞→63.9㎞)와 이동 시간 21분을 단축함으로써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보완과 충북내륙 개발촉진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은 앞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제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도내 11개 시·군 도시계획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계획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기본계획 개편, 공간혁신구역 제도도입 등 최근 주요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용도지역 변경 검토 기준에 대한 현안 공유와 제도개선과제 토론 등 전문성 향상과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에서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도시 혁신과 포용의 가치’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도시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개발 사례 답사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개발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계획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충청북도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도시계획을 만들어 나가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여름철을 맞아 우기 대비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송천교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송천교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교량의 균열, 손상상태 등을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송천교는 시설물안전법 상 1종 시설물로서 왕복 4차선(연장 240m) 교량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편이다. 최근 점검결과 안전등급은 B등급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며,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점검 결과 교량 손상부위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4일과 5일 양일간 ‘2024. 충북청소년과학페어’를 실시한다. ‘청소년과학페어’는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과학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논리적인 해결능력을 겨루는 과학토론과 문제해결 방법을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논리로 풀어내는 융합과학대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충북대회에서 입상하는 학생들은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충북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며, 교내대회와 시군대회를 거쳐 선발된 130명의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이틀 동안 각자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청소년들이 과학의 세계에 관심을 갖는 동기부여가 되고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 능력을 키워 미래 과학기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왜’라는 질문에 대해 숙고하도록 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내 과학토론을 활성화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유익한 과학 탐구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사람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더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충주)이 4일, 27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문화다양성, 국제 관계, 공적개발원조(ODA) 등으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심도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에는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KOICA 월드프렌즈 빌리지에서 ▲개발협력관 ▲중남미관 ▲아프리카관 등 전시관을 체험한 후, '사라진 황금의 제국, 잉카 미션' 완성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후 활동으로는 충주 활옥동굴 관람과 카약 체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서 배우는 프로젝트 주제와 연결되어 좋았고, 초등반과 중등반이 다 함께 참여해서 서로 친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문화의 바다, 충북을 디자인하라! ’를 주제로 ‘제13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대표 현안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 지정과제는 ▲도청 주변 원도심 권역 ‘문화의 바다 공간 디자인’ ▲충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이 될 ‘(가칭)충북 아트센터’ 건축물 디자인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정과제로 정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이외에 자유 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전 분야(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시각이미지, 용품 등)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출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충주 라마다 바이윈덤 수안보에서 일반직 관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아름다운 충주호, 한강과 달천이 흐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물의 도시 충주 수안보에서 서로의 마음을 녹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 리더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충북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초지능, 초연결 등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과 상상력, 타인과의 공감능력, 체력 등 인간만의 역량으로 차별화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지식 중심의 교육에서 유연성 있는 상황인식을 하는 지혜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여야 함을 전했다. 특히, ▲미래 환경에 대한 통찰력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 ▲좋은 질문을 하는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지혜와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는 마음근육을 갖춘 새로운 시대의 리더가 되기를 강조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청주시, KBIOHealth,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소부장 공급기업(6개)과 소부장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95% 이상으로 국산 자립화가 절실한 상황이나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공급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생산 능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수요기업들은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장비 교체 시 의약품 인허가도 새롭게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을 그대로 선호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 자립화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내 유일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청북도가 앞장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실증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충청북도, 청주시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제품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적극 지원, KBIOHealth, 충북테크노파크는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일, 누구나 공감하는 특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한 특수교육원 전 부서 및 팀이 협력하여 비전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비전의 재설정을 위한 워크숍은 기존의 비전인 '평범으로 나아가는 특수교육'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사, 학생, 학부모가 그리는 특수교육의 미래 모습에 다가서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함께 소통하는 교육 ▲꿈을 향해 성장하는 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 등으로 특수교육원의 미래교육 등이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구성원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가치를 공감하며 집단지성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며, “미래로 나아가는 특수교육 비전은 모든 학생을 빛나게 하고 당당하게 사회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월례조회 시, 화합관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 선언을 실시한다.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선언’은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시대*로 향하는 기후위기의 극복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실천과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실천선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제로’가 교육현장에서 일상의 실천적 행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Tree’와 ‘이상기후 대응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는 ▲교원 역량 강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가족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주말환경놀이터 등이 시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열탕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삶과 지구 공동체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기관이 먼저 실천하고 변화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며,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