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민생경제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와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과 양육자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총 20억 원 규모로 신속 발행한다. 올해 발행 예정인 총 35억 원 중 1차 판매분으로, 21일 오전 10시 판매가 시작된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서울형 인증기준을 통과한 민간 키즈카페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이다. 지난해에는 총 48억 원 규모로 발행, 조기 완판됐으며, 총 5만8천여 명에게 할인구매 혜택을 제공했다. 현재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는 총 54개소다. (※자세한 사용처 목록은 붙임1 참조) 이에 더해,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사용처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시행한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어 총 30%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페이백은 키즈카페머니 발행일인 1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올 한해 서울사는 외국인주민과 서울시의 상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를 찾는다. 선발되면 외국인 주민 관점에서 서울 생활 속 불편을 살피고,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일을 하게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법무부가 주관한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 컨설팅’ 성과보고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이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로 선발되면 서울시의 외국인‧다문화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비롯해 각종 축제와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서울관광 등 외국인 입장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과 개선사항을 서울시로 전달하는 업무를 맡는다.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귀화인,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 또는 영어 구사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4개국 외국인주민 40명이 살피미로 활동하며 386건의 다양한 서울살이 관련 제안을 했다. 예컨대 신림선 도시철도 승강장 안내문 자동 여닫힘 공지를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하거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17.6%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을 개선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수소차 충전소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운행 중 ‘물’ 이외의 다른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무공해 차량이다. 시는 지난 ’16년 30대 보급 시범 보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333대(누적) 수소차 보급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약 86억 원을 투입하여 수소 승용차 160대와 수소 버스 1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SUV ‘넥쏘(현대자동차)’로,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시․국비 총 2,950만원/대 지원된다.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 2,950만원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세제 감면(최대 660만 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세제 감면은 ▴개별소비세 400만 원․지방교육세 120만 원․취득
(비씨엔뉴스24) 서울역사박물관은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사자놀이,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설맞이 한마당’은 1월 30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공연마당에서는 13시부터 13시 30분까지 사물놀이 ‘판굿’과 사자놀이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신명 나는 전통의 정수를 선보인다. 체험마당은 12시부터 시작되어 푸름뱀 키링 만들기, 새해 토퍼 만들기, 가로리연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제공하며, 참여 인원은 각 240명으로 현장에서 사전접수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놀이마당에서는 널뛰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뿅망치게임, 점핑말 경주놀이 등 추억의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마당에서는 88올림픽버스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되어, 시민들이 명절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과 자율 참여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전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지난 1월 17일 국내 최고 권위의 수자원·방재 분야 전문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 수자원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자원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수변활력거점"과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을 통해 수변공간의 가치를 살리고,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 예방 등 물관리 패러다임 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서울 전역의 물길을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화·여가 감성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야외활동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의 역사·문화·경제적 자산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2026년까지 21개 자치구에 총 27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현재 홍제천 카페폭포 등 8개소가 운영 중이다. ’23.4월에 개장한 1호 수변활력거점 홍제천 카페폭포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많이 찾는 국제명소로 자리 잡았다. 월 방문객 5만 명, 누적 방문객은 약 170만 명에 이른다. ’24년에는 도림천, 세곡천, 고덕천 등에 수변활력거점 7개소를 조성하여 현재 총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우이
(비씨엔뉴스24)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0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황철규‧전병주 부위원장, 김경훈‧정지웅‧이효원‧이소라 위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민옥, 유정희, 박수빈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며, “무엇보다 서울시의회는 단순히 구호만 외치기보다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지난 8일,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함께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방학 중 등하교에 불편을 겪는 한남초등학교 통학로 및 수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시의회는 바로 다음 날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통학로 안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걸기도 했다. 최 의장은 “내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본관 8층)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서울시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활동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지회, 26개 노인대학, 노인여가복지시설 3,516개 경로당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올해 65세를 넘는 어르신이 전체 서울시민이 20%를 넘어섰다며 “어르신들과 사회적약자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약자동행예산을 1조 이상 늘렸고, 27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9만 5천여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재 99개인 스마트경로당을 올해 65곳 추가로 조성하고 경로당 중식 5일제 확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181만 서울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고강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등과 떡케이크를 커팅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지하보도 구간에 운영 중인'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무료 대관 신청을 17일 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받는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는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간 규모는 230㎡로 벽면에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A3 용지 크기의 평면 시각 예술작품을 40점 가량 전시할 수 있다.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전시 기간은 2주다. 대관 가능 기간은 2월부터 6월말까지 이며, 대관을 희망할 경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의 전시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없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2월초 개별 통지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제공하고,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을지로 지하보도 미술관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1월 16일에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변경)’,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등 2건의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하여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 방배공원 및 우면산이 인접하고, 효령로, 방배로 등 간선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양호한 주거지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접근이 양호하도록 공공보행통로도 신설된다. 서초구 방배동 988-1일대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건축계획 변경(안)은 지상 35층,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843세대(공공주택 109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고, 버스정류장에서 대상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가 계획되어 단지 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동선이 마련된다. 또한 대상지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도서관이 계획되어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중장년 창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창업 초기의 자금 부담과 사무공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신설해 중장년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올해 첫 모집을 시작으로 연간 4회(1월, 4월, 7월, 10월)에 걸쳐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서울시 4개 권역(서부, 중부, 남부, 북부) 캠퍼스에서 총 32석의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1차 모집하는 개방형 사무실 외에도 캠퍼스별 지정석·비지정석, 독립형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어 향후 추가 모집 시 사업 규모와 선호도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입주기업은 관리비와 좌석 사용료를 포함해 월 3~4만 원 선의 이용료로 사무공간(가구, 집기 포함)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 협약 시 1년 이용료를 선납하는 방식이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보증금은 별도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탕비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공용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소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