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법률고문 10명을 신규/재위촉하는 위촉식을 1월 17일 15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김동건 변호사(법무법인 천우 , 사법연수원 1기)▴조남대 변호사(법무법인 김장리, 사법연수원 20기)▴고범석 변호사(변호사고범석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1기)▴김효권 변호사(법무법인 퍼스트, 사법연수원 29기)▴김종무 변호사(법무법인 한림, 사법연수원 32기)▴손교명 변호사(법무법인 위너스, 사법연수원 33기)▴변민혁 변호사(법무법인 이유, 사법연수원 39기)▴박주현 변호사(법률사무소 황금률, 변시 2회)▴함인경 변호사(법률사무소 강함, 변시 4회)▴이상목 변호사(법무법인 소울, 사법연수원 45기)이다. 법원, 검찰, 국회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정활동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특별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총 24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비씨엔뉴스2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주요 성수품(6~7인 가족 기준) 34개 품목에 대한 구매비용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설 명절 약 2주 전인 13일(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4,040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58,854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2.5% 상승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13.4%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과일(배, 곶감), 임산물(대추, 밤), 나물(고사리, 도라지), 채소(시금치, 대파, 알배기배추), 수산(부세, 다시마, 동태), 축산(한우 양지, 돼지고기, 닭고기), 가공식품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개최한다. 올해는 규모와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 연간 6,00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해 시작부터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월 20일부터 권역별 캠퍼스에서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50% 이상 확대하고, 캠퍼스 다섯 곳(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에서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신설해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지역 기반으로 일자리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중장년의 인생 후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중장년 채용설명회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 중장년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비씨엔뉴스24) 최근 혼란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현수막 점검에 대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는 1월 20일~2월 14일 4주간을 설 연휴 불법 현수막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2024년 1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면서 줄어들었던 정당 현수막이 최근 지나치게 난립하고 있어 정당 현수막 설치 기준에 대한 사전 안내와 점검을 강화한다. 현행 옥외광고물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 2개 이하로만 15일간 설치가 가능하며 정당명, 연락처, 게시기간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정차 주차 금지표시 장소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교차로·횡단보도·버스정류장 주변 일정구간에는 설치가 제한된다. 市는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위해 주요 정당별 서울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개정 법령 및 점검 계획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좋은 간판 누리집을 통해 정당현수막 제작 설치 가이드자료를 게시하는 등 선제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일제 점검에는 ‘불법 광고물 시·구 합동 기동정비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시는 25개 자치구, 4개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과 합동으로 2월 7일(금)까지 4주간 점검을 진행한다. 합동 점검팀은 유통매장 현장을 방문해 포장제품의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를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단속 대상은 제과‧주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와 종합제품이다. 점검 내용은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 초과 여부이며,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합제품은 종류에 상관없이 최소 판매 단위 제품을 2개 이상 묶음 포장한 제품이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위반할 시에는 200
(비씨엔뉴스24)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잇다푸드뱅크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범시민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20일부터 2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본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는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거점기관)에 설치된 기부박스에 물품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 가능 물품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등이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제한된다.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도 진행된다.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나 직접 주소를 입력해 푸드뱅크누리집에 접속하면 현물·현금 기부를 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물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에서 수거, 분류, 검수를 거쳐 긴급위기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특히 급격히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 또한 동주민센터를 통해 푸드뱅크·마켓 이용 신청을 통해 기부물품을 지원받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 중인 ‘은평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로 최대 240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1인 가구 청년의 높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 방안이다. 지원 인원은 기존 65명에서 70명으로 확대되며, 지원 기준도 임차보증금 기존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완화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에서 39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8천만 원 이하, 관리비를 제외한 월세 60만 원 이하의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 단 재산이 1억 원을 초과하거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소득과 임차료 기준 등 세부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동점자 발생 시 연장자 우선 선발이 이뤄진다. 결과발표는 오는 3월 중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면 선정된
(비씨엔뉴스24) 서초구가 커피전문점에서 하루 수십만톤씩 쏟아져 나오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 서초구는 이달 20일부터 지역 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수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에너지 원료로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이 주요 골자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는 협약 업체의 무상수거로 수집·운반·매립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축효과를, 커피전문점은 종량제 쓰레기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협약업체는 다량의 커피박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를 확보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을 모집하고, 커피전문점은 폐기물 간편 처리 모바일앱 ’지구하다’를 이용해 업체 등록 후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협약업체는 해당 수거일에 업소를 방문해 커피
(비씨엔뉴스24) 최근 독감, 폐렴 환자 급증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4일장을 치르거나 원거리 화장에 나서는 등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도 시민의 화장장 이용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시립승화원․서울추모공원 화장장을 2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월, 운영 시간을 한 차례 늘린 데(2시간) 이어 이번에 2시간을 추가 연장키로 한 것이다. 이로써 하루 평균 180건을 처리했던 화장장 두 곳은 앞으로 223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간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4기 증설도 오는 7월 조기 완공된다. 화장로 증설은 지난 '08년, 서울추모공원 설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민선 4기)이 미래 화장 수요를 예측해 확보해 두었던 예비 공간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화장로 2시간 연장으로 비상 체제에 돌입하면서 기존에 19시 30분 종료됐던 서울시립승화원은 21시 30분까지, 서울추모공원은 21시까지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정비 등을 위해 평상시 가동하지 않는 정비 화장로(2기)까지 전량 가동하고 있
(비씨엔뉴스24)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병원 총 70곳이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연휴 중 휴일 8일간 총 1만 3천 곳, 지난해 설보다 300곳이 늘어난 하루 평균 1,700곳에 달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도 가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서울시민 안전과 귀경‧귀성객 편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2025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설 종합대책은 ▴시민안전 ▴민생안정 ▴교통대책 ▴생활환경 4대 분야의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설 종합상황실은 서울시청 1층에 설치, 24일~31일까지 운영된다. 5개 분야(소방안전, 제설, 교통, 의료, 물가) 상황을 총괄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2025 설 종합대책(4대 분야 16개 세부과제)' [민생안정] ①취약계층 맞춤 지원 ②취약·고립가구 안전 확인 ③물가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 ④도·소매시장 상거래 질서 확립 ⑤임금 체불 방지 및 대금 조기 지급 [교통대책] ⑥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⑦교통정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