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이재한 교육장이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했고,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운동이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쓰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재활용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올바르게 배출하기 등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환경 역량 강화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한 교육장은 후속 주자로 신용채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구 희망교육지구 환경지킴이’, ‘그린스타트 환경문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계약 관련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와 업체가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학교장터(S2B) 전문 강사인 오영숙 시교육청 재정과 계약관리팀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다. 오 주무관은 학교장터(S2B) 단계별 이용 방법, 학교 계약 업무추진 시 유의 사항 등을 알려준다. 이어, 연수 대상자들이 사전 제출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남부교육지원청은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 기한 연장, 물품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처리 규정 등 계약 관련 지침 개정 사항과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공유하며 계약 분야 청렴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워, 더욱 적법하고 정확한 업무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6일부터 3일간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관내 초등 5학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초등체험수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자신감과 수학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강을 수학적 원리 학습을 위한 강의와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운영하고, 기수별 20여 명의 학생을 꾸려 총 6기로 진행한다. 6일에는 백수정 대저초 교사와 문주희 학진초 교사가 ‘나는 테셀레이션 디자이너’를 주제로 강의한다. 7일에는 임소영 감전초 교사의 ‘쌓기나무로 입체 만들기’, 8일에는 남수린 구학초 교사의 ‘스트링아트 목걸이 만들기’ 주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내년 1월 겨울방학에는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현장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부 사업이나, 단순 노동과 비슷한 질 낮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인식과 자활 제품 품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왔다. 참여자의 자활 의지 부족, 형식적 참여 등 한계점이 대두돼 악순환의 고리로 자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이러한 자활사업의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이해하기’ ▲‘국민니즈 발견하기’ ▲‘진짜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발전하기’ ▲‘실행전략 전달하기’, 총 5단계의 운영 절차(프로세스)에 따라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정책을 혁신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족하는 '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 추구권 보장을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천여 세대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의 주거 상향 물량과 별개로 아동주거빈곤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부산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2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아동주거빈곤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84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가구원수, 거주 희망지역 등을 고려해 부산도시공사가 맞춤형으로 연계, 아동주거빈곤가구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주택이다. 입주 대상자는 시에서 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서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원이다. 최저주거기준은 입식 화장실(또는 수세식 화장실)이 없거나 용도별 방 개수가 부족하거나 면적이 기준보다 좁은 경우이며, 소득(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6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9월 13일까지 부산시렌터카사업조합과 함께 자동차대여사업체 운영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역내 자동차대여사업체 사전 점검을 통해 업계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렌터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합동 점검 대상은 자동차대여사업체 126곳 전 업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기준 및 등록조건 준수 여부 ▲대여약관 사전 설명 및 이행 여부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가입 및 운전자격 확인 여부 등이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가입 및 차량 대여 시 운전자격확인시스템 사용 여부를 점검해 여름 휴가철에 증가하는 무자격 운전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 최소화를 위해 차량 대여 시 대여약관 및 관련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도·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는 타시도 영업소의 운영 실태를 중점 점검해 미등록 영업소 운영, 영업소 외 지역 상시주차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3일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초・중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 원리와 최근 경제 동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설계 등 강사진의 차별화된 전문 지식과 현장 사례를 통해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연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으로 화제가 되어 유명한 부산 광안초등학교 옥효진 교사 ▲경제 동향 분석 전문가인 한국은행 경제교육실 박성빈 교수 ▲LS증권 염승환 이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 7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연수는 15차시에 걸쳐 ▲한국은행과 통화정책 ▲(초등)체험을 통한 교실 속 경제・금융교육 ▲(중등)디지털 기반 경제교육의 실제와 교수학습 설계 ▲경제지표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청소년의 사이버 금융 범죄 실태와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늘 8월 30일까지 서부희망교육지구와 사하구, 영도구, 서구 관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여름방학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방학 중 학생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고, 마을의 특성·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마을학교에는 고니·푸름·넘나들·하나우리·동삼·청학언덕길마을·남달리·다하자 등 관내 8개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고, 관내 초등 33교에서 1~6학년 517명(중복)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초 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환경, 드론 등 57개 마을교육공동체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마을학교 운영은 학생들을 위한 마을 배움터 조성과 지역사회 협력 체제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손잡고 마을학교, 늘봄서머스쿨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서부수학체험교실(부산대신중)에서 관내 초·중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깨치는 수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해, 학생들의 수학 응용력과 흥미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대면·비대면 동시 수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4~6학년은 비대면 수업 200명·대면 수업 30명이, 중학생은 비대면 수업 100명·대면 수업 20명이 각각 참여한다. 초등 과정은 ‘핀라드 힘벨리 모빌 만들기’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중등 과정은 ‘디지털 미로 퍼즐’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한다. 특히, 중학생들은 수학 관련 도서를 읽고 온라인독서퀴즈와 수학 독서 골든벨에 참여해 수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수학적 소양과 흥미를 키워주겠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육성학교 26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운동부 운영 관련 현장의 어려움을 보완·개선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또는 훈련장, 기숙사를 방문해 운동부 점검, 현장 의견수렴,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사전 작성한 ‘자체 점검표’를 기초로 ▲학생 선수·학교 운동부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투명성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대회 참가 허용 일수 준수 ▲기숙사 운영 현황 및 안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컨설팅을 통해 학교 운동부의 부패 리스크를 줄이고, 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컨설팅은 학교 운동부 운영 시 청렴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을 찾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