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8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금구면 대율저수지 오토캠핑장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직원, 김제시의회, 시청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캠핑장 내 미세먼지 저감 및 그늘목 제공을 위한 편백나무 750주와 캠핑장 사이트면에 울타리 목으로 문그로우 300주를 식재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또, 김제시 산림조합은 감나무, 미니철쭉, 서양측백 3종 9백본의 묘목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어 생활권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부지는 지난 2023년도 6월에 준공된 대율저수지 오토캠핑장으로 참여자들은 식재 한 나무들이 숲으로 우거져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정성껏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경제수, 큰나무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의 사업으로 총9ha의 나무를 심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산림면적을 극복하고 산림가치를 극대화시켜 휴양 경관 경제가치가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환경부 공모사업 ‘제13차(2025년 부터 2029년) 오염하천 개선사업’에서 함안천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총사업비 788억원(국비 402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하천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권에서 함안천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함안천은 낙동강 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로 인근 축사 분포, 하수미처리구역 오수의 하천 유입 등으로 수질개선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공모사업을 통한 안전한 상수원 확보,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수도정비,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5년 동안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환경부 수질개선사업으로 올해는 함안천을 포함해 전국 4개 하천이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질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여 낙동강과 지류의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서북소방서는 재난의 복합화 및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슬로건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소방서와 민간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 힘을 모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시민들과 직원들의 설문조사 결과 채택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천안서북소방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화재취약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교육범위 집중화를 통한 전문적인 교육 실시, 시민 밀착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슬로건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채택된 슬로건 중 하나인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처럼 안전 문화는 소방서 뿐 아니라 시민 모두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소방안전교육 실시 전, 후로 슬로건 및 카드 뉴스를 적극 홍보하여 천안시가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현풍읍 소재 용흥지 생태습지에서 수중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한다. 용흥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남생이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생태습지 조성 사업 추진 이후 최근 천연기념물 원앙, 고니, 쇠오리 등 야생 조류들이 찾고 있는 아담한 도심지 저수지이다. 이번 수중 정화 활동은 용흥지의 환경이 도시화로 인한 쓰레기 유입 및 불법 투기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현풍읍 자연보호협의회, 해병전우회 달성군 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주변 청결 활동과 더불어 보트, 잠수 장비 등을 동원하여 함께 수중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심 가까운 거리에서 많은 야생 조류를 직접 볼 수 있는 용흥지 생태습지의 정기적 청결 활동으로 앞으로 더 많은 야생 조류가 찾아오는 건강한 생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재)동래기영회으로부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기영회는 1846년 “기영계”로 창립되어 현재까지 17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동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일곤 (재)동래기영회 이사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로 저출산과인구감소가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다자녀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기영회는 역사가 깊고, 현재까지도 문화・장학・사회사업을 펼쳐 지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매우 존경하고 있다”며“동래구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동래기영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평창출신 김남진 농협 강원본부 경제부본장과 김태윤 NH농협평창군지부 지부장은 28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모금액 500만원은 각지에서 근무하는 평창출신 농협 직원들이 280만원, NH농협평창군지부 직원들이 220만원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김태윤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기부문화 확산과 애향심 고취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문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답례품도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기부도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10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을 위촉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심의·의결 과정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규정, 소위원회의 위임 사항, 교육활동 침해 기준 및 예방 대책에 대해 심의했다. 위촉식에 참가한 위원은 “법적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활동 시작일인 3월 28일에 위촉장을 받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들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연수를 들으니, 가장 앞장서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법적으로 오늘부터 활동을 시작하지만 바램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앞으로 개최될 일이 없는
(비씨엔뉴스24) 당진시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당진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의회, 시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농협당진시지부임직원, 당진축협임직원, 대호지농협임직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 봉사단, 대호지 이장단과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시는 대호지면 사성리 1.85헥타르(ha)의 면적에 왕벚나무(접목 1년생) 2,000여 본을 심었다. 작년 4월 대형 산불로 대호지면 사성리와 조금리 일원은 100헥타르(ha)에 이르는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는 내한성이 강하고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어디서든 잘 자란다. 또한, 밀원수종으로 ha당 25~40kg의 꿀을 생산할 수 있으며, 불에 강한 활엽수로 산불을 예방하고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환 시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조림 상태가 원래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30년이 걸리고, 토양이 복구되기까지는 100년이 넘게 걸린다고 한다. 식목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리며, 숲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술ㆍ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디-아트로(D-Art路)’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 10곳이 참여하여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9개 장르 28개 공연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 공연을 추가한 총 28개 공연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외곽지역에 위치한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한편, 지
(비씨엔뉴스24) 광주 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10명과 함께하는 자연에서 배우는 오감 교육 ‘무등산 숲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이뤄지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서 아이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으로 자연을 놀이터 삼아 나무와 식물 등을 직접 만지고 숲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