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교(원)장, 교(원)감 38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조효제(성공회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환경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조효제 교수의 '기후생태 위기, 인권,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적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발표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사회질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6차시의 환경교육을 필수 운영하도록 했으며 학교환경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예산 및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어떤 문제보다 절실한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가족이 적극 동참하여 전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청 직원들의 몸활동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에게 몸활동으로 가벼운 산책을 권하며 응원의 커피 쿠폰을 손수 전달했다. 본청 직원들 또한 점심시간 산책,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 몸활동에 동참하고, 지난 1일에는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다양한 명랑경기를 즐기며 체력을 기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도교육청 직원은 “식사 후 산책을 한 번 두 번 하다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어 거의 매일 걷게 됐다.”며, “업무로 인한 긴장이 풀리고 활력도 충전되는 기분이라, 앞으로 틈틈이 몸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산책을 하면 체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직원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고 즐거운 직장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틈새시간 몸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으로 건강 증진을 바탕으로 한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4일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의료원이 주관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충주의료원, 제천명지병원, 충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시·군 보건소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 공공보건의료 정책방향’을 주제로 임헌표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의 특강과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유원섭)의 중앙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안내 및 방향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의사집단행동에 대비하여 금번 워크숍이 지역사회 내 공공보건의료협력사업인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전원협력체계 구축, 지역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을 의료기관간에 효율적인 연계 활성화와 협력방안이 더욱 중요함을 함께 공감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고향사랑기부 고액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충청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답례품(미술품, 공예품) 및 공급업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0일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라 기부상한액이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액되면서 내년 1월 시행을 앞서 고액기부자 맞춤형 답례품을 발굴하고 지역 예술인 작품(미술품, 공예품)과 연계하여 충북 예술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도는 충북미술협회, 충북공예협동조합 등에 답례품 발굴 관련 협조를 구하고 6월14일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여 7월1일부터 7월22일까지 참여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분야 및 신청 기준은 공예품 및 미술품으로 충북에 사업장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물품이며 답례품 생산·보관시설을 갖추고 적시 배송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접수된 신청 및 제안서는 8월 중 자격조건 검토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도와 공급업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액 답례품 추가 발굴로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4일 도(시·군)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시범운영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수위 등 재난정보를 시·군에 즉각 공유(문자)하는 내용이며, 우리 도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상이변으로 저수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전국최초로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재난정보 공유로 하천하류의 수위 등이 예측 가능함에 따라 저수지 하류의 주민대피 등 재난골든타임 확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제안과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재난시스템 통합운영으로 시·군 자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도 기준 시스템 구축비용 및 운영비 등의 예산 33억원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미래를 위하여 도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한미종묘, 볼 컴퍼니(Ball Company, 대표 Annah Ball)와 탄소정원을 활용한 생태계 순환 환경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식이 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미종묘 김태경 대표, 볼 컴퍼니의 수잔나 볼(Susannah Ball) 지속가능전략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가했다. 밀원식물과 탄소순환 등 생태계 원리에 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을 약속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에 밀원식물 기반 탄소정원 학교숲 모델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종묘는 충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최대 화훼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 및 최첨단 육묘 시설을 통해 꽃 묘종을 농가에 보급하며, 탄소저감, 물관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화훼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볼 컴퍼니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인 원예 화훼분야 전문 기업으로 20개국 6개 대륙에서 원예 연구 개발과 육종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경 한미종묘 대표는 “한미종묘의 ‘꽃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비전이 학교와 함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가 호텔 사업 투자유치를 위해 호텔·금융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도는 1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들과 신세계센트럴시티, 더본코리아 등 호텔운영사, 자산운용사 및 금융사, 건설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호텔 사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한 사업은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청주 오스코(OSCO)상업용지”이다.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1호로 선정되어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단양군의 숙원 사업인 호텔 등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단양군의 핵심 관광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연계해 단양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호텔 부지는 지자체에서 확보해 제공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5년 개관하는 청주의 대표 컨벤션시설인 오스코(OSCO)의 배후용지에는 오스코 집객인원과 청주와 세종권역 행정 및 기업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호텔과 수익성 복합시설을 유치하고 있다. &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14일 충북기업진흥원 상설채용관에서 2024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선정식을 개최했다. 2024년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포네이처스(청주), ㈜에피젠(청주), (주)천년식향(청주), (주)플롯퍼실리티스(청주), (주)포러스젠(충주), 드론메이커스(주)(제천), 앱곽(보은), 효원텍(주)(옥천)으로 총 8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비, 연구개발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홍보 및 마케팅 사업 등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1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내 만 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인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우수한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창업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안정적 창업환경을 조성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등 청년기업의 성장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유충 사육장치, 전동분무기, 향수병 코팅필름, 면도기 살균기 등 신제품 출시를 위한 8개 기업의 시제품 개발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박람회 참가 등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신규위원 5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산업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일자리· 인력 양성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를 위해 SK하이닉스(노동조합위원장 고상남, 부사장 이일우), 도민들의 의견 청취 강화를 위해 충북도의회(박봉순, 안치영 의원), 전문훈련 일자리·인력 양성 강화를 위해 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양기용)의 전문가를 신규 위촉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및 고용 노동관서 대표 25명이내로 구성된 거버넌스로서 지역 노사 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신규위촉 위원들은 올해 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5.10.)시 위촉된 20명과 함께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만큼 그 어느 때보다 원만한 노사관계 형성을 통한 위기 극복 노력이 필요하며,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노사상생 문화 선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4일, 정보경진 및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출전을 위한 충청북도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이다. 청주혜원학교를 비롯한 충청북도 내 31교 학교에서 총 56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동영상 제작(특수학교) ▲동영상 제작(특수학급)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총 5종목이 운영됐으며,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스위치배구 ▲FC온라인 ▲모두의마블 총 3종목이 운영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