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얼굴인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자문회의를 20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도와 제천시가 추진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10년, 2017년 열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천연물산업’으로의 확장을 꾀하며 문화·산업·미래·환경 등을 아우르는 국제행사이다. 한방·천연물의 우수성·개발 가치와 국내에 우수한 기업을 해외에 소개하는 등 행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앞서 두차례 개최된 엑스포의 상징물이 아닌 천연물산업엑스포만의 새로운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자문회의는 용역 착수 후 지금까지 개발된 시그니처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디자인 시안에 대한 개선 의견 등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회의에는 한방·천연물분야와 디자인분야 학계 교수들과 조직위와 제천시 등 엑스포 관계자뿐만 아니라 제천시민들도 참여하여 일반인들의 시각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들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향후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20일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북부권 외국인투자기업인을 초청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SES AI KOREA(유), ㈜재세능원, ㈜씨웨이텍,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바커케미칼코리아, 페스웰㈜, ㈜렉쎌 등 7개 기업인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KOTRA 김성진 옴부즈만의 주재로 진행됐다. 기업들은 인력채용 지원, 혁신도시 편의시설 확충, 통근차량 지원, 교통여건 개선, 현금지원 제도 의무이행기간 완화, 외국인투자지역 내 관계사 공장설립 및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도는 기업 채용서비스 지원, 취업박람회,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출퇴근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 시책에 대해 안내했고, 건의된 각종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유)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음성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
(비씨엔뉴스24) 김영환 도지사는 20일 청주시 북이면 충북낙협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20주년 경과보고, 비전선포식, 조합원 한마음 행사로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낙농가와 가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스마트 축산업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등을 통해 충북낙협이 대한민국 낙농업의 중심이 설 수 있도록 조합원과 낙농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충북낙협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낙농가들이 결성한 조합으로 우유 집유와 사료공급, 젖소개량사업 등 낙농가 권익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024년도 제1차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회의’를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8년 구성된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도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도교육청 등 17개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시민단체‧경제‧언론‧학계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협의기구이며, 구성 당시 참여 기관들과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회의는 공공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올해 실천의제 및 청렴도 향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실천의제는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로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과 관련한 기관별 자체점검 노력 제고와 관련 규정 교육‧홍보 추진 등으로 신뢰받는 청렴사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행 후 기관별 이행결과를 취합‧환류할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민관협의회는 2018년 발족한 이후 공공기관 청렴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를 얻는데 가장 큰 역할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0일 도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4년 2/4분기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수광 37사단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 주요 동향 보고 ▲대남 오물풍선 관련 군사대비 태세 ▲24년도 화랑훈련 계획 ▲2024년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재 한반도와 이를 둘러싼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또한 북한이 핵·WMD 위협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최근 대남 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 등으로 우리 한반도를 지속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관별 조치사항 및 대응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는 “오늘 회의를 통해 북한의 고강도 도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고,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점검하여 안보 역량 강화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와 '제6회 정책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업무표준안 현장 안착을 위한 노력, 기술직(조리․운전) 대체인력 상시 확보를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 학교 및 기관 근무자 자기계발휴가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추진, 특근매식비 및 급량비 지급 기준 현실화를 위한 노력, 지방공무원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재택근무 시범운영, 교육공무직원 장기재직휴가 자동반영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 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고재권 지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근로 조건이 향상되고 복지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환경의 발전과 더불어 교육가족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협의를 토대로 앞으로 더 나은 근로 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과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관리, 운영 혁신 등의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찾아내고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과제는 최우수 단양군, 우수 보은군, 옥천군, 장려 충주시, 음성군 등 총 5건이다. 최우수상은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요금징수와 번호판 영치를 한방에!”를 발표한 단양군 김은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은지 주무관은 도심관광지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한 세입증대와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연계한 공영주차장 영치시스템 운영을 통해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축소 등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새로운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향한 도약”을 발표한 보은군 이경민 주무관과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활용한 세외수입 증대”를 발표한 옥천군 김연규 주무관이, 장려상은 “충주 중앙탑,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거듭나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도청 정원에서 광복회 충북도지부가 개최한 안보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70회 충북과학전람회 입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접수를 거쳐 최종 출품된 총 64편(물리 14편, 화학 11편, 생물 13편, 산업 및 에너지 9편, 지구 및 환경 17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출품된 작품은 일상의 호기심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하는 주제들로 전통 과학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탐구부터 코딩을 활용한 지능정보와의 융합탐구까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주목을 끌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에 전시회를 찾아 학생 및 지도교사의 작품 제작 스토리를 나누고 제작과 탐구 과정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축하사에서 “과학적 상상은 처음에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되지만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가꾸어지며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열매로 거듭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연구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전람회 출품의 경험이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며, “과학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범학교인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5월, 충북교육청은 시범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성원의 합의 및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담당자의 지정이 가능하고 별도공간(학급교실, 식생활관 제외)을 보유한 학교에 한하여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당초 시범학교는 6교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청학교의 학교규모(희망학생수), 운영일수를 고려하여 9교(초 2교, 중 4교, 고 3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시범운영을 위해 한 달 여간 제공 공간을 조성하고 배식을 위한 자원봉사자 위촉,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행정인력 채용, 아침간편식 구매계약 등을 추진해 지난 17일(월)부터 아침간편식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학교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아침간편식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공간을 점검한 후, 학생에게 제공되는 불고기주먹밥과 쥬스를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간편식을 시식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침간편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