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시정 성과로 이응패스 도입과 지방법원·검찰청 건립 확정, 한글문화도시 지정 및 친환경종합센터 건립 추진 등을 꼽고 업무 수행에 애쓴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하나씩 열거하며 박람회 개최 무산으로 인해 공직사회가 침체되지 않고 희망찬 새해 준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개인적으로 올해 우리시가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어 시민 자부심을 높인 일과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행정력을 입증한 일이 가장 기뻤다”며 “이는 그동안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전 직원들의 공이자 시민 모두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 ㈔한국지역경영원(이사장 윤황)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에서 인구·경제·교육·건강·안전 등 5개 부문 총합 637.8점을 획득하며 도시 지속가능성 종합 1위에 올랐다. 또한, 행안부의 정부합동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2관왕을 비롯해 지역행정 효율 증진 우수, 균형발전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 행정력을 진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반곡하나어린이집(원장 윤여선)이 ESG보육프로그램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공모전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반곡하나 지구환경 수호대’로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증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폐현수막과 스티로폼 등 재활용을 활용한 화분과 모종 꾸미기, 크레파스 업사이클링 활동, 환경정화 활동, 우유팩 기부활동 등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활용의 필요성을 교육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반곡하나어린이집의 ESG프로그램 수상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잘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기반의 교육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으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 후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활동과 지원단 두 가지 분야에서 모두 우수사례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 예방연구소가 전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전담조사관 분야에서 김신영 전담 조사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신영 조사관은 30년 이상을 교사, 교육전문직으로 재직한 교육전문가로 올해 3월부터 전담 조사관으로 활동했으며, 공정한 사안 조사뿐만 아니라 학생과 보호자들과 대면하는 과정에서 뛰어난 상담 역량을 발휘하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피·가해 학생 통합 지원’ 분야에서도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 운영 성과 포럼에서 전국 대표로 사례 발표를 시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네 편이 되어줄게, 괜찮다 말해줄게’를 주제로 학교폭력 전담 지원관이 피해 학생을 위해 즉시 상담과 전문 상담을 연계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발표하여 타 시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3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 여행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응패스 출시와 함께 대중교통을 활용한 세종의 숨겨진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총 51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코스는 대학생 평가단이 현장에서 직접 둘러보며 검증했다. 평가단의 검증 결과를 참고해 참신성, 실현 가능성, 진정성, 감동 및 흥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7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친구와 함께하는 “무념유상(無念有相)” 뚜벅이 여행' ▲ 우수상 '버스 타고 가을 속으로' ▲ 장려상 '옛 정취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등 총 7건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평가단도 참석해 세종 여행 코스를 직접 경험하며 느낀 소감과 검증 과정에서 발견한 세종의 특별한 매력을 공유해 시상식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재단은 수상작 여
(비씨엔뉴스24) 대전시와 충남도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발을 뗐다. 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와 충남도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1989년 분리 35년 만에 통합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양 지역 광역의회 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이창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중앙총재(대전)와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충남)이 맡았다. 대전 위원으로는 최진혁 대전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박충화 대전대 부총장, 최호택 배재대 교수, 원구환 한남대 교수, 정명국 대전시의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안정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관‧단체의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운동 지사협은 24일 고운동 북측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동그라미어린이집 30만 원 ▲두루고등학교 48만 원 ▲고려인성태권도 라면 34상자 ▲경희대온빛태권도 라면 40상자 등이다. 또 세종누리교회(김태봉목사), 한빛교회(강태구목사), 삶은교회(이지섭목사)에서 직접 준비한 케이크를 한부모가족 45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고운동 지사협은 지난 17일 열린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순회모금 행사에서도 직능단체, 고운동상인회, ㈜다올에스앤에이치 등으로부터 성금 55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순회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과 물품은 고운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운동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여 유아의 배움과 경험에 관한 운영 사례를 담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을 발간하여 관내 공‧사립 유치원 총 66곳에 배포하고,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은 마을 교육의 여러 사례를 공유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한 마을 교육과정의 다양한 놀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아이들이 마을을 탐방하며 마을의 특색을 배우고 알아가는 이야기 ▲아이들이 마을 자원을 활용하여 탐구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우리 마을 공동체를 위해 나누고 실천하는 교육 등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아이들은 마을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갖춰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책자가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소중한 마을교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선한목자교회 부설(사)선한마을복지재단이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958년에 문을 연 세종선한목자교회는 (사)선한마을복지재단을 통해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영호 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세종선한목자교회에서 지사협뿐만 아니라 연기면장학회에도 100만 원을 지정기탁한 것으로 안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나눠주신 사랑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지난 23일 어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새해맞이 소원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의 희망찬 시작을 기원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어진동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와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뱀띠의 해인 2025년 어진동 주민들에게 부와 지혜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소원등에 불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했다. 주민들은 각자 새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등을 보며 함께 새해 소망을 공유하고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진동 행복누림터 야외광장은 내년 1월 말까지 형형색색의 소원등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져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이번 소원등 점등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어진동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였다”며 “주민 여러분의 꿈과 소망이 담겨 밝게 빛나는 소원등이 어진동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3일 시청에서 ㈜에이티엘 정동민 대표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현재 청주시에서 기업을 운영 중인 정동민 대표는 청년사관학교 세종캠퍼스 1기 졸업생으로, 현재 세종청년사관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정동민 ㈜에이티엘 대표는 “세종청년사관학교를 통해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세종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준 정동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