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웹툰 최신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어요” '상상비즈아카데미 1기 수료생 ‘이세계 캠핑으로 힐링 라이프’ 맹깐(필명) 작가' 웹툰 작가로 데뷔했지만 빠른 트렌드 변화로 후속작 구상에 어려움을 겪던 맹깐 작가는 우연히 상상비즈아카데미 알게 되면서 멘토링 수업 등을 수강했다. 그는 “(상상비즈아카데미를 통해) 보다 쉽게 최신 트렌드를 접하면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됐고, 후속작 구상에도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맹깐 작가의 후속작인 『이세계 캠핑으로 힐링 라이프』는 네이버 목요웹툰 TOP 10 선정과 함께 약 11만 개의 관심 수, 평점 9.97 등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웹툰·웹소설 작가를 준비하는 시민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 교육생의 약 54%가 관련 업종에 취직하거나 작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상상비즈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창조산업 핵심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콘텐츠 전문 교육시설이다. 지난 20
(비씨엔뉴스24) 2024년 서울시 25개 구에서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봉사,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봉사, 외로움을 덜어주는 봉사 등 환경, 소외갈등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1365자원봉사 포털) 2024년 서울 자원봉사 참여 인원은 234만 명으로 2023년 223만 명에 비해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에도 25개 자치구와 함께 형태, 주제, 대상 등을 고려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한 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하는 등 이웃 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 활동,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 활동, 층간소음 등 주민과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정겨운 동네를 만들고자 했다. 이웃화합 및 갈등해소를 주제로 이웃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서울시 전역에서 총 30,046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 노원구 내 2개 단지와 함께 우리동네 게릴라 플로깅, 폐플라
(비씨엔뉴스24)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백인제가옥(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은 1.21부터 2.28까지 백인제가옥 사랑채 마당에서 포토이벤트 사진전을 개최한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인 근대한옥으로서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거주했던 곳이다. 백인제 박사는 6.25전쟁 때 북한으로 납북되어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부인 최경진 여사를 비롯하여 유족들이 계속 거주했다가 2009년 서울시에서 매입하여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 2015년부터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인제가옥에서는 2021년부터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포토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인제가옥 방문 관람객이 인증샷을 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 매월 한 작품을 선정, 개인 동의를 구한 후 서울역사박물관 도시유적전시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있다. 매년 당선된 12개 작품을 다음 연도 1~2월에 야외전시용 철제 액자로 제작한 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이 종료되고 나면 전시됐던 사진 액자들은 당선자들에게 무료로 증정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 중인 작품들은 2024년에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4시 30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조강전망대(김포 월곶면)와 해병대 2사단을 방문했다. 해병대 2사단은 서울 서측방인 김포와 강화 일대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도발로 사용되는 오물 풍선과 확성기의 근원지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가장 먼저 북측의 오물 풍선·확성기 근원지를 직접 관찰하며 안보를 챙겼다. 또한 초소를 방문하고 장병들과 식사를 하면서 근무 중인 장병에게 대북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함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방문을 마친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몇십㎞ 밖에 안 떨어진 서울시의 시장으로서 늘 북의 도발이 염려돼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해병대 2사단을 찾게 됐다”라며, “북한의 어떤 도발이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보며 든든한 마음을 안고 돌아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을 맞아 1월 24일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 4개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시작(2025.1.24.)을 알리는 신호이며, 본격적인 2025년 봄철 산불대응체제에 돌입함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건조한 지역 기상 여건 등을 감안하여 예년에 비해 8일 앞당겨 산불 대응체제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방지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산불조심기간을 임하는 산불전문인력들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의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진화대원들은 산불감시?예찰, 논?밭두렁 소각산불 방지,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 등 각종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에서 뒷불감시까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24일(금) 오후 12시 서울역쪽방촌(용산구 동자동)을 찾아 주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쪽방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해 ‘온기창고’에 즉석밥을 기부했다. 오 시장은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를 들러 쪽방주민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를 봐주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기창고’에서는 매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쪽방상담소 직원들과 함께 ‘동행식당’에서 순댓국을 먹으며 쪽방 지원 현황 등을 청취했다. 쪽방주민의 ▴치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치아 건강을 관리해 주는 무료 치과진료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 ▴매달 배정되는 적립금으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창고형 매장 ‘온기창고’ ▴하루 한 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는 ‘동행식당’은 서울시 대표 쪽방 지원 정책이다. 오 시장은 상담소 직원들에게 올해는 설 연휴가 긴 만큼 동행식당 운영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쪽방주민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연휴 기간 중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도 예보되
(비씨엔뉴스24) 서울시에서 금년 1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시민이 직접 불합리·불필요한 규제철폐를 제안할 수 있는 ‘100일 집중신고제’를 가동 중인 가운데,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한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 창구’가 신규 개설된다. 서울시는 현재 범정부 규제 건의창구인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서 접수 중인 시민의 규제신고 시스템 개선을 위해 서울시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 창구를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24일부터는 신고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市·자치구 누리집 및 SNS와 손목닥터9988 앱, 지하철·버스 및 거리 가판대의 QR코드 등을 통해 서울 전역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규제철폐 신고가 가능해져 시민의 신고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市 누리집, SNS, 모바일 앱 및 지하철, 버스 등에서 간편 신고 … 전용창구로 원스톱 접수' 신고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1월 24일부터 서울시·자치구·산하기관 등 139개 기관의 누리집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손목닥터9988 모바일 앱 상의 배너 및 링크를 클릭하면 市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창
(비씨엔뉴스24)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1명당 1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건의했다. 최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국회의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경기 등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을 의원 1명당 1명으로 확대 등을 촉구했다. 최 의장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법과 지원 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방의회가 열심히 일해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 국회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 정부를 강화하고, 지방 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비씨엔뉴스24) 지난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710만 명이 방문하며 2017년 이후 7년 만에 관람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대공원 관람객 수는 2018년 619만 명, 2019년 639만 명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발생 후 2020년 539만 명으로 감소했다. 이후 2021년 627만 명, 2022년 659만 명, 2023년 684만 명 등 꾸준히 증가해 왔고, 지난해 71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월별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98만 명으로 가장 많은 시민이 대공원을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다양한 대시민 행사가 펼쳐진 5월(83만 명)과 10월(79만 명)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3년간 대공원 내 팔각당 리모델링과 인조 잔디 축구장을 전면 재정비하고, 후문 문화의 거리와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놀이터 조성하는 등 대대적인 인프라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산책로와 출입구 정비, 노후 시설 개선, CCTV 설치 등으로 이용 시민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계절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야간 행사도 추가하는 등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1월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성내동 517-4일대 모아주택 ▲성북구 정릉동 385-1일대 모아주택 ▲광진구 화양동 32-12일대 모아주택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919세대(임대 333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랑구 면목본동 63-1 일대(면적 90,110㎡)는 상당수의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노후도 75.8%), 반지하 일부(22.3%) 및 불법주차 성행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금회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4개소 추진을 통해 기존 1,577세대에서 79세대 늘어난 총 1,656세대(임대 294세대 포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2개소가 설립되어 있는 지역으로, 관리계획상 총 4개 모아주택 사업구역 중 3개소가 조합설립(구역 확대)을 위한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