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충북지역의 타 수련시설 임차하여 도내 초․중 14개 학교 대상으로 자기성장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규모(100 에서 150명) 학교의 수련활동 지원을 위해 ▲(북부권)단양청소년수련원 ▲(중부권)충주시청소년수련원 ▲(남부권)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을 권역별 수련시설로 임차하여, 학교 선택 및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몸활동 배우기 ▲숲체험 ▲매듭법 ▲워터에어바운스 ▲모험활동 ▲레이저 서바이벌 ▲자기성장발표 ▲테마체험장 견학 등 몸활동 위주의 자신감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지역사회 및 국립 수련시설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학습 지원 및 공교육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학교형 청소년포상제와 소속 베이스캠프(진천·충주/중원·괴산·단양)에서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탐험활동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8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충북 함(께)성(장) IR 경진대회(이하 함성IR)’를 개최했다. 함성IR은 도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고자 충북청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여 협업 추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투자유치를 위한 IR경진대회와 전문 투자심사역과의 1:1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5월, 바이오·전기전자·에너지 분야 등 11개 기업을 선발하여 IR 사전교육 및 멘토링, IR데모데이 등 사전 컨설팅을 거쳐 실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로우파트너스, 알파브라더스 등 11개 투자운영사의 전문심사역을 초청, 투자유치 가능성과 민간투자자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심사 후 IR피칭 및 모의투자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IR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기업 3팀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10월 미국 LA에 방문하여 IR
(비씨엔뉴스24) 6월 28일 충주시 충주호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충청북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길형 충주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참석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6월 28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3회 개최됐으며, 그간 제안된 180건의 정책 중 94건을 도정에 반영해 명실상부 도와 북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립미술관 건립 제천시 유치, 제천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단양 매화공원 무장애 탐방로 조성사업 등 7개의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북부권 발전협의회 위원장인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북부권 거점으로 거론된 청풍교를 비롯한 청풍호 일대를 방문하여 향후 청풍교 활용방안 등을 검토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 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북부권 현안이 있는 현장에 직접 발로 뛰며 정책적 해법을 마련해 북부권을 비롯한 전 도민 모두가 공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6월 28일 도청에서 안과용 의약품 전문기업인 ㈜옵투스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박은영 ㈜옵투스제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기업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협조하고, 기업에서는 투자 이행 및 투자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 인재 채용에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옵투스제약은 창립부터 고객의 눈 건강에 집중했고, 엄격한 제조 기준으로 생산된 제품을 통해 안과용 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며, “눈 건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임체인저가 된다”라는 비전 달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은영 대표는 “고객의 눈으로 우리의 미래를 본다”는 일념으로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규고용 시 지역민 우선채용, 관내거주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공장 신설을 계기로, 옵투스제약이 지속적인 성장 기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6. 28 오후 3시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전통문화산업 진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각 지역거점에서 분야별 전통문화 보존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도민 및 문화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9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전통문화 분야별 산업화 방안과 충북의 자원 특성과 산업화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박종선 충북문화재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지역문화자원과 지역문화유산”을 주제로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는 지역문화유산의 힘과 역할에 대해서 발제했다. 아울러, 이어지는 첫 번째 토론에서는 임기현 충북학연구소장이 충북 전통문화의 특성과 정체성에 대해 논했으며, 안승현 청주산업진흥재단 공예진흥팀장이 전통공예문화 가치활용 방안상품의 판로개척과 콘텐츠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 대표 전통문화 전문가인 송재민 까마종대표, 장정수 장희도가 대표, 최진영 작가(청주공예협회장) 등이 토론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가 지역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내 14개 협업기업과 28일 충북도청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관공동브랜딩 사업은 충청북도의 새이름(BI) ‘중심에 서다’을 활용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개발하여 충북 브랜드의 선호도를 제고하는 한편, 참여기업 홍보와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5개의 충북 브랜드 기업을 발굴하고 도내 소상공인,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9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모두 14개 기업을 협약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는 항공, 제약, 주류, 팬시·문구, 제과, 식·음료,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게 됐으며 공동브랜딩을 위해 콜라보 상품에 충북 브랜드‘중심에 서다’를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도는 협업기업에게 상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은 물론 도청사 내 중소기업판매장 입점 등 협업 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브랜딩 상품은 충북도의 디자인 및 마케팅 컨설팅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2024년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가졌다. 지난 3월에 조직된 모니터링단은 올해 1학기부터 운영 중인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관 및 늘봄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여건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범산 부교육감 주재로 ▲교육지원청 단위 늘봄지원센터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 활동 결과 공유 ▲늘봄학교 운영 관련 모니터링단의 의견 청취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 준비에 따른 현장의 건의 사항 및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충북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에서 제안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과 우수 사례, 늘봄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2학기 도내 전체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보다 세심하게 준비하고,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늘봄학교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28일 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대 전반기를 이끈 황영호 의장 이임식을 가졌다. 임기 종료를 이틀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황 의장은 충북도의회를 적극 지지하고 성원해 준 도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도민 행복을 위해 달려온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2022년 7월 1일부터 12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온 황 의장은 독립적인 의회 조직과 운영시스템을 확립했으며 대외적으로는 감시와 균형을 통한 건설적 견제자 역할로 의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의장은 이임사에서 “대과 없이 의장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야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도민이 부여한 의회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다. 황 의장은 이어 “불가피한 정치적 역학관계 속에서 번민하며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늘 함께 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기관 공직자들의 협조, 164만 도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흔들림 없이 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고등학교 및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교사, 대학관계자 등 총 151명이 참석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개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학 진학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업과 진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대학입시 관련 강연에서는 대학 입학 관련 입시전형과 입시전형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대학 면접 준비 및 대학 내 생활 지원에 관련한 강연을 통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2부의 대학별 1:1 컨설팅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와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총 16개 대학교 부스에서 입학사정관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교직원과의 1:1 직접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특별전형 또는 모집전형 및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한 대학 내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입시 전형에 대한 설명부터 실제 대학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