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 90개의 정원을 만들고 78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2025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새로운 ‘시민대정원’을 만든다. 학생동행정원·시민동행정원 작품공모를 시작으로, 학생과 일반 시민이 정원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 발굴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동행정원 및 시민동행정원 작품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5개월간 보라매공원에서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열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의 10번째 행사인 만큼, 역대급 규모와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전문가부터 기업‧기관, 학생‧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100개의 특화정원을 조성해 보라매공원을 재창조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정원과 시민정원 공모 주제는 각각 ‘숲 정원 식
(비씨엔뉴스24)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층 다각화된 서울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평생교육 단계에서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운영하며,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및 재무상담 사업인 “리(Re)테크”,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중장년 진로 탐색 지원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민대학, 문해교육센터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리(Re)테크 사업은 중장년 및 노년층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차원의 자산관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시민대학에서 1,476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특강을 진행하고, 120회의 1:1 재무상담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맞춤형 경제교육과 자산관리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년 및 60+ 세대 맞춤 경제교육 및 수준별 경제교실, 월별 특강 및 1:1 맞춤형 재무상담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간투자사업 모델 ‘민관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市는 지난 11월 5일 공모 공고 후 11월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1월3일에 총 10개의 개략적인 사업기획안을 제출받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2월3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선(先) 공개하고 이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부터 후(後)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민자사업의 활성화와 고품질의 공공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난 10월에 제도반영 후, 市가 선제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공개된 부지는 ▲개봉동 공영주차장(구로구 개봉동 134-8),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송파구 가락동 162), ▲개화산역 공영주차장(강서구 방화동 845 일대)이며 각각 개봉동 공영주차장 2개, 옛 성동구치소 5개, 개화산역 공영주차장 3개 등 총10개의 사업기획안을 민간이 제출했다. 서울시는 민자사업, 도시·건축, 사업성 등 총 12인의 분야별 전문가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총 10팀의 사업기획안에 대한 발표 심사를 1월 20일
(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연 1.5% 고정금리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환율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고려하여 금리를 기존 연 1.8%에서 연 1.5%로 낮추는 등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부동산 및 신용보증서의 담보 능력이 필요하다. 융자금은 기업의 운영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법인사업자는 3천만 원부터 최대 2억 원까지 ▲개인사업자는 3천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법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은행 여신심사 후 구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융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광진형 특별융자’ 또한 운영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4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의 첫 번째 시간으로 역사학자 김재원의 강연과 저자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학부모·시민과 문화예술로 만나는 정감산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여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정감산책에서는 역사학자 김재원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한국의 항일운동의 의미와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며, 현대 사회에서 역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취임 초기부터 교육공동체와의 만남을 통해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으며,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시민과의 소통의 문턱을 낮추고,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가 탄소절감 실천을 위한 ‘종이 절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을 준비하는 시의회의 신년 포부를 담고 있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6일에 개최된 시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사용 절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의회사무처 신년 업무보고에서 각 부서별 인쇄물 발행 현황과 절감 방안을 꼼꼼히 살피고 본격적인 개선책 실행을 촉구했다. 서울시의회의 종이 절감 프로젝트 기본방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보고 시스템 체계 구축과 인쇄물 디지털화 작업이다. 노트북·태블릿PC·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회의나 보고 체계를 확대하고 부서 내 보고는 이메일, 메신저를 적극 활용해 대면보고와 보고자료 재수정을 최소화한다. 또한, 인쇄물 디지털화 작업(이미지‧PDF 파일 등)을 통해 부서별 인쇄물 발행·배포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시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비롯해 이메일, 의정플러스, 알림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화된 인쇄물 배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작년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누적)는 총 317만7,000여 대로 전년 대비 1만4천여 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가 줄어든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아울러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록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는데 서울시민의 자동차 수요가 친환경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년比 1만4천여대↓, 2.94명당 차량 1대 보유·전국 최저… 편리한 대중교통 영향] 서울시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는 317만6,933대로 전국(2,629만7,919대)의 약 1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등록대수가 1.34% 증가한 반면 서울은 전년 대비 1만4,229대(0.45%↓) 감소하면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의 인구 대비 자동차수 또한 2.94명당 1대(전국평균 1.95명)로 전국 최저수준이다. 이는 청년층 자가용 수요 감소, 고령층 면허 반납과 함께 편리한 서울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 자동차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가 25만4,871대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비씨엔뉴스24)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핀테크 산업이 성장의 변곡점을 맞은 가운데, 서울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향후 핀테크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 육성을 가속화한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4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8년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마련한 시설이다. 개관 이후 핀테크 스타트업 368개 사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665억 원, 투자유치 4,059억 원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서울핀테크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기업에는 ▴공간 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 기업 최대 1년) ▴해외 진출 ▴투자유치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단계에 따른 사업화 지원 ▴금융사와 개방형 혁신 연계 ▴규제, 마케팅, 노무 등 교육·멘토링 ▴국내외 투자자 대상
(비씨엔뉴스24) 관악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0년 4월 3일부터 서울시 전역에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다소 낮은 2종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고, 열효율은 12% 높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다. 올해 구는 작년 대비 1.5배 많은 220대를 설치할 수 있는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주민은 대당 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장애인 연금 수급자 ▲사회복지시설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 ▲계약이행 증빙서류 ▲보조금 지급요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구청에 방
(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최근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들어선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을 확대 시행하면서 중식도우미 인력을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중식 도우미’ 참여 인원을 기존 120명에서 229명으로 대폭 늘리고, 기존 한 달 30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29만 원의 활동비에 더해 월 1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양천형 경로당 중식도우미’ 도입을 통해 처우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자격 요건도 완화해 종전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서 60~64세 차상위계층, 60세 이상 순으로 양천구민이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과 도우미 일자리 제공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