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가 탄소절감 실천을 위한 ‘종이 절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을 준비하는 시의회의 신년 포부를 담고 있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6일에 개최된 시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사용 절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의회사무처 신년 업무보고에서 각 부서별 인쇄물 발행 현황과 절감 방안을 꼼꼼히 살피고 본격적인 개선책 실행을 촉구했다. 서울시의회의 종이 절감 프로젝트 기본방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보고 시스템 체계 구축과 인쇄물 디지털화 작업이다. 노트북·태블릿PC·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회의나 보고 체계를 확대하고 부서 내 보고는 이메일, 메신저를 적극 활용해 대면보고와 보고자료 재수정을 최소화한다. 또한, 인쇄물 디지털화 작업(이미지‧PDF 파일 등)을 통해 부서별 인쇄물 발행·배포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시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비롯해 이메일, 의정플러스, 알림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화된 인쇄물 배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작년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누적)는 총 317만7,000여 대로 전년 대비 1만4천여 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가 줄어든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아울러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록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는데 서울시민의 자동차 수요가 친환경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년比 1만4천여대↓, 2.94명당 차량 1대 보유·전국 최저… 편리한 대중교통 영향] 서울시는 2024년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는 317만6,933대로 전국(2,629만7,919대)의 약 1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등록대수가 1.34% 증가한 반면 서울은 전년 대비 1만4,229대(0.45%↓) 감소하면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의 인구 대비 자동차수 또한 2.94명당 1대(전국평균 1.95명)로 전국 최저수준이다. 이는 청년층 자가용 수요 감소, 고령층 면허 반납과 함께 편리한 서울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 자동차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가 25만4,871대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비씨엔뉴스24)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핀테크 산업이 성장의 변곡점을 맞은 가운데, 서울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향후 핀테크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 육성을 가속화한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4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8년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마련한 시설이다. 개관 이후 핀테크 스타트업 368개 사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665억 원, 투자유치 4,059억 원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서울핀테크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기업에는 ▴공간 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 기업 최대 1년) ▴해외 진출 ▴투자유치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단계에 따른 사업화 지원 ▴금융사와 개방형 혁신 연계 ▴규제, 마케팅, 노무 등 교육·멘토링 ▴국내외 투자자 대상
(비씨엔뉴스24) 관악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0년 4월 3일부터 서울시 전역에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다소 낮은 2종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고, 열효율은 12% 높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다. 올해 구는 작년 대비 1.5배 많은 220대를 설치할 수 있는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주민은 대당 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장애인 연금 수급자 ▲사회복지시설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 ▲계약이행 증빙서류 ▲보조금 지급요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구청에 방
(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최근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들어선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을 확대 시행하면서 중식도우미 인력을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중식 도우미’ 참여 인원을 기존 120명에서 229명으로 대폭 늘리고, 기존 한 달 30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29만 원의 활동비에 더해 월 1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양천형 경로당 중식도우미’ 도입을 통해 처우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자격 요건도 완화해 종전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서 60~64세 차상위계층, 60세 이상 순으로 양천구민이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과 도우미 일자리 제공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는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25개 자치구와 함께 예산을 마련하여 서울 소재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신입생들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중·고등학교는 2월 3일 부터 2월 10일 8일간, 통해, 초등학교는 2월 24일 부터 2월 28일 5일간, 을 통해 각각 신청 가능하고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종료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에 신청한 학생들은 학교별 확인 과정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3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입학준비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3월 10일 부터 14일 5일간 2차 집중신청 기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을 모바일 포인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한파·강설·폭염·강우·미세먼지 등 극한기후를 대비한 국내 유일 건설약자 보호정책을 펼친다. 시는 2월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가 극한기후로 인해 작업을 하지 못한 경우, 서울시 생활임금 범위 내 소득을 보전(일 최대 4시간)하는 ‘안심수당’을 지급한다. 일용직 건설근로자는 최일선 현장에서 건설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나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일감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극한기후로 인한 작업 중지로 절대 근로일수 부족과 낮은 소득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건설경기의 하방 압력이 확대되며 2023년 건설 수주 전년 대비 17.4% 감소, 지난해 1분기 건설일자리 4만 8천 개 감소 등 서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근로 의지와 무관하게 작업 중지 기간이 더욱 증가해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폭염 경보가 25일 발령됐고, 겨울철 한파·강설에 따른 주의보나 경보 발령이 10년 평균 11일에 이르는 등 작업 중지 기간 증가로 야외작업에 의존하는 근로
(비씨엔뉴스24) 쇼핑, 주유 등을 통해 쌓은 백화점‧주유소‧카드 포인트와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서울페이플러스 포인트로 전환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보자. 소비자 입장에서도 필요한 물품 구매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서울시는 민간기업이 발행해 자사나 계열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서울페이플러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는 ‘동행마일리지’ 제도를 2월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동행마일리지’에는 ▴현대백화점 ▴S-OIL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재 4개 기업이 운영하는 마일리지 규모는 총 1조 7,000억 원. 이 중 10%만 ‘동행마일리지’로 전환돼도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약 1,700억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는 그간 기업별 소액으로 분산돼 사용이 어려웠던 민간 마일리지를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동행마일리지’로 통합해 약 27만 개 소상공인가맹점에서 사용할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입소대기 중이거나 우리 아이가 다니게 될 지역 내 어린이집이 궁금한 양육자를 위해 우리 아이를 돌봐줄 어린이집의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을 미리 볼 수 있는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시작한다. 그동안에는 아이가 입소하기 전에는 양육자가 직접 어린이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고,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여는 어린이집들도 입소가 정해진 원아의 부모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관심이 가는 어린이집이 있어도 입소 대기를 하는 수밖에 없었다. 서울시가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는 지역 내 임산부 등 예비 엄마아빠, 아이를 집에서 양육하고 있는 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지자체 차원에서 관내 어린이집의 오픈데이를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다. 오픈데이 행사는 개별 어린이집의 돌봄 철학과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설명회’와 ‘질의응답’, 어린이집 내‧외부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통해 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닐 어린이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은 부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별여행객(FIT, Fully Independent Traveler)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여행사를 활용한 참신한 서울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바뀌는 추세로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손쉽게 계획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공모대상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체류 6시간 이상인 ‘당일여행 직접판매(B2C) 상품’이며, 미식·뷰티·야경·산악·한류 등 서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선정 기준은 정량(10점), 정성(90점), 가산(5점)이며 가장 높은 비율인 정성평가의 경우 ▴기획성, ▴참신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