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코로나19로 지구촌이 총 비상상태다. 엊그제부터 우리 대기업들의 해외 진출 대형 공장들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우리경제에 파급될 영향은 엄청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 국내 코로나19는 명칭을 우한 신종 바이러스 전명병이라고 불렀으나, 이후 코로나19로 명칭이 공식화 됐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부는 20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브리핑을 갖고,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전파되기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 겸 보건복지부 차관은 해외에서 유입되던 코로나19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단계로 판단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첫 번째 환자(84년생 여성, 중국인)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후, 1월22일 WHO(세계보건기구)는 긴급위원회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의 전파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1월24일, 국내 2번째 환자(64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을 받았고,1월26일, 3번째 환자(66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판정 후 일산
코로나19로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재난 상황이 국가 위기적 상황으로 번져 사회적 격리 현상을 불러와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 세계 각국이 한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들이 늘어 나는 등 국제적으로 고립 국가라는 오명이 붙혀졌다. 4일 외교부에 발표를 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한국발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는 95개국으로 집계됐다.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 49%다. 한때 세계 경제 성장률 10위권을 자랑했던 우리 대한민국에 닥쳐온 사회적 위기 상황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당연하다. 그러나 정부만의 힘으로는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 해 나가기 어렵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함께 공동으로 적극적인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 코로나19는 대 전염병이다. 아무리 방역을 해도 완전봉쇄 하여 방역하기 이전에는 사실 완전히 근절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것 이다. 이런 사태가 대구·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함께 정부의 추경예산을 위해 노력해 준 것은 다행한 일이다. 국민들도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팔을 걷었다. 기업과 종교단체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성금을
온 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세계 각국이 한국인 입국 거부 현상까지 나타나 지구촌에서 고립 국가가 될 지경이다. 코로나19는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방역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매일 사망자와 확진자는 늘어나는 추세이다.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는 코로나19는 재앙에 가까울 정도로 자칫 대한민국 사회 전체를 멈춰 세울 기세다. 국가가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5일 기준으로 900명이 넘어서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문 대통령이 나서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국회와 법원이 부분적으로 멈춰서고, 전국의 학교는 개학을 연기했다. 주민들이 평소 즐겨 이용하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시설 대부분도 문을 닫는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 행사에 참여한 것이 확인되면서 24일 국회 본회의가 대정부 질문 등 회의가 전격 취소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검체 검치를 받았고, 25일 국회가 방역을 위해 폐쇄됐다. 만약, 정치권에서 국회의원이나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다면 국회폐쇄
지금 지구촌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분야가 기본적인 흐름에 혼란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불과 1개월도 되기도 전에 일어난 글로벌 질병 위기에 각국은 나름대로 대응을 하고는 있으나 만만치가 않아 보인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폐렴 바이러스는 세계 각국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갔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역과 진료 그리고 치료에 여념이 없다. 각국 소속사 항공 전세기를 우한으로 투입해 자국 국민들을 귀국 시키는 일종의 현대판 엑소더스가 아닌가 할 정도로 심각한 귀국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전세기를 띄워 우한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귀국시키고 교민들을 각각 집단 수용시설로 격리 조치했다. 우한 시장이 얼마 전 초기 대응이 미약했음을 시인했고, 시진핑 주석도 초기부터 특별회의에서 ‘생명이 최우선이다“ ’이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라고 말하는 등 심각한 입장을 표명 했었다. 상황이 이렇듯 해당국인 중국은 스스로 원치않는 고립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상황이지만, 여기에 미치는 글로벌 경제 혼란과 위기의 가중치를 더 억누르고 있는 것이 너무나 자명하다. 우선, 반토막 난 국제유가를 방어하기 위
지금 우리는 이미 일본이 무역마찰로 인한 총성없는 전쟁을 걸어왔다.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 시킨다느니 하는 등 계속되는 선전포고 와 다름없는 발표를 서슴없이 하고 있다. 이쯤에서 우리는 일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나갈것인가에 대해서 이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승부에는 감정을 앞 세우다보면 지는 경우가 많다. 치밀하고 전략적인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란 것이다. 한. 일 무역마찰이 불거진것은 불과 얼마전 아니 그야말로 최근 몇일만에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한.일간의 무역 가운데 일본이 한국에 수출하는 원료나 제품중에 우리에게 가장 아픈 곳 3곳을 찔렀다. 과거 산업화 시대 정보화 시대를 넘어 첨단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것이 반도체이다. 그 반도체 제조 생산에 꼭 필요한 불화수소를 두고 시비를 걸었다. 우리 정부가 현재 국제적으로 무역 제재국인 북한으로 유출 시킨 의혹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정부는 다각도로 대책을 세우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문대통령은 지난 ..일 30대 재벌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대책과 의견을 듣는가 하면, 일본으로 파견하여 한일간 대화를 했으나 성과없이 끝난후 청와대
삼성이재용부회장이몇일전황급히일본출장길에올랐다. 일본의수출규제대책을위한대통령초청30대기업총수들이모이는자리에양해를구하면서까지출장길에오른것이다.삼성가와일본은오래전부터돈독한우의를지니고있는것은이미다아는사실이다. 그러나,이부회장의이번일본방문은그리만만치않아보인다는것이언론보도를통해서알수가있다.그이유는출장이장기화될것이기때문이다. 일본의대한수출규제에따라이부회장이황급히일본출장길에오른것은어떻게보면삼성가의족보가말해주듯이선친부터오랜우의를다져온일본에서삼성이반도체디스플레이에제조생산에필수적인품목을포함시켜당장제조생산에문제가발생될수도있다는심각성때문이라는것이다. 일본이대한수출규제품목중중요한품목이불화수소라는것이다. 불화수소는불소와수소의합성어로불러지고있으며,유리판에글씨를새길때꼭필요한무색물질이다. 업계와전문가들에따르면,현재국내반도체제조생산에필요한불화수소보유분이2주분량밖에없다는점에서우리경제에미칠영향과파급되는효과가예상보다클것이라는전망이나오고있다. 국내대기업반도체회사는삼성전자,SK하이닉스,LG반도체를꼽을수있다. 이들대기업반도체회사들은대부분수백개의협력회사와함께공존해가고있는현실이다. 이러한마당에만에하나라도일본의대한수출규제가장기화될경우,국내반도체제조생산에차질을빚게되며,엄청난경제적회오리가몰아칠지도모른다는것이코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각 부처든 지방자치단체 등 쉽게 국민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 국민보고 형식의 내용을 찾아 보기가 쉽지 않다.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제일 먼저 대통령 취임 일성으로 꺼낸 것이 바로 문 대통령이다. 또, 스스로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직접 만들고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의욕을 보이는 대통령의 모습을 청와대 일자리 현황 모니터 화면을각 방송사 뉴스 또는 언론 보도를 통해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고 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정책은 용두사미가 되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정책을 세우고 그 정책이 성공을 거둘려면 그 정책에 기대하는 국민들이 체감온도를 느껴야 바로 성공하는 정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이z 93rd자 경제 살리기 위한 최 우선 순위에 둠직도 한 것이 일자리 창출이었다. 지금 정부 각 부처 또는 각 광역 자치단체는 물론, 기초단체에까지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는다. 정책 당국자나 일자리 관련 담당 공무원들은
국회가 요즘 400조가 넘는 국가 1년 예산 심의에 한창이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마음마져 바쁜 가운데 국회의 예산심의가 너무나 짧은 시간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그래서 이맘때쯤 늘 나오는 말이 졸속심의라느니 라는 말이 나온것도 사실이다. 여느해와 마친가지로 올해도 여러분야의 정부각 부처 등을 비롯해 이해 관계기관 단체 기업들이 각종 정부 예산을 받아 내기 위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들 예산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들중 여당은 원안통과에 비중을, 야당은 삭감을 위한 칼질을 두고 신경전이다. 이들이 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속이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란 것을 국민들도 잘 알고 있다. 이 모든 예산의 근원은 국민들과 기업들이 땀 흘려 일해서 내는 세금에서 충당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맘때 쯤이면 예산심의를 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의원들이나 최종 본회의를 통과 시키는 여.야 국회의원들의 진실된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이다.또, 각 분야의 예산안 통과를 위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느라 국회의장이 두들기는 방망이 소리가 본회의장에서 쉴새 없이 울러 퍼
6.13 지방 선거가 문재인 정부인 집권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늘 승부에는 패어플레이라는 말이 있다. 즉, 정정당당히 싸우고 결과에 승복하는 의미를 말한다. 이번 선거는, 각 경쟁 후보들간에 일희일비가 있는 것은 사실이긴하지만,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즉, 민주적인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그간 몸서리쳐 지는 안보에 불안해 했던 것은 사실이다. 문재인정부 들어서서 남북간의 대화 화해 무드 조성과 몇일전 있은 북미 회담의 결과는 우리의 6.13 선거에 주는 의미도 있은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집권당의 프리미엄임으로 나무랄 필요가 없이 인정하고 가야 하는 것이란 뜻이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예상대로 이번 6.13 지방 선거가 여당인 민주당의 대승으로 끝났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거의 전멸 이다, 사실 지방 선거는 집권당에 대한 중간 평가에 가까운 것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가 하루전에 열린 북미 정상회담의 영향도 다소 있었겠으나 이번 6.13 지방선거 평가로 나타났다고 해도 큰 무리는 아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이번 6.13 선거는 선거로 문재인 정부에 국민적 지지를보내준 것이라는 것을 알아
지금 한반도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있을 북미회담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5월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측 통일각에서 두 번째로 극비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금 한반도는 평화를 위해 숨 가쁘게 돌아가는 상황이다. 북한의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인 김영철이 미국을 방문하여 미 국무장관인 폼페이어를 만나 협상을 하기위해 뉴욕에 도착해 협상에 들어갔다. 또, 같은날 북미정상회담의 미국 대표인 김성 주 필리핀 대사는 북측 협상 대상인 최선희와 회담을 위해 30일 서울을 숙소를 떠나 북측과의 대화를 위해 통일대교를 건너 북측과 회담을 하고 귀환해 곧 본국에 보고를 위해 예정이다. 또한, 북미회담이 열리게 될 장소인 싱가포르에는 이미 북한 ‘김정은 일가의 집사’로 통하는 인물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미국측과 의전 경호등의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될 싱가포르와 미국 뉴욕 참문점등 삼각 협상 구도를 유지하면서 회담의 성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면 상호간의 진정성과 신뢰가 중요하다는 지적들이 많다. 이번 북미회담의 핵심은 이미 북미 상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