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5월 11일)된 직후인 이번 주를 부산지역공약 제안과제의 대선 공약화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정당의 중앙·지역 선대위 조직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오늘(13일)부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부산시당 등을 재차 방문해 대선공약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21일 140조 원 규모의 3대 분야 32개 사업의 제21대 대선공약 제안과제를 발표한 직후, 4월 21일과 23일 양일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주요 정당의 부산시당을 방문해 대선공약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또한 서울본부를 중심으로 중앙당과의 소통 채널을 가동하고, 시의 각 실·국·본부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공약과제를 설명하는 등 부산의 제안과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남부권 국가 성장축 조성의 단초 마련을 위해 '해수부 등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공약과제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시가 민선 8기 공약 추진의 성과와 투명한 행정으로,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해 발표된 같은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약 이행 분야에서 연속으로 최우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선거공약 내용과 공약실천계획, 공약이행 상황 등 자료를 모니터링 및 분석해 평가했으며, 시는 이번 평가에서 87점 이상의 평점을 받아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4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7개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기관으로 찾아가는 인성키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유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경험을 제공하여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로 전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더블스테이지’가 공연한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더불어 생활하는 태도를 배우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3~4개원 유치원이 함께 어울려 공연을 관람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인성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11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남부 라온하제』 정보공유 협의회를 개최한다.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즐거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개별 학생맞춤지원을 실현하고자 함을 의미한다. 이번 정보공유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담당하는 교권보호학사팀을 비롯한 청 내 유관부서의 각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담당자 및 전문인력 간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에 대한 통합적 맞춤 지원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하여 기초학력지원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다문화, 인성·생활교육,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담당자 13명이 참석하여 지원 대상 학생 선정과 지원 계획 수립 등 효과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모색하고자 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3년차 시범교육지원청으로써 유관 사업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더욱 세심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민선 제6대 김석준 교육감 취임에 맞춰 첫 조직 개편을 오는 15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7월(지방공무원)과 9월(교육전문직, 학교장 등)의 정기 인사에 앞서 조직을 정상화하고 공약사항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시교육청은 3국 3담당관 1연구소 16과 70팀의 직제로 편성・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조직운영 정상화를 위해 유초등보육정책관(3급 상당 전문직) 역할을 보좌기구로하고,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던 부서를 상설화한다. 그동안 유초등보육정책관은 부교육감 직속기구로 유·초등과 교육정책 관련 3개 부서를 한시조직 형태로 관장해왔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추진담당관, 교육정책과는 상설화됐다. 또 그 명칭도 유초등교육과를 초등교육과로, 유보통합추진담당관을 유아교육과로, 교육정책과를 민주시민교육과로 한다. 다음으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약 이행을 위한 전담부서인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적 가치에 기반을 둔 인권・평화・통일・역사・다문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4시, 시교육청에서 ‘2025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학생의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생과 관련된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자치 및 참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6기를 맞는 학생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개방직 학생의원 48명과 교육지원청별ㆍ학교급별 학생대표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당연직 학생의원 12명 등 총 60명의 초ㆍ중ㆍ고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생의원들은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학생의원 배지를 수여 받고, 연간 학생의회 운영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학생의회 학생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학생의회 참여를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민주시민 역량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및 교육담당 교사 3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딥페이크,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응하고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과 특성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및 대응전략 △학교 현장 적용 방안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법무부 소속 법교육센터 위촉강사인 조윤희 변호사가 강의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추고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중 하루 4시간 이상 교습을 하는 학원 약 60여곳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특별점검을 매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선행학습 유발 행위 방지와 학부모의 과도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기준을 초과하여 교습비를 징수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아 대상 영어학원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형태로 운영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관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소방안전 관리 등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20개 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점검에서는 광고 표기 위반, 교습비 변경 미등록 등 29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올해는 하루 4시간 이상 교습하는 전체 학원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이 학원의 부적절한 운영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원의 불법 행위에 대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초등 우수 수업 공개 및 수업 콘서트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수업을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꿈꾸는 교사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22회째를 맞이했다. 부산 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전국 교대부설초 교원, 예비교사 등 9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행사는‘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하는 수업’에 관한 주제 발표와 11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의 수업 공개가 이뤄진다. 또한 13개 주제별 수업 콘서트를 통해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수·학습 계획안과 주제 논고는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 누리집에, 당일 공개 수업 동영상은 부산교수학습샘터에 각각 탑재하여 수업 연구 성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질문하는 수업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교실 수업이 변화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우리교육청은 수업을 학교 교육 활동의 중심으로 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청년 취업성공풀(Full) 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해, 지자체-중앙정부와의 ‘지역 정착형 청년고용지원 모델’의 본격적인 추진을 선언하고 기업과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은 초기상담부터 매칭, 기업 적응, 고용유지에 이르기까지 청년 고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시와 고용청이 상호 협력해 함께 만들어낸 전국 유일의 사례로, 부산을 청년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청년취업도약지원금 등을 ▲고용청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1년간 고용유지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청년취업도약지원금을 지원하고, 권역별 청년구직관리책임제 지정·운영을 통해 구직상담부터 현장 탐방, 매칭,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맞춤형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