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및 IOC 개최도시 선정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림픽 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 마련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림픽 유치 전략 마련,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정부 및 IOC 심사 자료 작성, 경기·비경기 시설 자료 제작 등을 중심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은 IOC 컨설턴트로 공식 등록된 국제스포츠이벤트 업체인 ‘(주)모노플레인’이 맡아 수행하며, 해당 업체는 국제스포츠 유치‧운영‧마케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주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과 콘셉트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북만의 경쟁력을 부각하기 위해 IOC 규정과 국제 유치 동향, 경쟁 도시들의 사례를 분석하며 차별화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전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방안으로 K-컬처의 전 세계적 확산 가능성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이 제안됐다. 물리적인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문화콘텐츠를 연계해 K-컬처의 본향 전주에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이해하고, 각자의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이다. 전주부설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책임규약을 공유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부설초 학생과 교직원,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완산경찰서 등 교육주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와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책임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전반에 걸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확산을 위해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 시상함으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이해하고, 각자의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이다. 전주부설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책임규약을 공유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부설초 학생과 교직원,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완산경찰서 등 교육주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와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책임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전반에 걸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확산을 위해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 시상함으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확장 흐름에 발맞춰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술기반 창업 육성,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 신규 도입】 전북자치도는 기존 ‘농식품 창업 아카데미’ 사업을 개편해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 28건, 지식재산권 출원 7건, 박람회 참가 10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기업을 ‘투자유치형’과 ‘매출증대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투자유치형 기업에는 IR자료 고도화, 피칭스킬 지도,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 지원을 집중하여 민간·공공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매출증대형 기업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품개선 등 판로개척과 제품 고도화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지원대상과 분야를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1가구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3월 31일 개정한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일 이후 보증에 신규 가입한 임차인은 최대 40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가입하는 안전장치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439건에 대해 약 8,90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했다. 한도 상향으로 더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 중 ▲청년(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 원 이하) 등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증료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등록임대주택 거주자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형 기업지원 3대 핵심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북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핵심 전략으로는 ①중추기업 전담제, ②중견기업 육성정책, ③1기업-1공무원 전담제 고도화를 중심으로 입체적 체계를 구축했다. 첫 번째 핵심 전략으로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점관리기업을 대상으로 ‘중추기업 전담제’를 새롭게 도입하여 운영한다. 도 과장, 기업관련 부서 팀장, 출연기관 본부장 등 70여 명을 중추기업 전담인력으로 지정해 기업별 밀착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담인력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밀착관리와 함께 자금, 판로, 노사, 수출입 등 관련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하여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기업의 위기 조짐이 감지되면 도지사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두 번째 핵심 전략은 전북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5’에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 7개사와 함께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권위 있는 국제 전시회다. 도는 이번 참가를 통해 첨단 기술을 보유한 전북 바이오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넓혀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참가 기업은 ▲㈜메디앤리서치 ▲나무숨㈜ ▲㈜씨비에이치 ▲오가넬 ▲㈜바이엘티 ▲헬스케어 크레임스 ▲㈜바이오리올로직스 등 총 7개사로, 이들은 바이오 소재·천연물 기반 화장품부터 혈류분석 의료기기, 경구용 범용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신약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도는 전시장 내 ‘전북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와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 세계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존슨앤존슨,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취약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외롭게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로하고, 존중받는 노후가 보장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시 중화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잇달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따뜻한 손을 맞잡으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서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돌봄 서비스 수급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도는 단순한 위문 방문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지역에서‘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청렴 사회 구현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북학생의회 의원 6명과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 4명도 함께 참석해 청렴 실천의 주체로 힘을 보탰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정책참여 기구이고, 전북학생의회 역시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학생의결 기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교육 콘텐츠 확산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 △교육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관리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최근 미국과의 상호 관세 부과 등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도내 수출산업의 생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운용하는 ‘희망전북 함께 도약 특례보증’과 연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에서 지정한 수출유망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최근 1년 내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수출실적은 한국무역협회, 거래 외국환은행, KTNET 등에서 발행하는 수출실적 증명서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증료율은 연 0.9%로 고정이며, 도는 도비를 활용해 연 1.5%의 이차보전을 1년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보증 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해, 단기 유동성 위기 대응은 물론 장기적인 자금 운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