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영덕군에 있는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건에 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어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투표를 거쳐 당선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 심사에는 전문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건축사사무소 알엔케이(주)의 류재근 대표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류 대표 작품의 리모델링 건물과 증축 건물의 뛰어난 연계성으로 효율적인 교육 시설 이용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는 △다양한 학습과 융합적 경험이 가능한 공간조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지역 상생을 위한 학교 복합시설 조성 △환경생태교육이 가능한 학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리모델링 1,824㎡, 증축 1,688㎡ 총사업 전체 면적 54,460㎡ 부지면적 20,1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결혼 초기 주거비용 부담 완화 대책으로 11월 1일부터 도내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높아진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가 월세로 납부한 비용의 일부(월 최대 3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19세~39세(2024년 신청 기준, 1985년생~2005년생)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5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경북도 내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면서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지원신청은 11월 1일부터 가능하며, 경상북도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지원 요건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현재 운영하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할 제18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11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도 산하기관, 시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 이상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정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일괄입찰, 기술 제안, 대안입찰)에 관한 사항 등 심의 등을 담당하는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다. 도는 위원회 구성의 투명성 확보와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248명 내외의 18기 건설기술심의위원을 모집한다. 새롭게 선발하는 심의위원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공모 분야는 토목구조, 토질 기초, 도로, 상하수도, 건축, 기계, 전기, 스마트건설 등 전문 분야 22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공무원, 교수, 연구원, 공기업, 협회 및 학회, 시공 및 설계 용역회사 소속 기술인 등 건설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nbs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30일부터 31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새마을지도자 도민 정신 함양 교육을 했다. 새마을지도자 도민 정신 함양 교육은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실천 덕목으로 현장 중심의 중점과제별 사업 추진을 위한 일선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와 동시에 도-시군 새마을지도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경상북도 새마을회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김광림 새마을중앙회장,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조성현 경상북도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시군 분임 토의, 대학 새마을동아리 MOU 체결, 새마을중앙회장 특강, 새마을 소통과 화합, 시군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군 분임 토의에서는 단체별로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문제점과 이를 해결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 젊은 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와 인재 양성을 위해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이 방문해 새마을운동중앙회-경일대학교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화재취약시설의 겨울철 화재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칠곡군에 소재한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 일환으로 행한 이번 현장 점검은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등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추진 됐다. 현장 점검은 지난 10월 28일 자로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새로이 취임 한 박성열 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실시했고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소방본부와 칠곡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적극 참여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역할 숙지 △정기적 소방 훈련 진행 등을 당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노력이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실시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30일 영주시에 있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4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교원‧지역사회 인사가 함께 학교 운영에 대한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결정의 민주성과 합리성,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묻고 답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자녀 공부머리 독서법’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안건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가 많아지길
(비씨엔뉴스24) 28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2024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는 71개국 150개 월드옥타 지회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광역, 기초지자체 및 관계기관, 국내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했다. 1981년 창립된 월드옥타는 세계 150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정회원과 2만 7천여 명의 차세대경제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매년 상반기에는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후반에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연다. 이번 2024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는 유럽 바이어와 네트워크 강화 및 수출증진, 한인 경제인과 국내외 기관과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운영하고, 비즈니스-문화(한류)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첫날인 28일엔 월드옥타 임원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회원비즈니스 성공 사례와 진출전략을 주제로 통상세계화전략포럼과 국내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전과 ‘한국문화체험관’도 운영했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2018년 출범 이후로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이재인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분야별 기관, 단체,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감소의 근본적 원인인 저출생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추진해 온 각종 정책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의 추진 현황과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한 추진 정책들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토론과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의 추진 현황 발표에서는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위한 6대 분야 선정, K 보듬 6000, 융합 돌봄 특구 등 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 우대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루앙프라방을 방문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루앙프라방주의회 청사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와 루앙프라방주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서는 경제, 교육, 문화관광, 의료, 소방, 새마을 운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양 지역의 대학교 간 학생 교류 장려,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 웡싸완 텝파짠(Vongsavanh THEPPHACHANH)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단에 대해 환영 인사를 하면서 “라오스의 젊은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풍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스를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 산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오스는 아세안회의 의장국으로서 얼마 전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아세안의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995년 재수교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독도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독도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독도 탐방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들을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도 영토 주권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28일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 집결해 포항으로 이동한 뒤, 독도재단 관계자로부터 독도에 대한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포항 해양 문화를 체험하고, 밤늦게 울릉도행 크루즈에 탑승해 이튿날인 29일 아침 울릉도에 도착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의 주요 역사 유적을 답사한 후, 참가자들은 독도로 이동해 단체 사진 촬영과 ‘I love Dokdo’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독도 탐방 소감을 정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탐방을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울릉도 내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독도의 역사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