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시청 세종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중인 고기동 차관을 만나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최민호 시장과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조영진 행안부 자치행정국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도윤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차장 등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교부세 상향 지원과 세종시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행안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올해 총 1,413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앞두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법적 지위 확보와 특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행정수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행정구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행정구 설치와 지방공무원 정원 기준 등 자치조직권 등 자율성 확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지기한의원에 ‘착한한의원’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범지기한의원은 아름동의 29번째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학원·병원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오정민 원장은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정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범지기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범지기한의원을 시작으로 선한 영향력이 아름동에 더욱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을 통해 마련된 정기 후원금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의 소속 기관인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와 발동동체험마을 영농조합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월까지 삼색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영대리 농촌 마을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활용한 요리활동으로 마을 선생님들과 함께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마루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유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직접 떡을 썰어보고, 자른 떡을 콩고물, 비트고물, 쑥고물로 이루어진 삼색 고물에 묻혀 삼색인절미를 만든다. 연간 마을 연계 프로그램은 ▲1~4월 삼색인절미·청국장·맛고추장 만들기 ▲5월 삼색 무 캐기 ▲6월 마늘·양파·감자 캐기 ▲7~8월 옥수수 껍질 벗기기 ▲9월 고구마 캐기 ▲11~12월 김장체험 등 농사 시기에 따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지난해 9,000여명의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을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신나게 참여하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교육시설이 되도록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16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관급자재 구매담당 공무원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조달서비스 이용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조달청은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전자조달시스템(G2B, S2B 등) 이용 확대에 꾸준히 힘쓴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선정으로 혁신·창업기업·중소기업제품 등 공공조달 제품의 적극적인 구매와 전자조달을 활용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집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 이용 확대로 청렴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고,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
(비씨엔뉴스24) 다사다난 했던 연말연시와 경기침체, 연말 이웃돕기 분위기 급감으로 세종시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이 어려운 분위기 속에 기적이 이뤄졌다. 세종시민 온정의 손길이 모아지고, 고액 기부자들의 통 큰 사랑이 더해져, 세종 사랑의온도가 100도 달성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20억 4천만원 목표로 2024년 12월 1일부터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16일 기준으로 27억 7천여만원이 모금되어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 136.2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는 십시일반 고사리손으로 모아준 어린이집 원아들, 1년 동안 걷기 포인트를 모아 기부에 참여한 걷기동호회,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및 국책연구단지 공공기관 임직원, 세종시티앱, 똑똑똑건강앱, 재활용 참여 이응봇 포인트 등 세종시앱을 통해 기부한 시민, 고향사랑 포인트 기부에 참여한 출향인, 24개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 사회복지기관 임직원, 생활인과 이용인 등 세종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아 주었다. 또한 고액기부자의 통 큰 기부도 이어졌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고성진 시민안전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의료, 화재예방 등 분야별 설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로, 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안전 분야에서의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먼저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직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관 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태·김한식)가 16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태 소정면 운당2리이장, 배동필 소정면쌀전업농회장, 이병두 소정면발전위원회위원장은 손수 농사지은 쌀 600㎏를 기부했고, 소정면 주민 김근문 씨도 쌀 10㎏ 50포대를 쾌척했다. 또한, 소정면 지사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설명절 취약계층 선물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우 국거리 2근(1.2㎏)씩을 전달했다. 김한식 소정면지사협위원장은 “명절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시기”라며 “명절선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받는 이웃 없는 따뜻한 소정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6일 앤유미술학원으로부터 미술작품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미술학원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중 뜻깊게 사용하자는데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양진영 앤유미술학원장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좋은 교육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해 더욱 뜻깊다”며 “보람동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체감도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풀에버어린이집이 16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2만 4,500원을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풀에버어린이집 안소영 원장과 교사, 원아들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난해 연말 어린이집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익금 전체를 기탁했다. 지난 2020년 개원한 풀에버어린이집은 이듬해인 2021년부터 매년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랑의 열매 기부를 지속하며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안소영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기쁨을 배웠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속하고 정당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12월 30일부터 진행중에 있는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보상계획 열람』기간에 『찾아가는 보상계획열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지구 내 거주하는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편의를 고려, 지정된 열람 장소가 아닌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열람서비스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보상계획 열람 서비스』는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부동리와 와촌리로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부동리는 지난 1월 8일 산수골 경로당에서, 와촌리는 어제인 1월 15일 와촌1리 경로당에서 진행, 양일간 약 5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여 보상상담 및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열람 서비스를 통해 보상 대상물건의 누락여부, 보상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전하면서, 공익사업으로 인해 생활터전을 상실하게 되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보상업무 추진에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