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자활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자활근로 참여자 중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만기보험금, 재해입원보험금, 재해수술보험금, 유족위로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인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험료 중 1만 원의 본인부담금은 자활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익재원으로 지원한다. 구는 인천우체국과 연계해 총 5명의 우체국 보험재무상담사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활근로자를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원활한 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기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자활근로자의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도림동 경관녹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는 미세먼지와 공해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푸르른 녹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반려식물을 지급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해, 식목일 나무 심기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환엽치자나무’와 ‘원종수선화’ 2종을 나눠 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목 행사를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녹색공간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휴식처를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5월31일까지 관내 14개 읍·면사무소에서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이하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추진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고창군에서 시행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유지 의무기간 중 농업경영체 갱신기간 만료로 인한 취소와 농지 매도로 인한 경영체가 취소됐다가 6개월 이내 재등록한 경우도 지급대상자로 인정해 준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및 양봉농가에 농가 당 연 1회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향후, 사업 신청·접수가 5월까지 마무리되면, 6월부터 8월까지 신청자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 지급 제외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8월말까지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 9월 추석 전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 공익수당 신청시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책임방제구역 10개 지구 소나무 3만1천619그루 방제를 시작으로, 올해 봄철 책임방제구역 30개 지구 7만8천34그루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추진 중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투입해 피해지 내 나무주사를 통한 직접 방제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울주군 예비비 70억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는 등 총 방제예산 142억원을 들여 추가 방제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피해가 예상된 소나무 8만693그루에서 36% 이상 추가 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 피해목 총 10만9천653그루의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의 소나무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과 울산시와 적극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걸 군수는 앞서 지난달 27일 울주군 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한 남성현 산림청장과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방안에 대해 논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영암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암군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지자체 직원 500여 명이 교차 기부한 2천 500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교환했다. 앞서 지난해 산청군과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000여 만원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차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산청군과 영암군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1998년부터 영암군과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해담작목반에서 딸기를 재배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으로 정기적으로 기부하고자 하여 지역사회 나눔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해담작목반은 2년 전부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흰딸기 재배에 성공하여 농가수익이 증가에 기여한 것에 대한 고마움에 딸기 재배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고자 하여 더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딸기 재배철인 매년 12월부터 4월까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약정하여 지난 3월 26일 30만원 첫기부를 시작했다. 해담작목반에서는“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3월 28일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주(고령농협, 동고령농협, 쌍림농협)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 후 마약검사 및 이탈방지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을 마치고 고령농협 10명, 동고령농협 19명, 쌍림농협 12명이 배정되어 일하게 된다. 지역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공동숙소를 제공하고 내국인 작업반 편성 및 농작업 현장으로 이동하여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한다. 농가에서는 노동력 제공에 따른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여야 한다. 고령군은 “고령군과 라오스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하여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필리핀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31명,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41명을 유치했으며, 하반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0여명 정도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기후위기에 대비한 고창의 물그릇을 키울 중규모 다목적댐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미식 식재료인 ‘풍천장어’에 대한 국책 연구기관 유치에 나서야 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 경진대회에서 신선한 발상과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가 주재한 ‘국가예산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앞서 군은 고창군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9일간 총 35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접수해 26일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했다. 11건의 아이디어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중규모 고창댐 건설사업’ ▲ 쌀소비 증진을 위한 ‘쌀 소재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 ▲ 고창 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풍천장어 K-푸드 산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 대죽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힐링 아일랜드형 바다정원 조성사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평가위원
(비씨엔뉴스24) 대가야읍 노인회는 3월 28일 11시 대가야읍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관내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회 정기총회 및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회장 인사, 내빈 축사 순서로 진행했으며, 2부는 회계교육, 감사보고, 결산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로당 회계교육은 보조금 집행기준 및 집행시 주의사항, 정산방법 등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를 위한 교육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경로당 회계 관련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기생 노인회장은 “노인회를 성원해주시고 깊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노인회 임원, 회원들과 함께 대가야읍 노인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 “그동안 대가야읍의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3기 입학식을 3월 28일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유희순 고령군 부의장, 성원환, 김기창, 성낙철, 이철호고령군의회 의원, 조임식 경북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 사무총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고령군 캠퍼스3기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에서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서, 올해 고령군에서는 총 44명이 입학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위탁 운영 기관 선정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을 맡게 됐으며, 교육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30주(상·하반기 각 15주)의 일정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미래학, 생활환경, 문화예술, 사회경제로 7개 영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70% 이상의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