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경북도청에서 베트남 국영방송 VTC1방송사를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VTC1(Vietnam Multimedia Coporation) 방송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본부를 두고 정부가 운영하며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국영방송이다. VTC1 방송국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경의 드라마촬영지, 구미 라면축제, 경주 세계유산 및 황리단길, 안동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며 경북의 다채로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주요 방한국가인 베트남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켰으며 현재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경주가 지난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음을 강조하며, 가장 한국적인 지역이자 회의장과 숙박시설, 공항 등 국제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요 21개국 정상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이 경북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2025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경주시와 경북문화재단은 8일 경주시민 운동장에서 10,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APEC 2025 KOREA 경주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APEC 2025 KOREA 경주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 됐다. 주제영상과 퍼포먼스, 드론쇼, 도민 인터뷰 영상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APEC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으로 관객들이 현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APEC 주제영상 상영과 천년 고도의 도시 경주와 APEC 성공메시지를 형상화하는 드론쇼,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수상경력의 쇼콰이어 합창단 하모나이즈와 뮤지컬 가수 홍지민의 축하공연에 이어 APEC 성공개최 응원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2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와 인기 가수의 콘서트가 이어지는데 경주 출신의 한혜진과 함께 트롯 경연대회 출신인 포항의 자랑 전유진, 보이스퀸 경연대회 우승자 정수연(영주), 인기가수 황윤성, 마지막으로 이찬원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민체감형 자치경찰제 확산을 위해 자치경찰 전문가, 시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본격적인 도민 체감형 자치경찰제로의 안착을 위해 주민 접점 기관인 시군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자치경찰의 주요 활동과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 홍보영상 시청, 자치경찰제도와 활동 성과 소개, 자치경찰 발전 방안 토론, 도-시군 네트워크 추진 과제 설명, 자치경찰 주요 현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치경찰 기반 구축(담당 인력 지정, 지원조례 제정) △자치경찰 공감대 형성(시군 담당 공무원 교육, 정책홍보 공동 참여) △자치경찰 협업 강화(시군 실무협의회 운영, 정책사업 발굴) 등을 도-시군 네트워크 추진 과제로 실행한다. 토론회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 시행 후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확산에 노력하지만,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운영으로 실제 치안 수요가 발생하는 시군 단위의 참여와 역할이 제한되어 있어 시군 현안이나 필요 사항 등을 자치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딥페이크의 정의와 위험성, 성범죄 악용 사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이 상세히 다뤄진다. 특히,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디지털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며,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MOU 체결, TF 구성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 발전에 따른 범죄의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연속 종합우승 달성과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는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8월, 16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하여 5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북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19개로 경북선수단 전체 입상자의 86%를 차지하며, 학생부 7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해단식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보고와 입상자 표창, 지도교사와 우수기관 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전체 1,755명 선수 중 최우수 선수에게 수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 APEC 경주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 지원단장은 지난 6월 APEC 유치 확정 이후 조례제정, 준비단 구성, 핵심 5대 과제 선정, 중앙부처 점검 등 숨 가빴던 4개월간의 행사 준비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국비 확보와 동시에 시설 공사를 할 수 있게 예비비를 투입해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올해 개최지인 페루 리마의 기반 시설, 문화 행사를 벤치마킹하는 등 경북도와 경주시가 혼연일체가 되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수준의 정상회의 인프라 구축, ▲세일즈 경북 추진의 시발점이 될 경제 APEC, ▲K-한류의 원천 경주와 경북 5韓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 APEC 추진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조직 구축 ▲성공개최를 위한 예산지원(기획조정실) ▲투자통상박람회, K-한류 박람회 개최 지원(경제통상국, 공항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5일 국회 도서관에서 “영일만에서 북극까지, 포항! 북극해를 열다”라는 주제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포항영일만항의 거점 항만으로서 역할과 미래 구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김정재·정희용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해 마련된 자리로,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이경곤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 항만물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로 북극 해빙(解氷)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포럼의 주제로 논의된 북극해 항로는 기존 항로 대비(유럽→동아시아) 거리 기준 30%(약 7,000km), 항해 기준 약 10일 단축할 수 있어 수송비 절감 등 물류 대전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생하는 수에즈운하 컨테이너 선박 좌초 사건, 홍해 사태, 이란-팔레스타인 전쟁 등 유럽-아시아 간 기존 간선 항로의 지정학적 위기를 겪으며 대체 항로의 필요성과 국제 운송의 안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이목은 북극해 항로에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포럼에서는 “포항영일만항은 동해와 연
(비씨엔뉴스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4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이우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김태식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장을 비롯해 입상선수와 지도교사, 학교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경과보고 △입상선수와 지도교사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구미 박정희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50개 직종에 전국 1,755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경북도는 49개 직종에 155명이 참가해 금 12개, 은 18개, 동 15개를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우수 육성기관 동탑 수상에 금오공고가 선정되는 큰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대회 최상위점수를 획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통령 표창에 경상북도 소속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김민재(자동차페인팅) 선수가 당당히 최고 선수로서의 영예를 안아 경상북도 숙련 기술의 우수성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4~6일까지 3일간 서울 광장에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좋다, 경북 사과가 좋다’는 이중적 의미를 표현하는 ‘아이조아 경북 꼭지사과’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4일 14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서울시 정무 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출향인사, 농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사과 산업을 주도하는 경북 사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대표 품종과 신품종 등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과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품목으로 개발한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관’을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지사과를 직접 맛보고 시중가 보다 약 25%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판매(11,000원/2.5kg) 행사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일 포항시에 있는 만인당 체육관과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에서 ‘2024 경북 체육교육 한마당’을 열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력인증(체력왕 선발), 체력도전, 체험&경연, 전시&소통 등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에서는 체력인증 마당이, 만인당 체육관에서 총 70개 부스가 운영되며 나머지 3개 마당이 진행됐다. 체력인증 마당에서는 도내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756명의 학생이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버피&사다리뛰기, 50m 달리기 등 다양한 기록경기에 참가해 학년별 체력왕을 선발했다. 또한, 턱걸이와 림보, 플랭크 등을 진행한 체력도전 마당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경연 마당에서는 치어리딩과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시&소통 마당에서는 AI체육교실, 매일운동 실천 사례, 무브스포츠, 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