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사천시민의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연중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도구를 이용한 1:1문답식으로 5부터10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용도로 활용하거나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에도 이용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이거나 독거노인은 치매 위험군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파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치매안심행복버스를 함께 운행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시행한다. ‘인지 저하’로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신경과 전문의를 통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에 대한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는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로부터 감별검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용품 비치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4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 2024년도 안전보건 업무추진 일정,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사항 등 사업주와 근로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철저히 하여 소속 사업장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3월 20일,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또한, 생명지킴이는 주변인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개발교육 '보고듣고말하기'등으로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군보건소 신규직원 A씨는 “보건소의 중요한 역할 중 두 가지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됐고, 동반자로서의 치매파트너 역할과 연결자로서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치매파트너․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SNS 키워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키워드 추출 방법과 해당 농가 상품 상위노출을 위한 블로그 글쓰기 구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낮에는 바쁜 농사일로 교육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농업인을 위해 야간에 교육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SNS를 활용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참 의미있었고 또한 자신의 농산물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며 만족감 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SNS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2시간 동안 3회 차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VR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학원·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1994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30년을 넘긴 봉양농공단지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47억 원 등 총 60.2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봉양농공단지는 그간 열악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24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꾸준한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청년 근로자 근무 기피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어 반등을 위한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기업인, 근로자, 주민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수요를 파악하여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근로자 식당, 무인매장, 키즈카페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육군학사장교 3맥 동기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냉장고 1대(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전했다. 구는 기탁받은 냉장고를 논현동 소재 장애인 자립 주택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육군학사장교 3맥 동기회는“기부한 냉장고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기부되어 좋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다. 지원금액은 10개월간 실제 월세 범위내에서 월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데, 지원 인원은 41명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온라인 통합신청 플렛폼인 ‘경남바로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이번 청년월세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 12개월간 추가로 월세를 지원하는 ‘사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별도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취업하는 청년들은 청년월세 지원사업 10개월, 사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 12개월 등 최장 연속 22개월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게
(비씨엔뉴스24)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8일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1분기 시설관리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관내 체육시설 관리·운영의 효율성 극대화로 체감도 높은 고객사랑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기존 운영해 오던 시설관리선진화추진위원회를 2024년부터 시설관리운영위원회로 새롭게 구성했다. 시설관리운영위원회는 의왕도시공사, 의왕시 청소년지원팀, 체육청소년시설팀, 의왕시체육회,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고객 대표를 위원으로 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의왕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현안 이슈에 대해 중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설관리 운영위원회에서는 ▲체육시설 및 체육 프로그램 개선 및 발굴 ▲시설물 안전성 확보 및 노후시설 개선 방안 ▲체육시설 이용·편의·설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의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들을 도출할 예정으로, 보다 균형 있고 만족도 높은 생활체육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 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인지 강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지 강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물과 흙을 이용한 인지 자극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참여자의 우울증 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차 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텃밭정원 만들기▲수경재배를 활용한 천연가습기 만들기▲허브텃밭 꾸미기▲생화리스 만들기 등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며, 1 부터 4기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억력이 깜빡깜빡하고 불안해서 참여했다”라며 “치매 교육을 받으면서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예쁜 꽃도 심으니 기분이 훨씬 좋아져 참석하길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