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9개 대책반으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안정 ▲의료 ▲도로·교통 ▲소방안전 등 8개 분야, 14개 중점과제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경우 성인 대상 응급의료센터는 1월 홀수일에 24시간, 짝수일에는 주간만 운영되지만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는 24시간 정상 진료할 예정이다. 단, 24일에는 야간에만 27일에는 주간만 운영해 유의해야 한다. 엔케이세종병원은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지역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에서는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든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난방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어려운 사회복지기관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온풍기, 전기장판, 가습기, 이불, 내의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난방기기 지원을 통해 시설의 운영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애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같은 날, 협의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서길영, 이하 ‘한난 세종지사’)와 함께 ‘신중년 푸드뱅크 활동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중년 푸드뱅크 활동사업’은 한난 세종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퇴직 신중년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및 자발적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사회공헌센터 박주안 사무국장, 한난 세종지사 신교산 팀장, 김수진 과장, 그리고 신중년 푸드뱅크 활동사업 참여자 등 20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제5기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5기 인권위원회는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1명과 위촉직 14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시의회 추천 인사,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변호사, 인권 관련 기관·단체 추천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세종시 인권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인권침해 사건 조사결과에 대한 심의·의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수는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실질적인 인권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인권침해 접수 사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위원회는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존중받는 세종시를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 서부지역사업국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내 중앙정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뜻깊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양 기관이 진행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세종지역 독거 어르신 50세대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이 담김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김명희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세종시가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아름다운가게는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관내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께 인사드리고 따듯한 정을 나누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해 왔으며,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감염취약시설 ‘코로나 19 감염 격리 강화 지침’ 때문에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중단했다가 2024년부터 다시 재개하여 위문품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은하수공원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참배 환경을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참배객 밀집에 대비하여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 동안 특별 운영을 추진한다. 비상 상황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은하수공원 내 차량 일방통행(1월 28일~1월 30일)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혼잡도 및 밀집도 완화를 위하여 화장장 단축 운영(1월 28일 ~ 30일 1회차, 1월 27일 2회차 운영)하고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봉안당 제례실을 제한 운영(이용 시간 15분, 음식물 섭취 제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참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외 수목장 및 자연장지의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교통질서 유지와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24일 5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와 함께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2025년 달라지는 농정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20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로는 농업정책 분야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계획 등을,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 확대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원예 분야의 ▲농업용 관정개발 지원 ▲시설원예 재배환경 개선 지원, 농지분야의 ▲농지개량신고제 시행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농업인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도 함께 참여해 2025년 달라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제 등에 대한 안내도 상세하게 이뤄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총 10개 읍면을 방문해 달라지는 농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시와 국립농산물품질
(비씨엔뉴스24) 지난해 소상공인들의 폭발적 인기 속 조기 마감된 동구표 특별 대출 ‘진심동행론’ 접수가 오는 23일 다시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동행론’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구는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 활동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2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에서 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다만,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2023년도 기준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또는 국가,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NH농협은행 지정영업점에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안경원,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전액 반납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농업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선다. 유성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민생愛(애)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에 고환율·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정용래 구청장은 민생 및 지역 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구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민생 소통 행정 첫날인 20일 오전 5시부터 정 구청장은 노은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신성동 동 청사 및 용산도서관 신축 현장을 방문하고,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봉명동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건설 현장과 학하동 동 청사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