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시민과의 원활한 정책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정읍 소통방’을 구축하고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시민들은 정읍 소통방을 통해 시정 발전 전략 등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한 달 동안 공감 수 50건을 달성한 제안은 시 시민소통위원회 심사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 또한 시정 관련 설문과 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패널을 모집하고,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소통방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라며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방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산너머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 간 진행된다. 행사는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행사 참여는 먼저 △산청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고향사랑e음에 산청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본인 인스타 계정에 기부 인증샷(고향사랑e음 화면 캡처 등) 업로드 후 해시태그(#고향사랑기부 #산청사랑기부제)달기 △산청관광 인스타 계정에 ‘등록완료’ 댓글 달기를 하면 완료된다. 지급되는 경품은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인형 세트다. 산이, 얼수, 솜이, 흥이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된 산너머 친구들은 지난 산청엑스포 기간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산너머친구들 인형을 받아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부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홍보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여성·청년들을 대상으로 위원회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 인력풀이란 그동안 시 주도로 이뤄졌던 위촉 위원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정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여성·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DB를 미리 확보해 놓는 인력 은행제도이다. 모집 분야는 경제·기업, 교육, 문화관광, 체육, 교통, 노동, 건설, 환경, 농·축산, 과학기술, 정보통신, 사회복지 분야 등이다. 인력풀 운영기간은 지원서 제출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신청, 우편,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시민마당에 게시된 ‘위원회 인력풀’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시 산하 각종 위원회는 총 133개로, 여성·청년위원 부족과 신규 위원 유입이 적어 중복위원 재위촉 사례가 많았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신규 위원 확보를 위한 공식적인 통로로 지난해 최초로 인력풀을 도입해, 47명의 인력풀을 확보했고, 각 실과소 소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지난 1월부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169명이 영농철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과 4촌 이내 친척 초청 159명, MOU협약 성실근로자 재입국 10명으로, 현재 67개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4월 중 농가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춰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등 23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1월 필리핀 마갈레스와 MOU협약을 확대 체결해 인력모집을 요청한 바 있으나,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통보에 따라 외국인계절근로자 수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필리핀 근로자들의 도입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예정대로 4월 초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국내 양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 샘고을 정다운 상권 디지털 전환에 본격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가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공모에 선정돼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은 카카오톡 채널 등 최신 기술이 어려운 구도심 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에서 직접 찾아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온라인 소통 교육을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인회·점포 단위 톡 채널 소통 교육, 개별점포 톡채널 및 비즈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및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방식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온라인 방식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 자원봉사홍보기자단을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처음 발대한 기자단은 산청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자원봉사는 물론 단체 및 수요처 등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취재한다. 또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훈훈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하고 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고 신속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기자단은 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의 교육을 수료해 기자로 활동할 전문 소양을 갖췄다. 기자단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자원봉사자가 많을 것이다”며 “기자단 활동으로 산청에서 펼쳐지는 따듯한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4월 5일 내장산 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소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ha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는다. 시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숲과 녹지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숲을 가꾸고 산림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ha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군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우리군 고령친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양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노인복지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 고령화율은 39%로 어르신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으로 올해를 ‘2024 행복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28과 29일 2023~2024년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봉면에 자리한 칠갑산 엔에이치(NH) 호텔 회의장에서 직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기본 직무에 필요한 사항을 습득, 실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등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직사회 예절, 세대 간 소통, 열정과 협동을 위한 조직 만들기, 공문서 작성 방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 군내 주요 관광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을 방문한 김돈곤 군수는 “일과 개인의 삶을 균형감 있게 하면서 소신껏 일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스마트작물재배, 생활원예,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4개 과정 학생 204명이 참여해 금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준비를 했다. 군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기본 이론 및 최신 농업 기술 등 심도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질적인 실습으로 직접 경험하며 배울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줄 방침이다. 또한, 교육 과정 동안 농업 경력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학생 간 네트워크도 형성될 수 있도록 동료 교육생들과의 교류도 지원한다. 군은 학생들이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해 농업 분야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농업인대학을 통해 입학생들이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군 농업의 발전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