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16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1월 16일 서면으로 개최됐다. 오늘 방추위에서는'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양산계획(안)'이 논의됐다.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의 체계개발을 통해, 적 항공기와 탄도탄에 대한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의 개발완료 결과를 확인하고,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을 통해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요격 능력과 방어범위가 향상됨으로써, 기존의 천궁-II, 패트리어트와 함께 고도별 대응이 가능한 다층 방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1월 17일 오전 11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열린'2025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사회복지계 대표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하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17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등 사회복지 분야 단체장, 사회복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규홍 장관은 “여러 변화와 도전에도 흔들림 없이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주신 각계 대표분들과 현장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라는 말을 전하며, “올해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복지제도를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보건복지부는 74개 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수준인 6.42% 인상하고, 생계급여는 월 11.8만 원 인상(4인 가구)하여 취약계층 소득지원을 강화한다. 근로를 통한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가 생계급여 탈수급에 성공할 경우 연 최대 150만 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촘촘한 사례관리를 위해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1월 17일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최한 2025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시가스협회 회장 및 30여개 도시가스사 대표,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임원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하여, 을사년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도시가스업계가 에너지 산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을 다짐했다. 최남호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全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애쓴 업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동절기에도 도시가스의 공급 및 안전 관리,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계에 당부했다. 특히 최 차관은 국내외 불확실한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 정부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재호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도시가스업계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시가스산업 발전과 성장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 복지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도시가스 사용자의 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월 17일 10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가 사회적 변화를 꾀할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는 위기의식 하에 노년 세대가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우리 사회 누구나 겪게 될 노년의 삶을 사회적 화두로 삼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르게 맞은 초고령사회의 해법을 찾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담았다. ‘품격있는 노년, 존엄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들,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 노인돌봄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위위원장인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해숙 위덕대 교수 등 세 명의 전문가 주제발제에 이어,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역할과 돌봄받을 권
(비씨엔뉴스24)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해 2025년 1월 16일 사업에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2025년 국유림영림단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2025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의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올해 11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울산·경남권 국유림에 축구장면적의 약 500배인 350㏊에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행과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의식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10시 30분부터 한센인 단체 대표단과 정부서울청사(518호)에서 한센인 권익보호 및 정착촌 환경‧복지 개선 등 지난 5년간의 한센옴부즈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 과제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21년 12월 한센인 권익보호 및 정착촌 환경‧복지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9개 중앙부처와 66개 지자체에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 기준 개선, 정착촌 환경정비와 복지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지방세 감면 등 한센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이 있었다. 또한 한센옴부즈만 운영 및 협업기반 마련 등을 통해 한센인 마을·시설 등에서 한센인들이 겪고 있는 집단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오랫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된 채 제도상으로도 해결이 어려웠던 숙원 사항들을 해결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아홉 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한센시설·정착촌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권고‧조정 이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숙원 사항으로 남아 있던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기도 했다. &nb
(비씨엔뉴스24)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1월 17일 08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9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유가족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공식 가동한다. 앞으로 지원단은 정부 통합지원센터 업무를 이어받아 피해자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그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논의사항, 유가족 요청사항을 빠짐없이 정리하여 지원단으로 인수인계할 계획이다. 또한,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 추모식이 18일 유가족, 정부, 국회,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거행된다. 정부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추모식을 진행하고, 전담 공무원을 통해 유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 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투명하고 객관적인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행 중인 현장 조사는 1월 중 최대한 마무리하고, 이후 기체 잔해조사는 시험분석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오는 2월부터 수집된 자료를 본격적으로 분석하고, 사고 조사에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안전훈련센터에서 ‘재난안전 가족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 가족체험’은 가족이 함께 모여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생활안전에 중점을 둔 체험교육으로, 2022년 여름방학부터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자녀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겨울철 낙상·미끄러짐과 같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함께, 4D 재난영상으로 가정 내 화재·지진 상황을 가정해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요령을 익힌다. 체험활동으로는 진도(1.0~7.0)별 흔들림을 직접 느껴보는 지진 체험, 가정용 소화기로 가스 불을 직접 끄는 소화기 체험, 완강기를 직접 타고 탈출하는 완광기 체험을 진행한다. 그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교육에 많이 참여했던 만큼, 어린이들이 교육에 호기심을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퀴즈 풀이를 통한 선물을 증정하고, 교육이 끝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추억을 담은 사진도 촬영해
(비씨엔뉴스24)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은 1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위기 대응 관련 기본계획 수립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2차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지난 제1차 회의에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저출생 예산 사전심의 등의 신규 제도와 인구부 조직・정원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제2차 회의는 대한민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5개년(‘26~’30년) 기본계획 수립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제3・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추진성과 및 문제점・개선 과제 등을 논의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 방안 등을 점검하는 한편, ▲추진단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인구전략」 연구와 기본계획 간의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통계청에서 작성하는 장래인구추계의 기본계획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종문 단장은 “작년 12월, 65세 이상 비중이 20%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현재 상황에서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저출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이 2025년도 연구직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는 디지털 육종, 스마트 농업, 미생물 활용 연구 등 전문가 채용에 중점을 두고 생명유전, 농공, 원예 등 8개 직류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분야별 전공 4과목)은 4월 19일 치러지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농촌진흥청 온라인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손영상 운영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은 미래 농업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복합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