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지회장 박상순) 창립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경남 여성기업인의 노고와 경남지회의 그간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창립25주년을 축하했다. 1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 창립해 지난 25년간 여성경제인의 핵심 역량 강화 및 유능한 여성창업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경제인 단체다. 이날 행사는 박상순 경남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축사와 모범여성기업인 표창 등이 이어졌으며,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 로만시스㈜군북공장 박인숙 대표이사, 성풍 박도희 대표, ㈜제이엠푸드 김경희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의 무역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수출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경남 여성기업인들이 기여한 바가 굉장히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남도는 여성 경제인들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4년 대학입학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학생 입학 우수자 장학생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322명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회를 거쳐 200명(도내대학 142, 도외대학 58)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최만림 행정부지사, 농협중앙회 조청래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홍응일 상무가 함께했으며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경남청년예술단체 바오스트링의 “BTS 다이나마이트” 이색 연주로 시작해, (재)경상남도장학회 소개, 장학증서 수여식, 장학생과 함께하는 피켓 세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출신 청년 지티엘 황건호 대표와 두산에너빌리티 전선영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창업 및 취업 성공기를 들려주는 등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첫걸음이 떨리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에서 응원을 받은 듯 해 감
(비씨엔뉴스24)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 연수구지구협의회가 15일 사랑의 무료급식소에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도담봉사단의 후원으로 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와 함께 초복을 맞아 연수구 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 떡을 전달했다. 연수도담봉사원은 연수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로 구성된 봉사원이며 그동안 연수구급식소에서 꾸준히 봉사를 해온 바 있다. 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서영순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이열치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연수도담봉사원과 연수구 봉사원들이 함께 한뜻으로 준비한 이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전통시장 186곳 전체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남도는 우선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과거 침수피해가 있었거나 하천 인근, 지하 주차장이 있는 시장 등 30곳에 대해 경남중기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도는 나머지 156곳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 빗물받이, 배수시설, 하수 덮개, 하수관로의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제거 △ 차수판, 배수펌프 등 수방자재 비치 및 작동여부 △ 외부 노출 전기시설 안전상태 △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중점 점검해 7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태풍 피해나 침수 이력이 있는 시장을 비롯해 저지대 위치, 지하 점포 주차장이 있는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시장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해당 시군과 상인회가 자체적인 보수방안을 찾아 조치하고, 필요 시 중기부 · 도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4주간 리튬 등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장의 화재․폭발 등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으로 도내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전수조사와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도 소방본부 등 4개 기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에 소재한 전기전자제품 재활용업체를 방문하여 배터리가 포함된 폐전기가전제품의 해체․분리․운반․보관 등의 재활용 전 과정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 확인, 위험물 저장 및 위급 준수 여부, 소방시설 점검 및 불량 사항 조치 등 ▴(환경분야) 폐기물 화재․폭발 등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살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 사업장의 화재 사고와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폐배터리 화재 안전관리에 유관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며, “사업장 관계자에게 사고대응을 위한 매뉴얼의 주기적 정비와 근무자 숙지가 최우선임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소각 시 폭발의 위험과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편의 대책 대상시설은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 관광지, 교통시설(휴게소, 터미널)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1,832개소다. 주요 추진사항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중화장실 확충 및 편의성 증진 ▲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이용 증가에 따라 임시화장실 증설,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여부 및 화장실 주변 청결 상태를 지속 점검하여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화장실 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휴가철을 맞아 도내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청결을 강화하고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후반기에는 도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경남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를 위한 경남도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해, 복지와 민원 부서 등을 중심으로 한 후반기 조직개편을 예고 했다. 1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전반기에는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면, 후반기 도정은 복지와 동행을 통한 도민의 행복 실현에 초점을 두겠다”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을 거듭 밝히며, 그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박 지사는 특히 ‘현장 목소리 청취’와 ‘통합 시스템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도청 산하기관의 복지 현장 전문가 워크샵과 도민 생활 지원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시책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를 열어 도민 생활 주변의 민원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과감한 체계 정비도 주문했다. 박 지사는 “복지 민원 해결을 지원할 총괄본부나 민생대책본부, 기관 간 도민 생활 통합지원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한 조례 및 관련 규정 정비 착수를 지시했다.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유치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술·제품개발, 인증,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안전산업 선도 브랜드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은 ‘예비 수소특화단지’ 사전연구과제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고, 전국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등 경남의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 등 사회문제를 반영한 신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경남도정을 빛낸 우수부서에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주요 시책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 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최우수부서에는 홍보담당관, 우주항공산업과, 의료정책과, 119종합상황실 4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우수부서에는 산업정책과, 에너지산업과, 인력지원과, 도로과, 장애인복지과, 동물방역과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홍보담당관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이전과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도정 시책 홍보에 큰 공을 세웠다. 우주항공산업과는 올해 5월 출범한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추진으로 경남도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료정책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에 도내 산업계 폐기물 규제개선 3건의 과제를 컨설팅하여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에 규제 확인 신속처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내 산업계의 폐기물 규제개선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자원순환 분야 킬러규제 혁파를 위한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 상담창구를 운영한 결과이다.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폐기물 순환이용 신기술·아이디어가 있음에도 규제로 인해 시장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환경부의 순환경제 분야가 규제특례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중 신속처리가 진행 중인 신기술‧서비스는 ▲음식물 소화슬러지 활용 바이오차 연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 ▲튀김부스러기를 다단계열처리빙식의 기술로 가열, 압축장비를 활용하여 고형연료로 재생산 ▲폐기 양파를 동애등에 사료로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술 등 3건이다. 과제로 접수된 안건은 관계기관 의견수렴, 법률 검토 등을 거치고, 분야별 전문가 사전검토를 거친 후 순환경제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