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는 4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등과 함께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인천 3대 기관의 청렴도가 모두 낮게 평가된 것을 계기로, 각 기관 대표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3대 기관은 청렴 실천 공동 선언 목표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인천 구현’을 정했다. 이어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한 시민 신뢰 회복 ▶부정부패, 불공정 관행, 특혜 등의 배제를 통한 깨끗한 사회 조성 ▶시민 소통 협력을 통한 청렴 행정 실현 ▶청렴 정책 강화 및 부패 방지 제도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또 3대 기관은 이미 각 기관 감사관이 모여 청렴 정책 실천을 위한 공동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실천협의체를 통해 3개 기관 모두 청렴도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가 지난 3일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 회원이 모은 성금 1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진 회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준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송림동 화재 복구 위해 기탁해준 성금은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나들이 강좌’ 신청을 오는 7일~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고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으로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 팀들은 오는 5월~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나들이 강좌는 직업능력, 문화예술체육, 인문교양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습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끊임없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사전 신청한 만석초등학교 강당에서 돌봄교실 이용 1~2학년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4월~7월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놀이형 신체활동 수업을 주 2회씩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 ·후 개인별 비만도 등 신체 계측 및 건강생활 습관 평가도 함께 진행하여, 체질량지수 변화율, 과체중 아동의 비율 변화 등을 관찰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심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전한 식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달 20일 솔빛로91번길 9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신고를 지난 28일까지 받은 결과 총 12건이 접수됐으며, 동구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계 지원을 위해 ▲숙박비, 급식비, 주거비, 구호비 등 재해구호비 및 재해구호물품 지원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집수리를 위한 ‘생애주기 플러스 사업’ 지원 ▲법률 자문 및 심리상담과 안전 자문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런 정책적인 지원을 할 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로 귀가하고 있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잔해물을 처리하며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폐기물 처리와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훈련 전 사전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비상 대피 경로, 화재 신고 및 초기대응 방법을 교육하여 안전의식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위기 상황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교육 슬로건으로 ‘소통·공감·존중으로 행복한 서부교육’을 발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상호 존중 및 배려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선언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변경은 단순한 문구 교체가 아닌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체육 담당 교사와 학교운동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계획 연수’를 실시하고, 변화하는 학교체육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운영 내실화 및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계획 안내, 운동부 지도교사 청렴 선서, 여학생 체육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학교 운동부 청렴 위반 주요 사례, 학생 선수 인권 보호,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관한 토론을 통해 달라지는 학교체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수 참석자들은 학교체육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인천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과 연계한 체험형 학교스포츠클럽 등 변화하는 학교체육 정책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 체육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교육 청렴도를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도서 지역 학교 안 예술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역량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청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에서 4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교별 20차시 교육이 진행된다. 연극, 영화 제작, 창의 미술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남부교육지원청이 사업 전반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인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시와 도서 지역 간의 문화예술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72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535개 초·중·고등학교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컨설팅을 담당하는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인천 이해와 지역자원 연계 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하고 있으며, 관내 90% 이상 학교가 교육과정 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 중이다. 연수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역사, 정책 방향, 현황 및 추진 과제, 현장 연구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학교별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과정에 세계시민 교육을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