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도시경관 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옥외광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법정 교육으로, 5개구 500여 명의 등록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해 관계 법규와 옥외광고물 디지인 설치·시공 현장 사례,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등 안전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옥외광고 시장은 매년 약 7%씩 성장을 계속해 지난해에는 약 4조 3천억 원에 육박한다고 해 요즘 침체된 지역경제에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옥외광고물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창의적인 광고물의 생산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보다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광화문 광장의 옥외 전광판처럼 우리지역 기업들도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옥외 전광판 전성시대 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여건을 마련하는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최순덕)은 22일 관내 여성토탈케어 업체 제나셀(대표 김종선)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22만 9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나셀 김종선 대표와 고객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용두동에 소재한 제나셀은 여성 맞춤형 상품을 선정·판매하는 여성토탈케어 업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선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나셀을 찾아주신 고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덕 동장은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제나셀 김종선 대표님과 고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5월 31일을 맞아 22일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금연거리에서 상점 관계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담배 연기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약 4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금연거리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은행동 상인회,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중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대전고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구민의 성인지력 향상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참여기관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양성평등의 개념과 필요성 ▲성별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사례 학습 ▲경제・사회・문화・정치 및 일상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 역할 인식 개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시간(1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중구민과 관내 사업체 및 근로자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중구청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더해,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스토킹과 교제 폭력까지 포함한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염 소장은 강연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한 성 인식을 갖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공감과 존중의 가치가 퍼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폭력 예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관‧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와 관내 대학 간, 대학 상호 간 공동 추진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운영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각 사업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창업공간 조성 ▲관‧학 연계 국제교류사업 ▲‘어린이날 큰잔치’ 5개 대학 연계 운영 ▲북카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가능성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학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5개 대학이 위치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학과 함께 지역이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구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정의 주요 정책으로 이어지는, 동구형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창의·혁신 시책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국내 우수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과정’을 의무화함으로써 정책의 실현 가능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부서별 제안은 오는 7월 3일까지 접수받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무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 시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경진대회는 8월 29일 개최되며, 제안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내용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평가단의 현장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구는 우수 시책 제안자에게 포상금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특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정책이 제안돼, 구정 전반의 창의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우수 시책은 내년 주요 업무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행사‘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가 간부공무원과 젊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장소와 내용을 직접 기획했으며, 대화 주제는 조직문화, 업무 방식,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인근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고,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소통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이야기만 하는 자리가 아닌, 서로를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간부공무원들 또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가까이서 듣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경험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이번 행사는 직급이나 연차를 떠나 구성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과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공감 및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주제를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이다. 이에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5월 28일은 제2차 ’질문수업 어떻게 설계할까?’이며, 6월 5일 제3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실천해볼까?’로 구성하여 ‘질문으로 해보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총 3회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하여 총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질문하는 학급 운영 교사들이 참석하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학습
(비씨엔뉴스24) 우리별 1호부터 누리호까지 우주산업 역사 발상지인 과학수도 대전이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가 2025년도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구는 대전시가 기획을 총괄하며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역 주요 기관이 공동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으로 추진된다. 항우연은 실증 총괄을, 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지원과 운영을, 민간기업은 부품 개발과 검증을 맡는다. 특구 지정은 약 9개월 동안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기존 국가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할 실증 공간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구는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에 약 515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6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1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ST 등 11개 우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