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지난 28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신청 26건을 심의·의결했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신청 1,063건,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신청 157건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해서 개최해 의료급여의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당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 마포구가 3월 29일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무담보로 신청 조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 원을 준비했다. 현장접수처는 3월 29일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월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접수처에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재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처에서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우 가능하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이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와 학습 지원, 정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진영섭 회장은 "아동들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든 일을 겪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들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도움이 손길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전해져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과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지역 내 아동권리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움이 필요한 학대 피해 아동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03월29일 용문부터 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에 따라 대응 방안 논의 및 자문을 위한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12명의 정책자문위원 중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위원으로는 위원장인 신영재 홍천군수, 심금화 홍천군 건설안전국장, 권혁일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사무처장,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주원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협력연구센터장,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장진영 강원연구원 도시개발팀장, 정명구 강원특별자치도 철도과 철도시설팀장,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홍천 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용문부터 홍천 광역철도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지난 02월07일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대응방안과 정무, 정치적 대응 방안, 그 외에 부수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신영재 위원장은 먼 거리에도 홍천 광역철도에 도움을 주시고자 참석하신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
(비씨엔뉴스24)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 김환용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는 1997년도에 설립해 회원수 34명으로 2021년 성금 300만원, 2022년에는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송정동에 위치한 부동산 개발 및 건축·설계업체인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청년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청년 역량강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스스로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1개 팀당 250만 원 부터 3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내용은 ▲청년 1인 가구 및 잠재적인 고립청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 ▲청년 1인 가구 및 잠재적인 고립청년의 소통과 연계를 이끌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운영 ▲지역의 소외된 청년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젝트이다. 단체 또는 대표자의 주소지가 서구인 청년(19세 부터 39세) 3인 이상 단체나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획조정실 인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역량을 발휘하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노후 국가산단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청년 인재 유입 및 산단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82억 원(총사업비 1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로 인해 청년 인력들이 산업단지를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산단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익산시는 익산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등 3개 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전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 산업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해 청년을 위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아울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로컬-로드 조성으로 근로자와 도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이 전국 자치 단체 중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 홍천군은 03월28일 홍천군청 1층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다문화후원회, 홍천군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이날 전국 지자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 시행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시연자들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시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하고 이민자들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조기에 정착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홍천군에는 5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 그동안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홍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선도기업인 한국 타피㈜ 및 홍천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작년 1
(비씨엔뉴스24)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의 투자와 지역경제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00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으로 국내법인인 ASM 코리아는 870억원을 투자해 2019년 1월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ASM은 1350억원을 추가 투자해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금일 방문은 내달 CEO 교체를 앞두고 글로벌 지사 방문을 위한 내한 중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시와 ASM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4년 간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을 이끌어 오신 벤자민 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제정세 불안 및 반도체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CEO
(비씨엔뉴스24) 2024년도 1분기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위원 및 군경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 발생과 안보 위협 등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인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호국영웅을 기리는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연간 일정을 안내하고 군부대 1분기 주요 실적과 2024년 협조 요청 사항 등을 공유했다. 최훈식 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 및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며 “유관기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