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상생협력 간담회'를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고자 1998년 창설돼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8일 무주에서 개최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이 제안해 시작됐으며,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응해 영호남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박 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먼저, 참석자들은 지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채택한 공동협력과제와 각 시도별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회의에서 채택한 협력과제는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GB) 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내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11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류 기회 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특수학급·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지적·자폐성장애학생 228명이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학생 11명이 참가하고, 이들의 대회 출전을 도울 인솔 교사, 학부모들도 함께한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대회 출전을 돕기 위해 전세버스도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가죽 공예·제품 포장·사무지원 등 6개다. 종목별로 특수학교·특수학급 2개 분과로 나눠 학생들이 참가해, 총 12개 종목으로 운영한다. 부산 학생들은 총 11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교류의 장이 될 이번 대회가 참가 학생들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9시 30분 명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소규모 유치원 4개 원 소속 유아와 가족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랑 행복한 가족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동회는 소규모 유치원들의 행사를 공동 운영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참여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운동회에는 금명·금창·대천리·명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유아, 가족들이 참여한다. 운동회는 거점유치원인 명진초병설유치원 허경숙 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 조부모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종목의 게임과 신체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운동회는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가족 공감 체인지, 아침 체인지 어울림 한마당의 일환으로 열린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규모 유치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부산-사마르칸트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파견된 공공외교 사절단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세 번째 기착지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방문과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주최·주관했다. 먼저, 9월 25일에는 영화의전당과 함께 사마르칸트 샤르크율두즈 극장에서 '부산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리바운드(2023년 작)’ 상영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지 시민들에게 부산이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 후 영화관을 꽉 채운 300여 명의 시민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다음날인 9월 26일은 사마르칸트 주립 음악드라마 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여 동안 부산과 사마르칸트 양 도시의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2024 위드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드펫스타'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축제로, 올해는 ‘행복하개 사랑할고양!’을 표어(슬로건)로 반려인과 예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세계 동물의 날 기념 '펫 플로깅'(10.5.)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토크살롱(10.5.) ▲케이엔엔(KNN) 노래하나 얘기둘 라디오 공개방송(10.5.) ▲원조 개통령 '이웅종' 훈련소장의 펫티켓 토크쇼(10.6.) ▲어질리티존 멍랑운동회(10.5.부터 6.) ▲에어바운스 볼풀놀이터, 펫파크 위드랜드(10.5.부터 6.)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댕냥의료원(10.5. 부터 6.) 등이 있다. 또한, 계절과 장소의 특색을 살린 ▲'너와 함개_가을캠핑' ▲'가을 댕냥 피크닉'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펫 플로깅(pet plogg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지역 8개 대학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부산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부산을 출발해 중앙아시아를 거쳐 두바이까지의 민간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성과다. 이번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설명회'는 시와 재단, 부산 소재 대학이 한 팀을 이뤄 '스터디(Study) 부산(Busan) 30케이(K) 프로젝트(Project)'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대학별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향후 유학생 유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터디(Study) 부산(Busan) 30케이(K) 프로젝트(Project)’는 청년인구 유출과 생산 인구 감소 등 인구절벽의 위기 속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을 비전으로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2024년) 유학생 수 1만2천 명, 이공계 비율 12퍼센트(%), 취업구직 비자 전환율 22퍼센트(%)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8일 오전 10시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일원에서 유아, 초·중·고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의 명물이자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참가자들에게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소속 10개 도서관, 학교 도서관, 중구청과 함께 이번 축제를 진행한다. 독서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고, 독서를 통한 참가자들 간 소통·공감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책방골목 독서 탐험, 동화구연, 도서관 특색을 살린 독서 체험 전시 부스, 학생 낭독 워크숍, 헌책 독서 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를 탐험하며 미션을 완수하는 ‘초등독서탐험대’, 짧은 글과 영상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호흡이 긴 시·소설 등을 낭독하며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학생 낭독 워크숍’을 진행한다. 부산교육청 소속 10개 도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내달 2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6교, 학생 435명을 대상으로 ‘서부소년체육대회 및 신인선수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부소년체육대회는 등록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신인선수발굴대회는 비등록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들은 서부교육지원청 취약 종목 선수의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교기육성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농구·럭비·탁구 등 16개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경기는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주무 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진행한다. 특히, 태권도와 농구 종목은 다른 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종목별 1·2·3위 팀 또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하고 체육유공 표창 시 우대해 학교 운동부 육성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며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학교 운동부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0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상담 인력 8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ADHD·자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연수에는 유선미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가 ‘인지행동놀이치료(CBPT) 임상별 개입’을 주제로 강의한다. 유 교수는 ADHD와 자해의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치료적 개입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 업무 담당자, 교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인권을 존중하는 생활지도를 통해 인권 친화적인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정은주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강사가 나와 아동 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및 효과적인 대응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유치원의 아동학대 예방과 사안 발생 시 효과적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