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등하굣길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 하윤수 교육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용산초·엄궁초 인근에서 지자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은 오은택 남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광명·김창석 시의원, 남부·사상경찰서·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며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학생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캠퍼스 학생관 1층 대강당에서 '노인 행복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2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이 두 번째 차례이다. 고령인구가 더 이상 부담이 아닌 도시성장의 신동력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구매력 있는 어르신들이 부산을 찾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번째 '시민행복부산회의' 주제를 '노인 행복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 시장과 손삼석 천주교 부산 교구장을 비롯해 하하(HAHA) 캠퍼스 에듀프로그램 및 50+생애재설계대학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주요 내빈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부산가톨릭대학교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의는 부산가톨릭대 음악단이 펼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HAHA 365 프로젝트' 비전 발표 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 등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 7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신규 교감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교육 방향·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끌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째 날 참가자들은 경주 지역 생태·문화 체험에 나선 후 미래 교육 방향과 소통·공감 리더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그램 ‘학력체인지(體仁智)’ 등 부산교육 주요 정책 특강을 듣고, 이창수 삼척 서부초등학교 교감의 ‘민원주의 시대에 갈등을 전환하는 교감의 역할’ 주제 강연도 수강한다. 둘째 날에는 김영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노력과 재능을 대하는 태도’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 간 소통하는 분임 토의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갖춘 교감의 역할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7시 50분 내성초등학교 인근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예방·근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뿐만 아니라 동래구, 동래구의회,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등과 함께 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오영진 동래구의회 의원,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통학로 곳곳에서 현수막·홍보 피켓·어깨띠·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학생, 시민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부산내성중 인근에서 관련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오전 9시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상담 인력 등 8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Wee클래스 상담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상담 역량을 키워,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상담 이론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한기백 서강대학교 상담심리전공 교수가 나와 ‘청소년을 위한 정서중심치료(EFT)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한 교수는 상담에서 정서의 중요성, 정서중심치료의 개념과 원리, 심리 증상별 상담 방안 등을 알려준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상담 인력 연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3시 양운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 및 진로 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학부모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국가대표 출신 임재성 부곡여중 부장 교사가 ‘사례 중심의 청렴 연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학교체육진흥회 진로진학 상담지원단 부단장인 유신 서울 송곡고 부장 교사가 ‘학생 선수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체육 전공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현장 학교 운동부의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생활 속 체육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특강이 학부모들의 운동부 운영에 대한 궁금증과 자녀의 운동부 활동·체육 관련 진학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로 '제21회 한마음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한마음경로대잔치'는 노인복지시설 중 특히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합의 장으로, 노후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시설 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해 어르신 공경과 참된 이웃사랑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사물놀이(식전공연) ▲개막식 ▲유공자 시상 ▲입소 어르신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오늘의 부산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사회의 빠른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1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는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욜로(YOLO)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주제로, 걷기와 관광을 연계해 부산 갈맷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정규 갈맷길 ▲달빛 갈맷길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갈맷길 원정대 ▲갈맷길 초청 답사 여행(팸 투어) 등 6개의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도권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갈맷길 초청 답사 여행(팸 투어)을 운영해 갈맷길 걷기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보행 약자를 포함한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갈맷길 걷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받은 걷기 여행 길잡이(트레킹 가이드)가 함께할 예정이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 갈맷길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맷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금융기술(핀테크) 기업 '닌자트레이더 그룹(NinjaTrader Group)'의 아시아 최초 해외법인 본사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부산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시는 외국계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클러스터(D-Space BIFC)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지난 7일 글로벌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국내 현지법인인 엔티코리아(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글로벌 금융기업 유치는 부산 금융 생태계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특히 금융기술(핀테크) 등 디지털금융과 융합한 파생금융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티코리아(주)는 닌자트레이더 그룹의 100퍼센트(%) 출자 법인으로, 현재 서울에서 금융당국의 선물중개업 인가를 위한 예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함께 글로벌 금융 기반 시설(인프라) 확장 최적지로 부산을 선정, 본사 소재지로 결정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49명(사립 1명 포함) 모집에 962명이 지원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381명(사립 1명 포함) 모집에 1,223명이 접수해 평균 3.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8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61명(2.01:1)이, 3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14명(0.44:1)이 각각 지원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9명(5.80: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명이 응시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2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50명(5.36:1)이, 3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4명(1.33:1)이 각각 지원했다. 연령대는 20대가 845명(87.8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95명(9.87%), 40대 22명(2.2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여성이 643명(6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