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 독서모임(북클럽) ‘힙독클럽’의 운영에 나선다. 기존 도서관의 엄·근·진(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한 이미지를 벗어나 도서관을 ‘펀(Fun)’한 공간으로 만들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독서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서울도서관은 2022년부터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명소(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를 열린 독서공간으로 조성하는 ‘서울야외도서관’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책을 일상 속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왔다. 올해는 ‘책을 만나는 시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책을 읽는 시민’을 늘리기 위해 공공 북클럽 운영에 나선다. ‘힙독클럽’은 고유한 개성과 감각을 바탕으로 최신 유행을 선도한다는 뜻의 신조어 ‘힙하다’와 읽을 ‘독(讀)’을 더해 이름 붙였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텍스트 힙(Text-hip)’ 열풍에 발맞춰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힙독클럽’ 운영에 발맞춰 책모임 대표 캐릭터 ‘힙독이’도 개발했다. 읽을 ‘독(讀)’과 강아지 ‘도그(Dog)’를 결합하여 강아지 이미지에 활자를 상징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시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덜 달달 9988’ 캠페인을 함께 펼쳐나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당 실천 식생활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과도한 당 섭취 식습관을 개선해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99세까지 팔팔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정책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서울 거주 또는 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NS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 유사한 대외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 식품영양학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21일 오후 6시에 서울시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통보된다. ‘덜 달달 9988 대학생 서포터즈’는 아동·청소년의 당류 섭취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참여한다.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캠페인 아이디어 자문, SNS 및 온라인 커뮤
(비씨엔뉴스24) 서울생활사박물관(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3월 8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 생활사 공작소'를 운영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서울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곳으로 매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전시, 교육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가족 생활사 공작소'는 박물관 인근 지역 예술가와 협업하여 예술 활동을 이해하고, 생활사와 관련된 창의적 공예 체험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운영 중으로, 여러 장르의 지역예술가들과 협업하여 매년 새로운 공작 체험을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어 인기 있는 가족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생활사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쉬운 설명과 가족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관람하고, ▴지역의 디자인 비누 예술가가 들려주는 예술 활동과 직업을 이해하며, ▴서울시 해치 캐릭터 중 ‘소울 해치’와 ‘욜로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11시 30분,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보신각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타종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故) 김병현 선생의 자녀 김대하 님, 고(故) 김사봉 선생의 외손자녀 서윤환 님, 고(故) 유제함 선생의 손자녀 유연승 님, 고(故) 차금봉 선생의 손자녀 차병철 님, 고(故) 정봉화 선생의 손자녀 정덕시 님, 고(故) 손경도 선생의 외손자녀 최현주 님, 고(故) 홍문선 선생의 손자녀 홍정희 님, 고(故) 주길동 선생의 자녀 주평일 님, 고(故) 김상권 선생의 자녀 김순희 님 등 독립유공자 후손이 함께한다. 오 시장은 독립을 향한 열망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합창 공연과 안중근 의사의 서사를 담은 기념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후, 보신각 2층 종루에서 타종한다. 이후 만세삼창하며 일제의 총칼 앞에 당당히 맞서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비씨엔뉴스24) 차갑지만 뜨거운! 축제의 겨울로, 이번 주말 여기 어때요? [경북 울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 2.28.(금) ~ 3.3.(월), 울진군 후포항 일원 [충북 제천] 제천 빨간오뎅 축제 - 2.28.(금) ~ 3.3.(월), 제천역 광장 일원
(비씨엔뉴스24) 온라인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2025년 2월 24일부터 시행됩니다. ■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외국인은 대한민국 도착 3일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입국신고서를 작성·제출함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하게 입국할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전자입국신고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전자입국신고 온라인 홈페이지(웹)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총 7개 언어 지원 (수수료 없음) ■ 이용 대상 및 절차 원칙적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신고서(전자입국신고서) 제출 대상입니다.(종이 입국신고서와 동일) ※ 외국인등록을 마친 외국인(영주증 소지자, 국내거소신고자 포함), 단체(전자) 사증 소지자, 유효한 전자여행허가(K-ETA)를 소지한 외국인, 항공기 승무원 등은 신고 불필요 대한민국 도착 3일 전부터 제출 가능합니다. →제출 후 72시간 경과 시까지 입국하지 않으면 무효 처리됨 입국일이 '25. 3. 29.(토)일 경우 전자입국신고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3‧1절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개최될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와 관련해 시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다양한 장소에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사고를 포함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상황관리 인력 운영, 임시 화장실 설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비 등에 관한 대책이 추진된다. 시는 이날 대규모 집회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지휘부 및 6개 실무반으로 구성하며, 재난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재난안전정책과‧재난상황관리과‧재난안전예방과‧중대재해예방과) ▴질서협력반(자치경찰총괄과‧자치경찰협력과) ▴교통대책반(교통정책과‧도시철도과‧버스정책과·미래첨단교통과) ▴행정지원반(총무과‧감염병관리과) ▴모니터링반(디지털정책과‧정보통신과) ▴구조구급반(재난대응과)이 가동된다.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주요 집회 장소 중심 현장 안전관리, 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우선,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주요 집회 현장 중심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가동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시립대는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하여 2월 27일 16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데이터 활용 협력 강화를 위한 서울시-시립대 MOU을 체결하고 6월 중 시립대에서 지자체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첫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시가 보유한 방대한 공공데이터와 서울시립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서울시립대 슈퍼컴퓨터 활용) ▲특성화고 대상 빅데이터 분석교육(빅데이터캠퍼스 활용 고교 맞춤형 교육) ▲창업경진대회(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멘토링(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과 같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월 27일, 2025년 제1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97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이면서 향후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했다. 강북구 미아동 75일대는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침수발생 예상지역을 포함한 열악하고 안전에 취약한 노후 저층주거지이며,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한남1촉진구역에서 해제된 노후불량 주택지이며 후보지 선정으로 주변 한남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에 상승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는 호암로에 접한 구릉지형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신림1·2·3재정비촉진구역 및 동측 관악산근린공원과 연계한 주
(비씨엔뉴스24)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에게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릴 광화문광장 서포터즈가 올해로 세 번째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직접 보고 경험한 광화문광장의 가치와 매력을 개성 있는 콘텐츠로 알리며 광화문광장과 함께 성장할 ‘2025 광화문광장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된 ‘광화문광장 서포터즈’는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매년 주도적으로 홍보 활동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활동 511건, 오프라인 활동 1,139시간을 기록했으며, 시민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이자 사계절 다양한 매력이 숨 쉬는 광화문광장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모집은 3월 25일 21시까지 이뤄지며,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개인 SNS(사회관계망) 공개 계정을 1개 이상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에서 직장·학교 등을 다니는 생활권자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60명으로, 올해는 기존 분과 선택 지원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