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2층 강당에서 ‘그 가르침에 미래가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총 528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민완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대통령표창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장, 김미숙 전주늘품유치원장, 박지용 전주서문초등학교 교감 △국무총리표창 최재원 덕암고등학교 교사, 이등 전북온라인학교 교사, 변선희 고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이혜진 전주온빛초등학교 교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409명 등이다. 수상자들을 수업혁신,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정책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로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고
(비씨엔뉴스24)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미래차 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총 5회에 걸쳐 ▲친환경차 ▲특장차 ▲대체부품 ▲종합계획 등을 중심으로 전북형 미래차 전환 전략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며, 수출 동향과 지역 현황을 살펴보는 첫 번째 순서다. 최근 미국은 완성차와 배터리 등 핵심 자동차 부품에 대해 최대 25%의 고율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다만, 미 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수입 부품을 사용하는 미국 내 제조사에 대한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도내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는 당초 우려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기업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3월 기준 전북의 전체 수출(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3월 전북특별자치도 무역동향)은 5억 9,253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으며, 이 중 대미 수출은 1억 1,937만 달러로 전체의 20.1%를 차지했다. 자동차 수출은 5,478만 달러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국가유산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전북의 역사‧산림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전북자치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가유산 및 산림분야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사전타당성 용역, 설계비 확보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건의하는 전략적 행보로 마련됐다. 먼저, 국가유산청 차장과 면담을 통해 ▲국립수중고고학센터 건립(총사업비 1,111억 원)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총사업비 439억 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409억 원) ▲정읍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총사업비 100억 원) ▲부안 위도띠뱃놀이 종합전수관 건립(총사업비 70억 원),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개보수 및 증축사업(총사업비 63억원) 등 전북의 찬란한 역사문화유산을 계승·활용하기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산림청장에게는 ▲국립 지덕권 산림약용식물 특화산업단지 조성(총사업비 1,913억 원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나섰다. 14일 전주에서 열린 ‘제2회 NPS포럼’ 연계 특별심포지엄에서는 ‘제3금융중심지와 국민연금 기금운용: 전북 금융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증권학회(학회장 전진규 동국대 교수)가 주최했다. 심포지엄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필요성과 극복과제’(정희준 전주대 교수), ▲‘책임자본의 진화: 글로벌 연기금의 투자 전략과 시사점’(조은영 충남대 교수) 등 주제발표와 함께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정희준 교수는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핀테크 금융, 농생명금융 등 지역 특화 분야 육성이 핵심”이라며 “기존 금융중심지와 차별화를 위한 법령 개정과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연금법'과 '혁신도시법'을 활용한 기반시설 확충, '금융중심지법'내 ‘특화목적금융중심지’ 조항 신설 등을 구체적 전략으로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 임실군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은 공모시행 첫해인 작년 장수군이 선정된 데 이어 선정규모가 대폭 감소된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5개 선정 시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실군은 놀이테마파크 전문기업인 ㈜드림랜드·㈜드림레저와 재단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함께 손을 잡고 공모를 준비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50억원을 확보, 2028년까지 도비 10억원, 군비 40억원, 민자 35억원 등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외 놀이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인근에는 자연친화적인 트리하우스와 글램핑장 조성을 통해 치즈마을뿐만 아니라 임실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숙박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상설 공연과 캐릭터 퍼레이드·페스티벌 이벤트와 같은 풍부한 행사 콘텐츠도 담아 나갈 계획이다.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사업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직접 사업에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북교육청은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이 함께하는 펀펀(Fun-Fun)한 청렴 다짐 릴레이’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인 이 행사는 고위공직자가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도교육청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나아가 자발적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청렴다짐 릴레이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정기 부교육감, 각 국장 및 과장 등 총 24명의 고위공직자가 매주 순차적으로 부서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후 감사관실 누리집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는 서거석 교육감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맑고 청렴한 당신이 전북교육의 얼굴입니다”라는 청렴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유정기 부교육감을 지목했다. 특히 올해는 릴레이 캠페인 종료 후 최우수 1편(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목표달성 및 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서거석 교육감의 민선 4기 공약 이행률은 공약 목표 121.9% 달성, 전체 공약 175건 중 71건 완료로 나타났다. 특히 이행되지 않은 공약이 단 한 건도 없는 ‘미이행 제로’ 상태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공약을 철저히 관리하며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온 행정의 성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단 4곳만이 받은 ‘목표달성·이행완료’ 2개 분야 모두 SA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목표달성 분야는 2018년, 이행완료분야는 2017년 이후 ‘SA’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공약 이행에 따른 재정 집행률도 76.3%로 전국 2위에 올라 정책 추진의 실효성과 행정 역량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2024년 이후 공약관리 규칙 신설, 외부 공약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MZ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전주 객리단길 일대에서 본청 팀장급 이상 직원과 저연차 직원이 함께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MZ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저연차 직원 36명과 팀장급 이상 직원 20명 등 총 56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MZ 이해 퀴즈, 보드게임, 인생네컷 촬영, 레크리에이션, 디지털 협업 도구활용 등의 미션을 통해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밸런스 게임, AI앱을 활용한 즉석 노래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며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눈길을 끌었다. 팀장급 이상 직원들도 MZ세대 직원들을 이해하기 위한 퀴즈와 문화체험 등에 적극 동참했고,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카드’ 교환을 통해 진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MZ세대 공무원은 “세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주민소통분야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 등을 분석해 공약이행완료분야,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일치도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주민소통분야에서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한 조례 운영과공약평가단의 구성과 활동의 민주성, 투명성 등 제도적기반 토대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또한, 도민 간담회,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약 추진과정에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사업 점검 결과를 도청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등 투명한 행정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김관영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3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학생들의 말 한마디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금 느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결같이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 교육감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권은 흔들리고, 선생님의 마음도 서서히 지쳐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한 뒤 “선생님을 지켜드리는 일,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일, 교육청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선생님께서 학생의 곁을 지켜주듯 교육청도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선생님이 될 때의 초심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오늘의 전북교육은 온전히 선생님 덕분이며, 내일의 전북교육도 선생님이 주역”이라고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