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박지훈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 시간대 학교를 방문 식재료 검수 현황, 식품 보관 적정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점검 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24 부산발레시즌(Busan Ballet Season)'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레시즌은 부산오페라하우스 성공 건립을 기원하고 발레 전문인력 육성, 발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클래식부산과 영화의전당이 처음으로 마련한 공연이다. 창제작 작품 '샤이닝 웨이브'와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콘서트 '화이트 발레 소네트'로 구성되며, '샤이닝 웨이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화이트 발레 소네트'는 오는 12월 3일, 4일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발레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클래식부산과 (재)영화의전당이 제작한 공연작 '샤이닝 웨이브(Shining Wave)'를 소개하고 작품 일부를 미리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 김진해 (재)영화의전당 대표이사 등 발레시즌 참여 기관장과 예술감독, 안무가, 무용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작품시연에는 발레시즌 주역 무용수가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해양플랜트 및 해양에너지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는 지난 2012년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국제전시회로 시작해 지금까지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촉진과 시장 진출 기회의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최근 조선해양 업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오일가스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은 물론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 해상풍력 등 다양한 친환경 해양 대체에너지 생산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친환경에너지를 선박으로 수송하거나 선박의 추진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글로벌) 기술 유행(트렌드)에 맞춰 올해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탄소 저감 기술 혁신과 친환경 해양 에너지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한편, 조선해양 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스포원, 사직 론볼경기장 등 8곳의 경기장에서 '제26회 부산광역시장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구·군 참가 선수(700여 명), 임원·가족·자원봉사자(3,800명 등) 등 총 4천5백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체육인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가 주최하고 시 장애인체육회와 시 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정식 종목'인 게이트볼, 당구, 볼링 등 7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보치아, 신발차기, 휠체어 경주 등 14개 종목, 총 2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늘(15일) 오전 10시 20분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송현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하윤수 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개회선언, 대회사, 유공자 시상, 대표선수 선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늘(15일) 오후 2시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현장에서 관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통식은 주요 간선도로인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 중인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 '부산 내부순환(만덕 부터 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전 구간 관통을 알리는 자리다. ‘부산 내부순환(만덕 부터 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총연장 9.62킬로미터(km) 왕복 4차로로, 북구 만덕동(만덕대로)과 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한다. 지난 2019년 10월 착공 이후 현 공정률은 67퍼센트(%)다. 사업시행자는 부산동서고속화도로주식회사며, 시공은 지에스(GS)건설 등 9개사가 맡고 있다. 이날 관통식은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시의원,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버튼터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 내부순환(만덕 부터 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오는 2026년 1월 개통할 예정이다 .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만덕 부터
(비씨엔뉴스24)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세요”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4일)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긍정양육*’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아동에 대한 체벌 금지’와 ‘아동학대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의 제안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 하윤수 시교육감을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아동을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응원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택시운송사업조합이 택시 기사 구인난에 함께 대응하고자 처음으로 개최한다. 또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부산 50+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한다. 운전면허증이 있고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택시 기사 부족으로 인한 운행 가동률이 급감하는 등의 경영난 속에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법인택시 업계의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택시 기사의 택배․배달업계로의 이탈로 인한 가동률 급감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감소하면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5천 명 넘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법인택시 가동률도 44퍼센트(%)(’24.6월)에 그치고 있다. 택시회사에서 10명이 필요하다면 4명만 확보한 상황으로, 일할 사람이 줄면서 경영난이 심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온천천 인공폭포 일원에서 '제6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도시농업 전시·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부산 도시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동래구가 공동 주최,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시, 구·군, 도시농업단체, 관련 업체 등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텃밭 가꾸는 도시, 살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홍보)마당 ▲어울마당 ▲체험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동래학춤과 풍물패 공연, ‘2024년도 시민텃밭 왕’, ‘도시농업 우수 체험수기’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전시(홍보)마당’에는 신화환 전시, 도시텃논 및 도시농업 홍보, 꿈틀 어린이 텃밭 홍보, 올바른 식생활 홍보와 함께 특이한 농산물(박, 고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울마당’에서는 채소 종자와 유용 미생물군(EM)발효제 나눔, 우수농산물 나눔, 유제류(우유류) 나눔, 동래구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남 하동군과 전북 고창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1일)부터 민선 8기 공약의 이행현황과 조정안에 대해 정책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2기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배심원단은 정책수요자가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정책, 국비 확보 등 변화된 요소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는 지난해(2023년) 민선 8기 처음으로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했다. 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박형준 시장이 배심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약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시는 지난 9월 시민배심원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3회의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단은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됐으며,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18세 이상의 시민 50명으로 구성됐다. ▲ ‘1차 회의(10.11.)’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공약(매니페스토)과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 교육, 분임 구성, 조정안건 선정 ▲ ‘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4 부산교육공동체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우리 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