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3월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3차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17일 공고한 제3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공모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울시는 23년부터 도시품격 향상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설계에 적용시 용적률, 높이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1·2차 공모 등을 통해 총 19개 작품이 선정되어 구역별로 사전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고, 3차 공모는 4월 2일, 5월 22일 두차례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의 취지 및 목적·대상지 선정기준을 설명하며, 사업 개요·공모 절차 및 유의사항 등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3차 공모 설명회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기업(단체), 학
(비씨엔뉴스24) 올해 서울시 ‘독서왕’은 누가 될까? 서울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전! 다 독서자 선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긴 거리를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처럼, 이번 이벤트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긴 호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꾸준한 독서를 통해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최근 ‘독서가 멋지고 세련된 행위’라는 뜻의 ‘텍스트 힙’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책을 추천하고 독서 장면을 공유하는 #booktok 해시태그가 유행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독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의 엄숙하고 진지했던 독서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활동’으로 만들고자 한다. 먼저 해당 기간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최다 대출자’ 중, 도서 연체 이력이 없는 상위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서울도서관에서 개발한 ‘서울도서관 향기 향수’를 증정하고, 2026년 12월까지 도서 대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대당 최대 332만 원)를 지원하며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간다. 총 82억 원을 투입하여 2,600대에 대한 부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이다.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와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22.6.30.)으로 ’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시설은 ’24년 12월 31일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해야 하나,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1년 유예됨에 따라 저감장치 미부착시설은 올해 말까지 반드시 저감장치를 부착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시설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①병원 ②사회복지시설 ③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④신청일자순으로 우선순
(비씨엔뉴스24)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은 세계적 연구그룹 FM과 함께 소방시설 설치기준의 국제화를 위한 협의에 나섰다. 지난 2월 27일 글로벌 기업보험사의 연구그룹 FM Research Campus의 화재위험 및 예방 연구총괄책임자(Vice President and Rsearch Area Director)인 Sergey 박사 등 연구진 4명이 국립소방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물류산업 발전에 따라 국내·외로 증가하고 있는 대형 자동화창고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FM과 국립소방연구원이 공동 실험을 수행하기로 하면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9월 미국 보스턴에 있는 FM Research Campus에서 자동화창고 소방시설의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방시설의 적응성 및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소방연구원을 방문한 FM Research Campus의 연구총괄책임 Sergey 박사, 대외협력담당인 Nadina 부사장, FM기준 선임컨설턴트인 Rachel 박사 등은 국립소방연구원의 실험시설을 둘러보고, 자동화창고 소방시설 적응성에 관한 실증 실험계획
(비씨엔뉴스24) 소방청은 대형 산림화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소방특화형 산림화재 정책 수립 및 대응을 위해 산림대응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로 산림화재의 발생 빈도와 규모는 확대되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부터 봄철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언제든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산림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소방청은 국가중요시설과 주택보호 등 시도 경계를 뛰어넘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통합 지휘·관리를 위해 산림화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육상재난 총괄대응기관으로서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소방특화형 산림화재 대응 정책 수립에 나섰다. 최근 우리나라는 자연친화적 여가문화 정착에 따라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펜션, 휴양시설, 캠핑장 등 국민 여가 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산림에 인접하여 노인 주거 및 의료 복지시설 등 사회적약자 보호시설이 들어서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특화형 산림화재 대응 정책은 도시와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25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01억원이며, 11만6백여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의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5년에는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단가가 초,중,고 모두 평균 5% 상향됐다. 교육비의 경우에도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중 평일 급식비 역시 비급식일에 지원하던 1식 9,000원의 단가를 1식 9,500원으로 상향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5년 교육비 지원 중 학비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한 줄 메시지를 찾기 위해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 표어(슬로건)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하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표어(슬로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은 교육자원봉사자, 교직원, 학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자 이내의 표어(슬로건)와 100자 이내의 설명을 온라인 큐알(QR),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의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이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끝이 보이지 않는 위기의 터널에 갇힌 소상공인을 옥죄는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더해 서울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다시 한번 나선다. 아울러 약자와 청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올해의 최대 화두로 ‘규제철폐’를 제시하고 본격적인 작업을 가동한지 60일째를 맞은 서울시가 이번엔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규제철폐 등 10건의 추가 과제를 내놨다. 시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규제철폐 1호를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된 10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3개의 규제철폐안을 발표했다. 매일 1건 이상의 규제를 발굴한 셈이다. '(54~58호) 신용보증 제한‧임대 계약시 과도한 규제 완화 등 소상공인 체감 규제철폐' 먼저 이번에 추가 발표한 규제철폐안 중 54~58호는 지난달 13일, 23개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규제철폐보고회 내용 중 전문가 심의위원회가 검토 후 선정한 것들이다. 보고회에서는 민생 활력과 경제적 부담완화,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주택‧시설, 문화‧관광, 보건‧복지 4개 분야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서울 시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이 올해도 든든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나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으로 피해를 당한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2020년부터 6년째 시행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서울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 당시 서울 시민이었다면 현재의 주민등록 소재지는 물론, 사고가 발생한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 항목별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다수의 보장 항목에 해당되면 중복보장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 실비보험과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구민안전보험과도 중복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에는 ▴다중운집인파사고·교통사고(항공·해상사고 포함)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25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지원 뿐만 아니라 유용한 일 경험을 통해 향후 민간 일자리로까지 연계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업은 보조사업자(수행기관)로 선정된 기관이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참여 희망자가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특화일자리는 ▴빅데이터 수집, IT프로그램 기획보조 ▴사서보조 ▴매장관리 ▴키오스크 안내 ▴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문화예술 등 250개이다. 수행기관 선정시 신성장분야와 관련된 직무일 경우 가점을 부여해 IT분야 업무를 확대했다. 시는 사업 기획단계부터 중증장애인의 특화일자리 및 사회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및 온라인 콘텐츠모니터링 ▴판매관리(전산입력) ▴문화예술 활동(근로예술가 포함) 등 중증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직무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보조사업자와 중증장애인을 우선 채용하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25. 2. 6.)했으며 참여자 선발기준표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