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신정중 강당에서 1학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에 참석해 우수학교 기념패 전달 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부산말하는영어 1.1.1.’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관내 초·중학교 30가족을 대상으로 ‘올담 가족 편지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낭송회는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참여 가족들의 편지를 교육지원청 로비에 전시하며 낭송회를 준비해 왔다. 낭송회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현악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참여 학생과 부모들이 직접 쓴 편지를 낭송한다. 또, 가족 기념사진 촬영, 감사의 꽃다발 증정 등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낭송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참여 가족 간 소통·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낭송회가 가족 간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5일과 21일 두 차례 열린 초·중등 본선 대회에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141명과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54명이 참가했다. 이들 학생은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후 창의력과 논리력이 요구되는 시제를 당일 확인하고, 자기 생각을 경험과 관련지어 글로 표현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6명), 우수상(18명), 장려상(30명) 수상 학생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교육장상을 받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입상한 모든 학생 작품을 다양한 독서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책자로 제작 후 학교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꿈꾸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는 책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10일 3차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수변 미래상'을 토대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과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마지막 3차 워크숍에서 시민들은 ‘열린 수변, 활기찬 수변, 안전한 수변, 건강한 수변, 함께하는 수변’에 대한 의견을 체계화하고 ‘수변관리 기본계획’에 반영할 분야별 계획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열띤 토론을 거쳐 세계적(글로벌) 수변도시 부산의 미래 비전을 도출해 시에 전달했다.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 활동은 수변과 도시계획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지난 7월부터 부산의 수변 미래 가치를 확인하고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기본계획 전반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생활권계획(강동권)'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참여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참여단’은 시가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월 수립에 착수한 ‘생활권 계획(강동권)’의 일환이다. 강동권 소재 초·중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생활권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보다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미래세대를 직접 찾아가 우리 동네의 문제점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강동권 소재 초·중학교 및 유치원 3곳을 찾아간다. 오늘(17일) 동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양덕여자중학교(11.4.), 장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11.12.)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하고 향후 대상 확대 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에는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 방문해 우리 동네 그리기 체험활동 등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시민참여단’을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 '배영초등학교'와 '구덕민속예술관 부산농악보존회가 청소년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경북 구미시)에서 열렸으며, 청소년부는 11일에 10개 팀, 일반부는 12일, 13일 2일간 21개 팀이 참가했다. '배영초'와 '부산농악보존회'는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부산농악'을 전국대회에서 한껏 발휘해, 배영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최우수상(전국 2위)과 연기상을, 부산농악보존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우수상과 입장상을 받는 등 부산 대표로 출전한 2개 팀 모두 각 2개 부문씩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배영초와 부산농악보존회는 앞서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1위를 수상한 2개 팀으로, 이미 뛰어난 실력을 검증받았다. 1980년 2월 부산시 무형유산 제6호로 지정된 '부산농악'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를 통해 그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배
(비씨엔뉴스24) 부산도서관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작가의 주요 저서가 매진되거나 대출이 마감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와 작가의 주요 저서를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도서관 2층 특화자료실에서 한강 작가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강 작가와 작가의 작품세계를 작가의 주요 저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특화자료실에는 노벨문학상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 문학상 수상작과 스테디셀러 도서 1천400여 권이 함께 비치돼 있다. 아울러, 연말까지 특별 도서 열람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행복한 책나눔 사업을 통해 회수한 시민 교환도서 1만3천700여 권 중 한강 작가의 저서만을 선별해 임시도서로 등록했다. 읽고 난 도서의 선순환을 통해 시민이 또 다른 시민에게 함께 읽기를 권장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이와 동시에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축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제조업의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시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아울러 삼성기업이 지원기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와 삼성전자가 사업비(1억 원)의 각각 30퍼센트(%)씩 지원하고(최대 6천만 원), 지원기업은 40퍼센트(%)를 부담하게 된다.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 3인이 6∼8주간 지원기업에 상주해 공장 레이아웃(layout) 최적화 등 제조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제조 비법을 전수한다. 지원기업은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교류망(네트워크) 활용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연계 등 판로개척 지원과 스마트공장 유지·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스마트공장 기초단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2026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World Alliance of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s) 연차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지난 10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연차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글로벌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와 의결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향후 연차총회 개최지로 2025년 프랑크푸르트, 2026년 부산이 각각 선정됐다.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발의 등 다양한 부산금융중심지 발전 사안이 각국의 국제금융센터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2026년 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에서 부산은 121개국 중 25위로 전년 대비 8계단 상승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연차총회는 아시아에서는 부산이 아랍에
(비씨엔뉴스24)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처리·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기획수사한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업체 등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폐기물 처리(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 처리업체 허가·신고 및 처리시설에 대한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 특사경은 시역내 폐기물 처리·배출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업 허가·신고 여부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수사했다. 수사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7곳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4곳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2곳, 총 13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고철을 수집·운반할 경우, 사업장 규모가 1천 제곱미터(㎡)(군 지역 2천 제곱미터(㎡)) 이상이면 폐기물 처리 신고를 해야 함에도 신고하지 않은 7곳과 ▲고철이 쉽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압축·절단할 경우, 폐기물 처리시설의 동력이 7.5킬로와트(kW) 이상이면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신고 대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