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9일까지 경북교육청 공식 SNS 채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SNS 채널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SNS 운영을 개선하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총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강의자료 제공과 교육정책 홍보, 생생한 교육 현장 소개 등을 실시간 중계와 동영상, 게시글, 카드 뉴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조사는 4개의 공식 SNS 채널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채널 선호도와 방문 빈도, 콘텐츠 선호도, 개선 사항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경북교육청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글 내 설문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자 중 18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 화장품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24일 경북교육청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여 S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이 6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4 유․보 이음교육 운영 기관의 기관장과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치원․어린이집 이음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유․보 이음교육 운영의 효과를 제고하고, 기관 간 내실 있는 운영과 단계적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보 이음교육 교육은 2세와 5세 대상 이음연령 지정과 이음교육 운영을 통해 표준보육과정-누리과정-초등교육과정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영유아의 원활한 기관 적응과 삶의 연속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지원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유치원 17곳과 어린이집 12곳에서 다양한 이음유형(어-유 이음, 어-유-초 이음, 유/어 단독 운영)으로 유․보 이음교육을 운영했다. 또 이음교육 컨설팅과 보호자 대상 이해 증진 연수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이음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유․보 이음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공립 단설 율곡유치원(김천)의 사례 발표를 비롯해, 2024학년도에 유․보 이음교육 시범기관을 운영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 방법, 연계 교육을 통한 영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6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구미 장애인 체육관에서 교통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상북도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녀야 비로소 길이 된다’라는 주제로 식전 행사, 기념식, 식후 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에는 구미시립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표창 수여, 생활지원금 및 재활 보조기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에서는 공연 및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공적인 재활과 자립을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1995년 설립 이래,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나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6일, 상주에서 ‘경북살이,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4 지역 균형발전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우리 사회가 겪는 수도권 집중, 지역소멸 원인과 극복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보다 지역다움과 매력을 찾아 지역에 정착한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은 경북 사례와 다른 시도 사례 발표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사람이 살고 싶은 동네를 직접 만든 계기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스토리를 풀어내어 시군 균형발전 담당자 40여 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경에 이주해 농사와 음악 활동을 동시에 겸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 출신 아티스트 부부 ‘프롬310’은 식전 공연 게스트로 초대되어 해금·타악기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기조 강연은 국내 떡뽁이 프랜차이즈 1위 ‘두끼 떡뽁이’ 대표를 초청해 창업 전 과정을 흥미롭게 경청햇고, 특히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열기를 더했다.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창업 성공 사례는 성주 ‘팜 0311’과 영양 ‘꽃차사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행복기동대, 통합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상북도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민·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기관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경상북도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제시를 위한 강연, 고독사 대응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매뉴얼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위해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센터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각 시군과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총 10개 시군, 8개 사회복지관에서 참가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은 영덕군, 최우수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서울 호텔스카이파크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4년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사례로 ‘인공지능(AI) 활용 학습 및 업무용 앱 개발․보급’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학교지원 전담 기구의 만족도와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업을 발표해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며, 2025년 전담 기구 운용 방향 모색과 시도교육청 간의 협력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수업 준비를 돕는 AI 기반의 40여 종의 앱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특히, 이 앱들은 현장의 교사들과 전산직 주무관이 협력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들은 업무 부담의 원인과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전산직 주무관들은 기술적 전문성을 더해 현장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현재까지 개발된 주요 앱으로는 △교과별 질문 생성기 △평가 업무 지원을 위한 종합일람표 검사기 △보도자료 생성기 △행사 시나리오 생성기 △가정 통신문 작성 봇 △업무 계획서 작성
(비씨엔뉴스24)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11시 안동시에 있는 복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복주초등학교는 조리 종사자 일부가 파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간편식으로 햄치즈샌드위치, 딸기요거트, 초코우유, 귤, 피자 호빵을 제공한다. 이날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은 직접 간편식을 배식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급식종사자와 자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936개 학교 중 304개 학교 1,085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고,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202개 학교이며, 이 중 180개 학교는 도시락 지참, 빵,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22개 학교는 학사일정 조정 등으로 급식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에게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학부모의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로 예정된 전국학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경산시에 있는 삼성현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파업에 대비해 사전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급식 중단 상황을 안내했으며, 취약 분야별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파업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총파업으로 급식 제공이 어려운 학교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도시락 지참을 안내하거나 빵과 음료수 등을 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급식 제공이 가능한 학교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급식종사자 등을 활용해 정상적으로 급식을 제공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삼성현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임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급식 제공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파업 종료 후에는 학교별로 위생과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급식 기구 세척 등을 완료한 뒤 급식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슬로건으로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경산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삼성현초등학교(경산) 학생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업무경감과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주요 업무 보고가 이어졌다. △행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직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남부미래교육관 운영으로 수학‧메이커교육 활성화 △학생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경산교육지원청의 성과가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에서 육아정책연구소 중앙컨설팅단의 컨설턴트와 경북교육청 시범사업 참여 기관의 4대 상향평준화 사업 실행 지원을 위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란 유보통합 이후 실현될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의 모습을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촉진하고 바람직한 모델 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이후의 이상적인 유보통합 기관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유치원 10개 원과 어린이집 10개 원을 선정하여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충분한 운영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등 4가지 분야를 실천해야 한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가칭)영유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 전문가, 교수, 퇴직 교원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부의 위탁을 받은 육아정책연구소의 컨설팅단과 함께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특색사업으로 영유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