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천안에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시가총액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천안이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3D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혁신 기법을 실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랑스기업인 다쏘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엔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 1월엔 구글클라우드 등과 면담을 갖고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천안만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에
(비씨엔뉴스24)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주장날에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명절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에 사용 가능하며, 24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와 함께 이용하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설맞이 할인 행사에서는 영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포함해 미곡류, 가공식품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130여 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3,000여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농산물 제철맞이 자체몰 기획전 △상품다양화 및 고객 사은 이벤트 등을 통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여왔다. &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에서 설 명절 특별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에서는 지역 농민과 생산자 109개 업체에서 정성껏 재배 가공한 곶감, 딸기, 사과, 유기농한우, 가공식품 등을 전 상품 무료 배송과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70억원이란 역대 최대 매출과 누적 매출 300억원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예년보다 행사 기간을 확대하고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벤트는 최고금액 구매자 지역사랑상품권 및 특산품 지급, 출석체크 시 세뱃돈 마일리지 지급 등으로 꾸려졌다. 이와 함께 카카오스토리 채널‘산청군 직거래장터’를 통해 1월 31일까지 최대 ․ 최다 구매 고객 경품 지급, 회원 20% 할인,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상품 구매는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및 온라인 전용 산청e지, 경남e지 등 제로페이로 가능하다. 단체주문 등 문의는 산엔청쇼핑몰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산청의
(비씨엔뉴스24)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23일까지 2025년도 치유농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치유농업 아카데미는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과 전문능력 함양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관내 치유농업 활성화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교육으로 2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5주간 매주 화, 수 4시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치유농업 자원 파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치유 농업시설 운영 실무, 의사소통 능력 개발 및 서비스 정신 등 치유농업 기초이론과 더불어 우수 치유 농업시설 현장 견학 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치유 농업시설을 운영(준비) 중이거나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70% 이상 출석하여야 수료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신청서, 세부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고시 공고 및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 가구당 1명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수당 신청 자격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홍천군에 거주하며, 2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이다. 부부의 경우 주소지가 달라도 가구당 1명(사실혼 포함)이 신청하여야 하며, 각각 신청할 때 부정수급(중복신청)에 해당하여 전액 환수 및 3년간 수당 지급이 제한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아울러, 농업인 수당은 가구당 연 7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 사랑 상품권(지류 또는 카드)으로 지급되며, 지급 시기는 자격 및 소득 검증 등이 끝나는 6월로 예정되어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관내 농업인이 농어촌의 발전 주체로서 공익적 기능 및 지속 가능한 농촌 유지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만큼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씨엔뉴스24)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대상이 고창 김치특화산업지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청 지사실에서 ‘3개 기관(고창군-전북도·대상)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이정성 대상주식회사 상무가 함께했다. 고창군은 도내 7개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고창, 남원, 장수, 임실, 익산, 진안, 순창) 중 처음으로 민간기업의 참여를 끌어내며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 내 농민, 기업 등이 원하는 추가 특례 발굴,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 육성을 위해 생산기반, 농기계 자동화 및 기업유치 환경조성 등을 지원한다. 대상 주식회사는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과정에 대한 기술이전으로 김치 원료 생산의 농가 조직화, 품질 균일화 및 김치 산업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고, 유통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대상 주식회사는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1956
(비씨엔뉴스24)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1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연 주제는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대안 제언’(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토론을 주재하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2일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12월 18일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역 일자리 예산 증액 편성 ▲중소기업 대출이자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농가 경영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 농자재를 지역 농가에 절반 가격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농약, 반사필름 등 8종의 기초 농자재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지원 품목을 13종으로 늘리고 사업비 20억원이 증액된 80억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농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 품목을 20여종으로 확대하고,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농가 개인당 최고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정선군에 2년이상 거주하고‘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농업인으로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된다. 다만,
(비씨엔뉴스24)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임대농기계인 잔가지파쇄기의 무상임대 지원기간을 2025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이동면), 동남권(삼동면), 북부권(고현면) 등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잔가지파쇄기는 2종 8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마을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사용설명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이용할 수 있다. 무상임대 지원기간 연장은 겨울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 감소와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하면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 퇴비활용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기계 사용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2025년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보장하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폭발 화재붕괴 상해사망, 사회재난 사망 등 총 14종이며 최대 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범위가 확대되어 익사 사고 사망 시 1,000만 원이 담보된다. 안전보험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국내, 국외 어느 곳에서나 다른 보험 가입 여부 관계없이 중복 보상된다. 보장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보험 가입은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고 전입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가입된다. 다만, 15세 미만 상해사망은 상법에 따라 담보하지 않는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를 접수하고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서와 사고 사실 및 피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