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명이 부천일자리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1위의 취업실적을 자랑하는 부천일자리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 등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벤치마킹 일정은 ▲부천일자리센터 현황 ▲25년 부천일자리센터 주요사업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 운영 등 우수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형식의 간담회와 부천일자리센터가 입주한 부천고용복지+센터 내 현장 시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는 부천일자리센터 운영 방식, 부천일자리센터 프로그램 현황, 채용박람회 개최 등에 관한 문의를 하며 성공적인 부천일자리센터 운영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천시는‘24년 공공취업지원서비스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종적으로 도내 1위와 함께 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매년 경기도 내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는 일자리센터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바탕에는 31개 촘촘한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와 함께 27명의 우수한 일자리센터 상담 인력을 중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군민을 섬기는 행정서비스 민원해피콜’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해피콜 서비스는 군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민원행정 서비스로서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한 민원처리 완료 후 민원인에게 전화해 민원처리 재안내 및 주 1회 만족도 조사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총 226건의 민원내용을 부서에 통보해 해당 업무 팀장이 민원처리에 대한 성실성, 정확성 등을 민원해피콜 한 결과 보통 40%, 만족 60%의 실적을 나타냈다. 부안읍 거주자 A씨는 “민원 만족도 조사를 ARS 음성이 아닌 담당 팀장이 직접 전화해 추진하는 민원해피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부안군 민원행정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민과의 약속인 민원해피콜 서비스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군민 의견수렴 및 피드백을 통한 발 빠른 개선으로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는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퀼트·자수, 생활요리, 떡제조기능사,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회화, 생활영어, 하모니카, 우쿨렐레, 타로심리상담사, 노래교실, 보테니컬 아트, 컴퓨터기초반, 직장인들을 위한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활용, 에어로빅·줌바댄스, 라인댄스, 필라테스, 시니어 모델워킹, 창작무용,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차 문화 등 21개과목 26개반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현장접수(노래교실)로 나눠 접수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들은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 옹기종기문화센터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옹기종기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 완료로 군민을 위한 휴게공간 및 소통공간이 마련돼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옹기종기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옹기종기 문화센터 관계자는
(비씨엔뉴스24)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이 지난 13일 부안군 주산면에 위치한 귤까네 농장을 방문해 겨울철 만감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현진 귤까네 농장 대표는 2020년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부모님과 함께 시설하우스 20여동에서 만감류 7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또 체험농장과 병행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에는 14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한 품종 재배를 통해 1년 중 3개월을 제외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해 고온으로 인한 열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진 과실에 대한 상품화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승돈 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내륙지역에서 만감류 및 아열대 작물의 재배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토양에 맞는 만감류의 품종별 재배방법과 병해충관리에 대해 국립농업과학원이 현장 행정을 통해 꾸준하게 농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민생 안전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에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 등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00호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쌀직불제 군비 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 지불제 운영에 관한 법률 제7조 기본형 공익 직접지불금 지급과 부안군 농어업 보조금 운영 조례 제4조에 따라서 군에 거주하고 1만 3095ha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6144호에서 73억 4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 재배면적 1099ha의 농가 511호에서 생산장려금으로 6억 9000만원, 단백질 검사 인센티브 1억 9000만원 등 총 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원료곡을 가공하는 부안농협, 계화농협, 동진협동, 라이스프라자 등 4개 RPC에도 포장지 제작비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설 명절 전에 농업 관련 사업비 82억 7000만원을 농업인 6660호에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민생 안전과 내수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재 비용을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농산물을 자체 생산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농산물 포장재 제작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예산은 1억 5000만원이며 개인은 최대 200만원, 법인은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향상, 농가 소득 증대 및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고품질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하고자 한다. 통합브랜드가 들어간 포장재로 소비자들에게 부안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제값 받는 지역 농산물 판매를 도와 농가의 경제적 안전성을 확보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농산물 포장재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군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을 보완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산림소득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득작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사업비 1억3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에 대해 지원한다. 다음 달 5일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받고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임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 대상 사업은 ▲독활 재배지원(종묘, 퇴비 지원) ▲복분자 재배지원(종묘, 부직포, 지주대) ▲곶감(포장재, 택배비) 등 3개 사업이다. 군은 소득작물 생산지원을 통하여 임업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 소득생산 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관내 거주하는 생산자(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업인들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대문공단의 문화자원 및 인프라의 상호 결합을 진행하고, 나아가 공동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단계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콘텐츠 및 디지털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등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서대문공단은 서대문구로부터 수탁받은 시설물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지방공기업으로, 2004년 이래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서대문여성이룸센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4일 경남조선해양기자재조합 회의실(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위치)에서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수출상담회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했고 그 결과를 올해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변경·개선사항으로는 참여 시군 확대를 통한 내실 있는 행사 개최, 실질적 계약성과를 거두기 위한 해외 바이어 참여기준 강화 등 다양한 차별화 전략이 도출됐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군별 우수기업 발굴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등 수출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시군에서 수출역량을 갖춘 우수한 기자재 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발굴과 발굴된 기업에 적극적인 참여 홍보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와 창원·통영·김해·거제·양산·고성 6개 시군의 수출상담회 실무자,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nb
(비씨엔뉴스24) 지난 2년간 초기 핀테크 기업 78개사 지원, 70억 원의 투자유치, 149명의 고용 창출을 달성하며 ‘핀테크 유니콘 등용문’으로 불리는 디지털 금융 스타트업 지원기관, 서울시 ‘제2서울핀테크랩’이 새로운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국내 유일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 시설인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16개사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서울핀테크랩(여의도)에 이어 2023년 1월 마포구 도화동에 600평 규모의 제2서울핀테크랩을 개관했다. 이후 체계적인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해왔다. 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단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단계 진입을 돕는 인큐베이팅(보육)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궤도에 올라 성장단계로 진입한 기업의 스케일업(규모 확대)은 서울핀테크랩에서 진행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규 입주기업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