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경남도 및 김해시 의생명산업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엑셀러레이팅 분야 활성화를 위하여 주식회사 비티비벤처스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창업기업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위한 보유 시설 지원 협력 등이 있다. 진흥원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오랜 팀워크로 기업들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비티비벤처스와 함께 협력하여, 의생명 기업들의 육성방안을 고도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기관의 판로개척 지원의 사각지대를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시원하게 긁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이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세와 별도로 4, 5등급 경유자동차에 매년 2회,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1월 연납 신청 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부과되는 금액의 10%를 공제해 부과하게 된다. 3월 신청 시에는 5%의 혜택을 받는다. 기존 연납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추가신청 없이 1월 15일 내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서 납부 가능하다. 연납 후 타 지자체로 주소지 변경이 있거나 이전, 폐차 시 10% 감면된 금액에서 환급되며, 연납 신청 후 미 납부 시 할인 혜택 없이 3월, 9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신청은 해남군 환경과로 방문 및 전화 신청 또는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지난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한 배 재배 농가의 회복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긴급 경영안정자금 17억원(도비 50%·시비 50%)을 투입해 피해 과원 1ha당 100만원을 2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나주지역 배 재배면적은 약 1748ha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18%, 생산량은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전국 대표 배 주산지다. 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과 고온 현상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한 배 농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정부에 피해 현황을 공유하며 재해인정과 농자재 및 복구비 지원을 수차례 건의해왔다. 하지만 배를 수확한 후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등 재해조사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나주시는 배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전라남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해오며 1ha당 100만원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지원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고품질 나주배 생산과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1월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5천 원을,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청소년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5~18세가 대상이며, 장애인은 소득에 관계없이 5세부터 69세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에 하거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가맹 스포츠시설은 누리집 수강신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에 따른 스포츠 수혜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통합의 중요한 제도”라며 “지원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가맹시설 확대와 체험강좌 개설을 통해 대상자가 모두 참여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15일 “2025년 1월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를 10,855건, 1,399백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할인이 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에 대해서는 직접 전화 또는 위택스 등을 통해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 (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납을 통해 4.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로 인해 1월 말에는 은행이 혼잡할 수 있어, 가급적 1월 중순에 미리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함평천지몰 전 품목 40% 할인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또한 SNS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소비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함평천지’라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함평천지몰을 통해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1월부터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2025년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4년보다 지원금을 확대해 추진했다. 기존 당일 관광은 단체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1인당 1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2회 이상 방문 시 1인당 5천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만5천원을 지원하며, 추가 지원분은 합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조건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당일 관광의 경우 내·외국인 10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1개소를 이용하면 1인당 1만원, 2회 이상 방문 시 1인당 1만5천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2개소 이상 이용 시 1박 1인당 1만5천원, 2박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 등이 항공 또는 기차를 이용해 공항·기차역에서 합천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버스 임차료도 지원하며, 대형버스는 40만원, 합천 여행사 버스 이용 시 60만원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외부도장, 옥상방수, 승강기 교체와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신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 78%(142개)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 비율이 높고, 이로 인한 건축물 수명 단축과 주거환경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15억에서 37억으로 대폭 증대했고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까지는 준공 후 10년 이상 및 보조금 지급 후 3년이 경과해야 했으나,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2년 경과로 완화했다. 금년도는 총 67개 단지가 지원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민선 8기 출발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총 115개 공동주택에 공모를 통한 각종 필요 비용을 지원하며,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서 공고일(2025년 1월 13일) 기준 영업일이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인테리어, 간판, 입식테이블 등이 있으며, 자산성 동산(컴퓨터, TV, 냉장고 등)과 건물 공용 화장실 개선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과 관련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1월 13일부터 시작한다. 신청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함양군청 4층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 1. 13.) 함양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QR·앱·웹 기반 등), POS 기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업체당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